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편집하기 (부분)

=== 인기와 유저수 부족으로 인한 게임 이해성 부족 ===

기본적으로 유저수가 없는 좆망겜이기 때문에 나온지 꽤 된 게임이지만 전체적인 유저들 실력 수준이 롤 시즌 1~2수준에 정체되어 있다.
프로리그 수준도 존나 떨어져서 롤 대회 보다가 히오스 대회 보면 이 새기들이 프로가 맞는지 의심이 들게 하는 경기를 보는 경우가 많다.

여기서 게임 이해성 부족이라고 하는건 뭐 롤같이 한타를 해야될대 안해야될때 오브젝트를 챙겨야할때 안챙겨야할때 이런건 포함은 하지만 이거 자체보다는 다른거에 초첨을 둔다.


1.히오스 리그

지금 히오스 리그 자체에도 문제가 너무 많다. 히오스 하는놈들만 챙겨보는 수준이고 일반적으로는 아 그런것도 있었나 하는 수준이라 롤과는 다르게 경기를 한다고 해도 히벤이나 히갤같이 히오스에 뿌리박은놈들이나 보지 왠만해선 잘 안본다.

이렇게 보는 사람도 적은데 히오스 리그와 프로 상의 문제조차도 해결이 안된게 너무 많고 현재진행형인게 너무 많다.

롤로 비유하자면 롤챔스 같은게 열렸는데 관중석이 늘 보이던 썩은물 유저만 보이고 텅텅 빈 관중석이 많은 정도로 비유할수 있다.



2.소극적이고 범위가 좁은 히오스 정보 공유

롤이나 옵치 같은 흥한 온라인 겜들은 나이나 이런거 안가리고 어느 연령층에서나 주된 이야깃거리가 되니까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게 나쁘다 저게 나쁘다 소리가 자주 오가서 가면 갈수록 유저들이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전체적으로 높아진다

인터넷 커뮤너티는 더 말할거도 없이 정보가 활발하게 오간다.

그런데 히오스는? 인터넷 히오스 관련 커뮤너티 간에도 서로 정보 교류가 그렇게까지 많지 않고 제대로 살아있는 히오스 커뮤가 딱 두갠데 그 두곳이 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다양한 커뮤너티와 다양한 유저 간의 토론이나 의견이 오고나는 일이 빈번해야 롤처럼 유저들 전체적으로 게임에 대한 이해도가 상승하는데 그것조차 되지 않는다.



3. 정보 교류가 적다 보니까 좋은 질의 정보가 나오기 힘들다

그냥 이게 좋다 저게 좋다 이맵에선 좋다 이맵에서 나쁘다 라는게 대다수를 차지하고 정말 깊이 있는 분석이 잘 나오지도 않는다.



4.뉴비와 올드비간의 소통의 부재

히오스에서는 뉴비와 올드비간의 소통의 부재나 서로 관계가 좋지 않은걸 종종 볼수 있는데 그게 위에 나온 1,2번 같은 내용들 때문이다.

정보가 잘 오가지 않으니 뉴비는 아무거도 몰라 그러다 보니까 아는 사람은 존나 잘하고 이것저것 다하는데 뉴비는 그냥 지 꼴리는대로 막 하게 되는거야.

그러다 보니까 자기 하고싶은거만 하는 유저들이 많이 생겨나고 그러는 유저들을 까는 유저층이 생겨나고 서로 사이가 안좋아지는거다.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더 자세히 알수 있다. 너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쉽게 죽기만 하고 인겜에서 정보는 알턱도 없는데 같은 팀이라는 유저들은 이렇게 이렇게 해라고 알려주는것보단 욕하고 갈구는게 더 많을거다.

물론 롤도 그러는게 다반사이긴 한데 히오스보다는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해야된다고 알려주는 유저 비율은 롤 쪽이 더 높다

왠만한 유저들은 히오스 리그 자체를 잘 보지 않는다


5.뉴비와 올드비간의 공감대 형성이 힘듬

올드비 쪽에는 블리자드에 대한 충성심이 넘치는 유저들이 많고 이 때문에 농담이나 우스갯거리 등 까지 블리자드 게임이나 블리자드에 관련된 내용으로 오고 가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 뉴비들은? 오버워치나 롤 등의 방식에 익숙해져서 오니까 공감대 형성이 쉽지가 않다.

특히나 올드비 쪽에 춘추 높고 꽉 막힌 블창아재들이 워낙 많아서 젋고 싱싱하고 맛있고 팔팔한 물에서 놀다온 뉴비와 대화는 거의 안통안하고 봐야 한다.

간단하게 예를 들자면 농담삼아 하는 이야기에서 올드비드은 블자요소로 이야기하는거에 신규 유저들은 뭔말인지 모르고 신규 유저들이 하는대화를 올드비 유저들은 이해못하는것 정도가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