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800 편집하기 (부분)

==터미네이터 2==
{{멋있음}}
{{간지폭풍}}
{{감동}}
{{영웅}}
스카이넷이 1984년, 1994년 각 두 개의 터미네이터를 보내 듯이 존 코너 진영도 1994년에 한명더 보냈었다. 그게 바로 저항군이 해킹한 T-800.

1편처럼 사람을 죽이진 않았지만 간지나게 당구장 술집 아재들을 좆바른다음 옷, 오토바이, 권총을 얻고 덤으로 샷건과 선글라스까지 얻고 출발한다.

이미 존 코너가 어디에 있는지 알고있기 때문에 대기타고 있다가 [[T-1000]]과 마주치게된다.

이 장면에서 [[M1887]]을 쓰는 장면에서는 액션을 아는자들은 누구라도 질질쌌다. 오토바이 타고 한손으로 휘리릭 철컥 펑 하고 쏘는데 캬...

존 코너를 무사히 구출하고 도망치며 양부모가 이미 죽었음을 알고 도망치자고 했는데 존이 어머니를 구해야한다고 하며 사라코너가 갇힌 정신병원에 같이간다.

병원 사람들을 한손으로 제압한다음 쫓아온 T-1000으로 부터 두 모자를 보호한다.

중간에 자율성을 부여하기 위해 머갈 칩의 쓰기방지 락을 해제하는 장면이 감독판에서 나오는데 터미네이터에 악감정을 가진 사라 때문에 CPU가 파괴되어 죽을 뻔했으나 존이 미래의 리더인 자신을 따르라고 설득하여 겨우 산다.

사라의 동료들이 있는 곳으로 가 충분히 무기를 챙기며 한편 사라에게 사이버다인 시스템에 관련된 얘기를 한다.

사이버다인 연구진을 죽이러 간 사라를 말리고 아예 연구 건물을 다 폭발하러 간다. 그리고 나온 미니건신.

끝까지 쫓아온 T-1000과 1:1로 싸우고 한 쪽 팔까지
잘려가며 발렸는데 대체에너지의 작동으로 되살아나고 T-1000을 제거한다.

그 이후 스카이넷이 생긴 원흉과도 같았던 1984년에 사라를 암살하러온 또 다른 T-800의 잔해와 CPU를 용광로에 소각하여 미래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마지막으로 딱 하나가 남았다.

마찬가지로 미래에서 온 자기 자신이다. 하지만 T-800은 표적을 파괴하도록 설계되있지 자살을 할 수가 없었고 자기 자신을 용광로에 넣어 파괴하라고 사라에게 청한다.

그 동안 정이 든 존은 제발 가지 말고 같이 있어달라고 애원하지만 더는 현재에 존재해선 안 될 뒤바뀐 미래의 부산물인 자신은 가야만 한다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존의 명령을 거부한다.

왜 존이 울고 있는지 이제는 알 수 있었고 존과의 마지막 인사를 한 뒤 I'll be back이 아닌 Good Bye라는 명대사를 남기며 사라의 도움을 받아 사실상 스스로 제거(terminated)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