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한국프로야구 편집하기 (부분)

== 롯데 자이언츠 ==

허수아비가 나가고 어우홍이 감독으로 들어왔다.

최동원이 시즌 초 연봉 문제로 전기리그를 쌈싸먹자 투수진이 붕괴됐다.

개막전 부터 장호연에게 무삼진 노히트라는 희대의 기록을 만들어주며 부산 아재들이 OB 베어스 버스에 엄청난 테러를 저지름

그나마 고독한 황태자가 잘했다.

후기리그에 최동원이 돌아오는데 7승 3패 3세이브로 공백이 있던 시즌 치고는 잘했다.만약 전기리그까지 뛰었다면 18승 정도는 했으리라 본다.

사실 휴식을 해서 이렇게 잘 던진거라고 보이기도 하는데,만약 전기리그 부터 선발 중계 안가리고 나왔다면 존나 못했을지도?

홍문종,정영기의 마지막 시즌으로 이들은 1년 뒤 세이콘의 태평양으로 이적한다.

전후기리그 성적은 어느정도 ㅅㅌㅊ였지만 삼성이 후기리그에서 삼토전생 하며 플옵진출에는 실패한다.

그래도 전력의 공백도 어느정도 있었던것이 감안 되어 모가지는 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