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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확성 == {{심플/나무}} 고대치고 존나 놀랍게도 정확도가 엄청나다. 귀찮으니 나무위키 복사했다. *에트루리아의 기원도 고고학적인 연구를 통해 헤로도토스가 언급한 소아시아 기원설에 신빙성이 실리고 있다. *나일 강 삼각주가 토사가 쌓여 바다를 밀어낸 것이란 것도 알아냈다. *헤로도토스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끄트머리에 실제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도시들을 직접 방문하고 메소포타미아의 여러 역대 왕계에 대한 기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현대에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발굴된 점토판들에서 언급되는 내용과 정확히 일치하고 심지어 점토판의 훼손, 고의적 누락 등으로 불분명한 시기의 역사를 헤로도토스가 서술하고 있기까지 하다. *최초로 중국을 소개했다고 생각되기도 한다. 흑해를 지나가는 초원의 부족들을 설명하면서 ''세리카(Σηρικὰ)'를 언급하는데[이 세리카가 중국이라고 보는 견해이다. 헤로도토스는 가장 가까운 쪽에서부터 먼 쪽 기준으로, 남쪽에서 북쪽 기준으로 설명하는데 세리카는 가장 마지막에 설명된다. 세리카는 지금까지 소개된 가운데 가장 북쪽이고, 그래서 너무나도 춥기 때문에 그 이북으로는 사람이 살지 못한다고 한다. 일부 학자들은 이를 고대 초원길 가장 동쪽에 연결된 북중국이라고 생각한다. 어쨌든 이후 세리카라는 나라는 중국의 주요 수출품인 비단과 동일시되면서, 비단을 만드는 나라인 세리카가 곧 중국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다. *리디아가 최초로 금화와 은화를 만들어 사용했다는 기록을 남겼는데 2017년 기준으로 현재까지 가장 오래된 금화가 바로 리디아 금화다. 페르시아 제국의 근위병인 불사 부대 병사들이 손에 쥔 창의 끝에 석류 모양의 추가 달려 있었다고 적었는데, 실제로 페르세폴리스 궁전 벽에 새겨진 페르시아 병사들의 손에 들린 창의 끝에 석류 모양의 추가 있었음이 확인되어 헤로도토스가 페르시아 군사를 묘사한 내용이 정확했음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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