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메이커 3 편집하기 (부분)

==== 몰락귀족 ====

{{과거의영광}}
{{최고존엄}}
: 소지금 500, 연봉 500, 적자한도 -1500
: 딸 인성: 건방짐
: 딸의 능력은 힘쓰는 거 빼고 나머지는 상당히 높다. 딴 직업은 딸을 키우는 건데 이건 딸의 결함을 제거하는 기분으로 해야 한다.
: 기품 개깡패. 몰락귀족의 기품 스텟은 이 게임에 나오는 모든 신분의 모든 스텟 중 유일하게 자동상승 옵션이 붙어있어서 가만히 냅둬도 알아서 올라간다. 단, 그렇게 하기 위한 조건은 있다. 은퇴기사보다 머리 쓰는 건 잘하지만 힘 쓰는 건 못한다. 돈은 은퇴기사의 하위호환 버전이지만 빚은 엄청나게 많이 견딘다. 딸이 프린세스나 여왕이 되면 아주 미친듯이 좋아하고 있다. 옛날의 영광을 되찾았다느니 가문을 다시 일으켰다느니 하면서 온갖 세레머니를 한다.
: 빚을 존나 잘견디는 이유는, 이 새끼 가문을 최고존엄으로 생각하는 놈들이 너무 많아서 그놈들이 돈을 빌려주기 때문이다.
: 어떤 병신새끼가 이걸 은퇴관리로 좆같이 번역하는 바람에 자꾸 은퇴기사와 헷갈리게 만든다.
: 현실로 따지면 2선까지 당선되고 3선에서 낙선한 전직 국회의원 현직 재야인사의 딸이다. 적자한도가 많은 이유는 자기가 국회의원 후보 시절에 선거운동 하면서 만난 지인들이 엄청 많기 때문이다.
: 비록 적대 파벌에게 탄핵을 당해서 지금은 삭탈관직 상태이지만 한때 영의정까지 할 정도로 머단한 가문이다. 그래서 영재교육을 어느정도 받아놔서 초기 능력치가 싸움 빼고 전부 최상위권이다. 게다가 영의정 출신이라서 돈줄을 대줄 사람들도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