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버스 3100 편집하기 (부분)

== 특징 ==

수요가 진짜 많다. '''포천/의정부 ~ 노원, 의정부 ~ 강남''' 수요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직좌 주제에 10분이라는 짧은 배차를 자랑하며 빠르다. 동부간선도로가 원활하다면 하계에서 [[강남역]]까지 20분컷까지 가능하다.

자회사의 [[포천 버스 3600|3600번]]과 함께 양재 - 강남 지역간 심야를 책임진다. 막차가 정확히 '''01시 00분'''에 출발한다.

[[대진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타는데, 아침 시간이나 강의 끝나는 시간이 제일 절정기다. 대진대서부터 입석 채우고 출발할 때가 잦다. 그래서 강의 끝나고 좀 놀러댕기다 밤 10시에 타고 가는 학생들도 있을 정도다.

{{양날의검}}

승객이 많다는 건 그만큼 '''입석도 매우 잦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 최소한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가려면 [[양재역]]에서 타야 된다.

잔여좌석이 하나도 없을 때 굳이 서서 가겠다는 생각은 꿈에도 말아라. 입석 상태서 서서 갔다가 네 생각이 무지했다는 것을 한남대교 건너면서  강변북로 씹창난 꼴 봤을 때야 비로소 느끼게 된다.

아무리 지옥철이라도 재시간 안에 가는 게 보장되는 지하철과, 가뜩이나 서서 가는데 강변북로 or 동부간선도로가 터질 듯이 통제가 안되는 곳을 최소 1시간을 지나가는 버스 중 무엇을 선택할지는 너에게 달린 일이니 각도기 잘 재야 된다 진심으로.

한남IC 건너서 대거 [[태릉입구역]]이나 [[공릉역]]에서 빠지기 때문에 자리에 앉을라면 [[노원구]]까지 존버타야 된다.

그러니까 제발 입석 상태서 갈 생각하지 말아라. 네 다리의 건강을 진심으로 생각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