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편집하기 (부분)

== 인싸 패션 가이드==
우선 본인은 인싸는 아니지만 너네같은 아싸도 아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너네보단 밖에도 많이 나가봤으며, 옷에도 관심이 있다.

2023년 기준으로 수정했다. 남자기준.

우선 상의는 '''오버핏'''을 입는다. 이게 뭐냐면 옷이 자기 체격보다 좀 큰핏을 말하는거다. 설명만 듣고 존나 병신같다고 생각하지 말고 네이버나 지마켓에서 오버핏 맨투맨, 후드티라고 쳐봐라. 맨투맨은 손끝에 시보리 있는게 바람 안들어오고 좋음. 근데 시보리는 거의 다 있을 것이다. 단, 오버핏이라고 그냥 큰 사이즈를 사는게 아니다. 오버핏은 어깨 재봉선이 어깨에서 떨어져야한다.

참고로 시력 안좋으면 렌즈 껴라.

ㄴ파오후들도 오버핏이 있음?

:ㄴ파오후던 멸치던 무조건 오버핏 사야함. 멸치는 마른걸 보완해야되고 파오후는 옷이 커야 몸에 맞기 때문임.

ㄴ 파오후는 큰 사이즈 사면 되고 오버핏으로 자신의 큰 체형을 가릴수 있다

ㄴ본인이 뚱뚱하다면 최선의 선택은 살을 빼는거지만, 파오후가 아니라 통통한 선에선 맨투맨, 셔츠와 베스트(조끼) 같은걸로 뱃살과 가슴살을 가리고, 아우터를 걸쳐주는 방식이 도움이 될것이다. 특히 아우터의 지퍼나 단추를 그냥 풀르는게 차라리 잠근것 보다 덜 뚱뚱해 보인다.

보통체형이라면, 오버핏이 상당히 어울릴 것이다.

세미오버핏도 잘 어울리긴 한데, 보통체형은 오버핏과 루즈핏이 진짜 갑이긴 하다.

하지만 이과가 허리는 얇은데 허벅지가 두꺼워서 테이퍼드핏이나 슬림핏을 들어가지 못 해서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 과라, 여기선 바로 슬림하게 가는것보단 바지를 일자핏에서 시작해서 자기 다리핏을 보고 슬림핏과 테이퍼드에 입문하는게 좋다.

마른체형이 솔직히 여름 제외하곤, 사진이나 실제로나 핏을 잘 받긴 한다. (물론 어좁 멸치제외) 그런데 또 오버핏이나 루즈핏을 들어가면 가끔 안쓰러워 보일때가 많고 그렇다고 정핏으로 가면 마른 몸이 다 보여서 민망하기 때문에, 세미오버핏을 시도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다리길이만 받쳐준다면, 슬림핏말고도 세미와이드 핏으로 가면 체형보완이 좀 된다.

그리고 아노락이라고 목부분에만 지퍼 달려있는 후드랑 맨투맨도 있는데 체온 조절에 용이하다. 쉽게말하면 지퍼가 반만있는 옷이다. 이건 옷 가운데에 가로선으로 천쪼가리가 붙어있다.(주머니인지 천인지) 참고로 바람막이 재질로 된것도 있다.

추가로 오버핏에다가 '''레이어드'''라는걸 달아놓은 경우도 많이 입는다. 레이어드란 검색해 보면 알텐데 상의 밑에 천쪼가리 달은거다. 이것 역시 설명만 듣고 선입견 갖지 말고 검색이나 해봐라.

ㄴ천쪼가리가 아니고 한치수 큰 옷 입고 그 위에 반팔이나 오버핏을 매치하는 패션이다.

ㄴ 레이어드는 원래 안에 티 입고 위에 큰티 더 입어서 티 끝부분이 드러나게 하는건데 티 없어도 그 느낌 내게 해주는게 밑에 하얀 천쪼가리 붙힌 레이어드 룩이다

자 상의는 보통 이렇게 입는다. 그리고 롱 슬리브 티셔츠 라는 것도 있는데 맨투맨이랑 비슷하게 생긴 긴팔티다. 시보리가 없어서 레이어드하기 좋다.

롱 슬리브는 자신의 채형이 확 드러나니깐 나처럼 몸좋고 어깨넓은 사람이 입으면 좋다

자기는 막 셔츠가 좋다 그러면 오버핏 셔츠라고 쳐봐라 막 무늬있는건 추천하지 않는다. 심플하게 하나의 색으로 이루어져있는 것을 사라.

제발 상의는 원색으로 사지마라 눈아프다.

셔츠는 반팔티, 맨투맨 안에 레이어드 하거나,  아까 말한 롱슬리브나 큰 티 속에 레이어드 한다.

자기는 줄무늬가 좆타 그러면 파오후는 선이 굵은셔츠, 멸치는 선이 존나 많은 셔츠를 입자.

그리고 반팔티 중에서 목부분에 단추있거나 카라가 달려있는 옷은 보통 개병신 혼모노인 경우가 많으므로 비추다.

잠바를 알아보자

일단 가장먼저 후리스, 검.회색 숏패딩을 사라. 그 외 무채색이 좋다. 흰색은 때잘타니 비추고. 후리스는 갈색, 아이보리 추천. 따숩다.

롱패딩은 추운날 생존용으로 입어라.

그리고 청자켓이나 트러커 자켓을 사도록 해라. 뭔 백골단코스프레하냐고 빼애액거리지말고 잘 들어봐라 알못들아. 안에 무조건 후드티를 입고 청바지는 절대 입지마라 절대

요즘엔 자켓 자체에 후드가 달려있어서 편하다.

ㄴ청자켓 왜 꼭 사야 하는지 노이해. 유행 지나면 어차피 또 못 입는다. 청자켓은 진짜루 유행 조오올라게 타는 옷이다. 차라리 코디만 잘하면 유행 크게 안 타는 가죽자켓이 낫다.

:ㄴ가죽자켓은 유행 지남

ㄴ청자켓은 반대로 유행 조오올라 길게 가는 옷 아니냐

하의를 알아보자.

하의는 기본적으로 너무넓거나 너무 좁지않은 다리가 적당한걸 입는다. 요즘은 통이 넓은것도 많이 입는다. 오히려 너무 딱 달라붙으면 보기 안좋다. 다리가 굵으면 바지 입을생각 말고 살이나 쳐빼고 와라.

ㄴ하체운동충은 어쩌라고 ㅠㅠㅠ

:ㄴ일자핏 입어라

인싸들의 바지는 4가지로 나눌수있다. 강조하는데 바지는 자기 다리에 맞는핏으로만 입으면 장땡이다.. 다리 마른놈들은 테이퍼드나 슬림핏 입어도 되는데 좀 굵은편이면 제발 세미와이드 이상 입어서 본인의 단점을 커벼쳐라 좀.

우선 하나는 회색 스웻팬츠이다. 무신사에서 자기 다라에 맞는 핏으로 하나 사라. 하지만 그것도 트레이닝복이니 제발 그 위에 셔츠나 블레이저, 코트 등은 입지말자. 그런거 보면 급식충때 체육복 바지 위에 교복 상의 자켓 입는 새끼들이 생각난다.

두번째는 청바지다. 롤업은 요즘 많이 안하니까 하지말고 무난한 연청,흑청,생지데님 정도 있으면 된다. 워싱 많이 안들어간 무난한 걸로 사라.

찢청은 유행 지남 입지마 제발.

생지데님이 뭐냐면 걍 워싱이 안들어간 찐하고 박음질 선명한 청바지다.

세번째는 슬랙스다. 슬랙스란 이거 참 설명하기 골때리는데 편한 정장 바지 미스무리 한 것인데 그그냥검색해봐라+청바지 등과 달리 몸에 달라붙지 않고 발목까지 일자로 쭉 떨어지는 바지다. 참고로 슬림핏 입으면 급식잼민이같으니까 세미 와이드~와이드핏 정도로 입자. 이걸 입고싶다면 단화나 구두를 신으면 좋다. 운동화도 나쁘진 않긴함. 브랜드는 윾니클로, 컨셉원 추천하고 스판 있는걸로 입자.

네번째는 아이보리 색 팬츠. 입으면 옷 좀 잘 입는 사람처럼 보일수 있고 코디하기도 쉽다. 상의는 대부분의 색이 잘 어올릴거다. 주의할점은 하체에 살찐놈들은 더 쪄보일 수 있어 피하는게 좋다.

아 그리고 상의 이쁘게 입는 방법은 일단 바1지안에 상의를 존나게 구겨넣은다음 만세하고 다시빼주면 말끔히 정리된다.

하의는 이렇게 대략 나눠봤다. 신발에 대해 알아보자.

인싸들은 신발 종류가 되게 다양하다. 그래도 몇몇을 제외하면 신발은 머부분 비슷하다.

컨버스 70's . 진짜 이건 어디에나 다 어울린다. 교복에도 어울리고 청바지, 슬랙스 다 어울린다. 심지어 편하기까지 하다 그러니까 무조건 사라 무조건. 

ㄴ맞는말인데 제발 돈아낄라고 5만원짜리 클래식 사지말고 9만원짜리 척테일러 클래식 사라. 5만원짜리 존나 발 아프다. 둘이 비슷하게 생겼는데 70s가 조금 더 누리끼리하고 뾰족하다.

참고로 오버사이징이라고 일부러 신발 크게 사서 신는게 예쁘다 걍 모르겠으면 평소에 신는 사이즈에서 5~10정도 큰걸로 신어라. 신발은 어쨌든 작은것보단 큰게 좋다. 신발이 크면 꽉끈을 해라.

abc마트 같은 데에서 신어보고 인터넷으로 주문하면 싸게 살수 있다.

나이키 에어포스 화이트 로우. 이건 대다수의 급식들이 신기에 좋다. 키높이 효과도 꽤 좋고 편하다. 다만 내구도가 존나 씹창이고(신고 다닌지 4개월에 옆쪽 찢어짐) 올백이라 잘 신고 다녀라.

반스 어센틱. 깔끔한룩에 신기 좋다.

근데 신발에 10만원 넘게 현질하는 새끼들 있다. 니가 웬만큼 패잘알 인싸가 아니라면 무모한 도전이다. 하지마라. 차라리 그 돈으로 옷을 더 사는게 이득이다.

뉴발란스 574도 괜찮다 참고로 스포츠, 스포츠 빈티지, 클래식 등 여러가지 라인업이 있는데 무조건 클래식으로 사라. 색깔은 버건디, 네이비, 블랙, 아이보리, 그레이등 많지만 너무 화려한건 사지마라.

그 외에 샌들이나 슬리퍼도 여름한정 패션으로 입을 수 있다. 근데 너가 가진 샌들은 촌스러울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 흰색이 주 색인 신발. 올드스쿨도 맘에 안들면 이거 신어라. 나이키, 아디다스등 이름있는 브랜드만 찾아서 고르길 바란다.

만약 니가 셔츠랑 슬랙스같이 깔끔한옷 좋아하면 닥터마틴 모노더비<--강추 나 첼시부츠도 괜찮음 그리고 검은 구두같은거 슬랙스랑 입을땐 검은양말ㄱㄱ 운동화 안어울린다는소리 아니니까 사기싫거나 맘에안들면 그냥 위에써져있는거 신어도됨

또 기타 악세사리로는 모자, 시계, 양말 등등 있다. 

액새서리를 알아보자.

모자는 두가지 메타가 있다.

볼캡이라는 야구모자랑 겨울만 되면 안뒤지고 살아나는 비니 되겠다.

볼캡은 앵간해선 거기서 거기니 걍 사라. 이상한거만 안붙어있으면 된다.

비니는 롱비니랑 숏비니로 나뉘는데, 롱비니는 아무리 잘생겨도 심슨엄마처럼 보이므로 ㄲㅈ고 숏비니는 와치캡이라고 네이버에 쳐라.

그리고 쓰는 방법은 걍 살짝 걸치면 된다. 브랜드는 칼하트 추천한다. 아 근데 이거 왕대가리는 추우면 써도 상관은 없는데 머리 더 커보임 ㅅㄱ

ㄴ보통머리는 소두되서 개꿀모자인데 왕대가리는 더커진다. 인간의 눈이란 무엇인가

모자를 쓰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앞머리를 내리고 살짝 눌러쓰는거고, 나머지 하나는 앞머리를 뒤로 넘기고 푹 눌러 쓰는 것이다.

시계는 카시오같은데서 저렴한거로 하나 사라. 괜찮다.

손목 굵기 생각해서 사이즈 맞게사자. 피들스틱같은 새끼가 이상한거 차고다니면 더 얇아보인다.

그리고 양말은 발목까지 오는거는 겨울이거나 바지 긴거 아니면 신지마라.

아니다 윗글은 병신새끼다 요즘은 트렌드가 바껴서 발목까지 오는 하얀걸로 신어라. 사실 양말색은 신발 신으므로 크게 상관없다.

ㄴ그래도 여름이나 반바지엔 ㅈㄴ 별로다. 그리고 발목까지 오는거 신을꺼면 복숭아뼈 넘을 정도의 길이까지만 신자.

그냥 양말은 아무 무늬 없는 흰/검은색의 복숭아 뼈 이상의 긴 양말과 흰/검 페이크 삭스(덧신)를 사라.

신발신으니까 색 상관없다는 지랄은 하지말고 웬만하면 흰색이나 검은색이 제일 무난하다. 무늬있는거나 초록핑크빨강같은거 신는답시고 깔짝대지마라

명심해야 할게 액세서리는 5만원 이상은 사지마라.

2개 3개 합쳐서 5만원으로 예산잡아도 떡을 존나친다.

여기다 헤어샵에서(미용실 이발소 이딴데 가지마라) 투블럭 펌 대충 하고 유튜브에 남자 데일리 메이크업 대충 따라서 하면 완ㅡ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