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마 왕조 편집하기 (부분)

== 몰락과 멸망 ==
하지만 [[비잔티움 제국]]의 끊임없는 침공과 동쪽으로는 [[셀주크 튀르크]]가 쳐들어오면서 쇠퇴하기 시작하였고 수도를 카이로로 옮기면서 반대파들이 기존 북아프리카에서 독립선언을 하면서 힘이 약해졌고 사실상 이집트 지역만 남아있었고 사실상 바지사장이 된 칼리프 대신 샤와르라는 재상이 실권을 장악하고 있었다. 그런데 샤와르는 그런 꼭두각시 놀이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가 칼리프가 되기 위해 역모를 꾸미고 있었는데 이것이 샤와르의 아들인 카릴에 의해 발각되어 칼리파에게 보고하였고 칼리파는 장기 왕조의 누레딘에게 원군을 요청하여 샤와르를 진압하도록 시켰다.

이 때, 장기 왕조의 원군을 이끌던 장수는 시르쿠였는데 시르쿠가 잠시 [[카이로]]를 비운 사이에 시르쿠의 조카인 [[살라딘]]이 샤와르를 잡아 죽였고 시르쿠는 카이로로 돌아오자마자 샤와르 대신 파티마 왕조의 재상 자리에 오르게 되고 칼리파 역시 이를 승인한다.

그러나 시르쿠는 얼마못가서 욕실에서 미끄러져서 [[두부외상]]으로 사망하게 되고 그의 조카인 [[살라딘]]이 대신 재상 자리에 오르게 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장기 왕조의 누레딘은 [[살라딘]] 역시 시르쿠처럼 자신의 충직한 신하로 여겼다.

하지만 파티마 왕조의 칼리파가 요절하자 [[살라딘]]은 파티마 왕조는 이미 멸망한 것이라고 생각하여 더이상 칼리파를 옹립하지 않았고 그렇게 파티마 왕조는 멸망하게 되고 [[아이유브 왕조]]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