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편집하기 (부분)

=== [[TV조선|TV조선족]] 트로트 오디션 방영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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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등의 프로그램이 나오면서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2020년이 되자 요즘 트로트 유행으로 유명세를 타서 등장한 자칭 인재들은 하나같이 피도 안 마른데다 살짝 빻았고 급식충같이 나대는 진심 짜증난 새끼들이다. 잼민이들도 방송에 나오더라

그러면서 [https://tenasia.hankyung.com/topic/article/2020082063324 범죄 전과 의혹이 있는 남다른 사고 방식]을 지녔더라.

ㄴ ㅇㄱㄹㅇ

트로트 관련 프로그램 만든 새끼들은 트로트계 가수들이 범죄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서도 눈치도 없냐?

지상파는 물론이고 케이블까지 전부 이 유명세에 편승해서 마구잡이로 트로트 프로그램들을 양산하는 이른바 질 대신 양으로 승부하고 있다. 웬만한 좆같이 자질구레한 프로그램은 다 쓸려나갔고, 아이돌들은 기가 꺾여 완전히 TV에서 자취를 감춰버렸다.

ㄴ이게 왜 이렇게 됐냐면 젊은 애들은 유튜브나 트위치로 빠진 지 오래라서 기존 공중파 TV는 틀딱밖에 안 보거든. 틀딱을 위한 프로가 생길 취지와 여건이 생기니 트롯밖에 안 나오는 게 어쩌면 예견된 거라고 봐야지

ㄴ ㅇㅇ맞는말임 애초에 10~20대 젊은층들 tv시청 비율이 ㅈㄴ줄어들면서 50~70대 틀딱들 시청비율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니까 방송국 입장에선 틀딱들에게 초점을 맞출수밖에 없긴함. 나도 20대이긴 한데, 요즘내나이 또래들 해축같은 스포츠 같은거 아닌이상 tv안본다. 어차피 재밌는 방송도 유튭으로 다볼수있으니 tv가 필요없는거임. 나도 중딩때 유튭접하고 tv안봄. 

ㄴ 젊은 애들 취향 맞춰줘봤자 트페미들 같은 불편러들 꼬이고 디시새끼들을 필두로한 노잼무새들 끼어들어서 망한다. [[두니아]] 평균 시청률 1%, [[플레이어]] 8주만에 폐지 이런 거 보고도 모르겠냐?

과거 슈퍼스타K가 좆망하고 현재 아이돌판이 왜 이렇게 시궁창 현실이 되었는지를 이 트로트 억지밈이 다시 보여주고 있다. 초반 신선함으로 인한 반응 때문에 적당히라는 것을 모르고 그저 반응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계속 우려쳐먹게 되면 언젠가는 질리고 반감이 생겨서 결국 좆망하게 되는데 지금 이 트로트 억지밈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주변에 불편러들이 늘기 시작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어서 과연 얼마나 오래까지 갈지 두고봐야한다. 신선한 맛만 노리며 치고 빠져야되는데 이 거지같은 나라에서는 그게 안되는 듯하다.

부작용도 심해졌다. 아줌마 할머니 청취자들이 트로트 가수가 잘못해서 까여도 제대로 된 사과가 없는데도 사과 한 번 했으니 됐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을 갖고 스트리밍을 돌리고 있다. 인터넷 활용도가 늘어났다는 거다. 인터넷 건드려봤자 좋을 거 하나도 없고 파멸하기 쉬워지는데 트로트 유행을 인터넷에서까지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려고 인터넷에 입문하면 어쩌라는 거냐. 유튜브 댓글만으로 골치 아픈데 정치 쪽과 등산 쪽에서만 콕 박혀 있던 게 디시 갤러리까지 퍼진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언제 유행이 빨리 바뀌냐. 유행이 느려도 너무 느리다. 제발 빨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