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무위키
조무위키
둘러보기
대문
최근 바뀜
임의의 문서로
미디어위키 도움말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
행위
문서
토론
편집
역사 보기
토리후네 유적
편집하기 (부분)
경고:
로그인하지 않았습니다. 편집을 하면 IP 주소가 공개되게 됩니다.
로그인
하거나
계정을 생성하면
편집자가 사용자 이름으로 기록되고, 다른 장점도 있습니다.
스팸 방지 검사입니다. 이것을 입력하지
마세요
!
== 스토리 == 출처: http://gall.dcinside.com/touhou/5134978 1. 위성 토리후네 Satelite TORIFUNE 「있잖아. 토리후네라고, 있었잖아?」 「토리후네? 아아, 그 사고를 일으켰던 우주 정거장말이지?」 토리후네는 수년 전 원인불명의 기기 고장을 일으켜, 우주의 물귀신으로 사라진 불우한 우주 정거장이다. 「그거, 우주에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험으로 여러가지 동식물을 태웠었지」 「아, 아─그래 맞아. 근데 그게 어쨌다는 거야?」 토리후네에는 최적화된 생태계를 싣고 있었다. 제한된 영역만으로 완결하는 생태계 실험을 위해서이다. 그 목표는 [[테라포밍]]의 실현이다. 그것도 화성이나 금성 등에는 아니다. 그런 것은 SF 세계의 이야기이다. 테라포밍의 대상으로서 지목되었던 것은 지구이다. 「어쩌면 아직 살아있을지도 몰라」 ---- '''2. 트로이군의 밀림''' Trojan Green Asteroid 「메리, 무슨 말이야? 아무리 미니 생태계가 마련되어있다고는 해도 인간의 손을 벗어난 우주 정거장에 머무르고 있다니...」 [[우사미 렌코]]는 쓴웃음을 지었다. 「......메리가 그렇다는 건, 뭔가 있다는 거지?」 「응, 요즘 보이고 있어. "안"의 모습이」 토리후네는 인류의 제어에서 벗어나 우주의 물귀신이 되었다고 하지만, 사실은 지구-달의 라그랑주 포인트에 머무르고 있다는 것이 판명되어있다. 만에 하나를 고려해, 무언가의 사고가 발생해 제어불능 상태가 되었을 경우에서도 유진장치에 영향이 없을 경우, 지구로의 낙하방지와 미래의 회수를 고려해 라그랑주 포인트에 자동으로 이동해 머무르는 기구를 갖추어두고 있었던 것이다. ---- '''3. 디자이어 드라이브''' Desire Drive ──아름답고도 무질서한 초록의 숲. 숨이 막힐 것만 같은 증기. 이상한 열기는 컴퓨터의 폭주인가. 인공적인 중력공간을 환상적으로 날으는 한 종의 뿔매미. 구조색(構造色)인 것인가 화려한, 그리고 독기를 품은 색을 가진 한 종의 모포 나비. 물이 끊기지 않고 흐르는 소리가 나지만, 강은 보이지 않는다. 종횡무진하게 뻗어나간 식물의 뿌리가 강을 덮어버린 것이겠지. 정글이란 이런 것이었다는 말인가. [[마에리베리 한]]의 탐구심을 부추겼다. ---- '''4. 페어리 모험담''' Childlike Adventure 눈에 비치는 경치는 너무나도 환상적이었다. 생명력이 높은 개체만이 쌓여있는 탓인지, 인류의 관리로부터 해방된 동식물이 마르는 일 없이 성장을 계속하고 있었다. 창문 밖에는 유해한 태양풍이 불어대는 무(無)의 세계. 그 곳을 표류하는 우주선의 안은 초록의 폐쇄된 낙원. 너무나도 이상한 광경에 마에리베리는 열병에 걸린 듯 주변을 탐색했다. 지상과는 다른 불안정한 중력감에 익숙해지지 않은 것일지도 모른다. 잠시 탐색하자 덩굴이 밀집한 곳에 한층 더 위화감이 느껴지는 의장을 발견했다. 두 개의 기둥에 나무를 걸친──토리이(鳥居)이다. ---- '''5. 아메노토리후네 신사 ~ Space Shrine''' Space Shrine 「......쯤에서 눈이 뜨였어」 「어? 꿈 얘기야? ......라고 해도 역시 메리의 꿈은 무서우니까 말야」 「근데, 왜 우주 정거장에 토리이가 있는 걸까」 위성 토리후네에는 아메노토리후네 신사가 세워져 있었다. 일단, 우주의 교통안전을 위해 모셔지고 있다고 한다. 어쩌면 대홍수가 났을 때 한 쌍의 동물을 태웠다고 하는 노아의 방주라는 이미지도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은 얼마나 과학이 발전했다 해도, 마지막에는 신에게 의지하는 것이다. 「헤─. 자세하구나」 「그런 걸 몰랐는데도 메리의 꿈에도 토리이가 나왔다고 한다면, 이젠 틀림없겠어」 렌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 근처에도 아메노토리후네 신사가 있었지」 「어쩔수 없네. 오늘 밤은 그 곳에서 "보러 가자"」 ---- '''6. 밤하늘의 UFO 로맨스''' UFO Romance 「──와아, 이게 위성 토리후네의 내부야?」 「근사하지? 지상에서는 이런 세계, 좀처럼 볼 수 없어」 「환상적인데. 격리된 낙원, 인가─」 렌코와 메리는 지상에서 38만km 떨어진 위성 토리후네의 안에 있었다, ......라고 해도 물론 꿈 속이다. 두 사람은 결계의 너머를 발견해서는 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있는 동식물은 아마 대부분 아종이야. 이 정도로 적응력이 높으면 반대로 지상에 가지고 갈 수 없을지도 모르겠는데......」 「뭐야, 연구자같은 눈으로 보고있는거야」 「이과의 사람은 모두 그래......응? 무슨 소리지?」 어딘가에서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 '''7. 하르트만의 요괴소녀''' Lonely Monstar 눈 앞을 가로막고 있는 미지의 생물. 날개가 돋아난 맹수가 모습을 드러냈다. 지구에 존재하는 것을 예로 든다면 [[키메라]]일까. 「잠깐, 저건!?」 「으─음, 합성수(合成獣)려나. 하지만 신체가 큰 것에 비해 날개가 너무 작아서 저걸로는 날 수 없어. 여기는 폐쇄공간이니까 유전자 이상이 발생하기 쉽고, 윙 캣같은 것일지도 몰라」 「그게 아니라! 왜 그렇게 냉정한거야! 저건 딱 봐도 위험하잖아?」 「하지만, 이건 꿈이잖아? 메리가 보여준」 키메라가 두 사람을 눈치채고 뛰어들어왔다. ---- '''8. 아메노토리후네 신사의 결계''' Space Shrine in Dream 「후우, 위험하다 위험해」 「어라? 벌서 끝이야?」 정신이 들고 보니 지상의 아메노토리후네 신사에 있었다. 「나 혼자였을 때 동물은 곤충같은 것 밖에 보이지 않았었는데. 저런 게 있다니 들은 적도 없어! ......근데, 렌코는 무섭지 않아?」 「왜냐면, 꿈 안이니까......그리고 미지의 생물에 흥분해서 무섭다니 아깝잖아」 「꿈 속......이라고 해도 무서운 건 무섭다고」 「있잖아, 한번 더 가보지 않을래?」 「뭐?」 메리는 이 꿈이 단순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 광경은 틀림없이 위성 토리후네의 진실인 것이다. 그것을 보고 있는 자신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인가. 리얼과 버츄얼, 어느 쪽이 인간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것인지 모를 리도 없을텐데도. 「......그만두자. 위험하다니까」 「그래도 말야, 언제까지 도망갈 수 있잖아? 지금처럼. 그리고 알고 있어? 꿈 속이라면 인간은 뭐든지 될 수 있어」 ---- '''9. 감정의 마천루 ~ Cosmic Mind''' Cosmic Mind {{무중력}} ──불안정한 중력을 타며 가볍게 튀어다니는 렌코. 「이거 재밌는데─! 이렇게나 몸이 가볍다면 조금 전의 괴물이 튀어나와도 분명 여유로울 거야!」 「불길한 말은 하지 말아줄래」 「괜찮다니까. 지금의 나는 그야말로 [[동방 프로젝트|슈팅 게임]]의 [[하쿠레이 레이무|주인공]]이야!」 [[레이센 우동게인 이나바|렌코는 총을 겨누는 포즈를 취하고 쏘는 흉내를 냈다.]] 「아무리 꿈이라 해도 광탄이 쏘아진다거나 그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해. 이건 "내 꿈"이니깐 말이야」 「알고 있다니까. 이 곳이 진짜 위성 토리후네, "토리후네 유적"이란 것도 말이야」 위성 토리후네의 사고 원인은 세간에는「컴퓨터 버그」 라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백업으로부터 원인을 특정하는 것은 불가능했다. 멋대로 라그랑주 포인트로 이동하기 시작한 위성 토리후네를 멈추게 할 수단이 없었으며, 전문가가 「일본의 기술자는 거액의 자금을 들여 우주에 유적을 만들었다」 라며 야유한 것을 계기로, 이 위성은 「토리후네 유적」이라고 불리게 되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괴물은 토리후네 유적에 실재한다는 거야. 두근두근거리는걸」 「정말─ 아무리 이게 꿈이라고 해도 다치면 어떻게 될지 모른단 말이야?」 괴물이 두 사람을 습격했던 것은 그 때였다. ---- '''10. 우주에 떠오른 환상향''' Paradise Torifune 위성 토리후네의 회수를 위한 예산은 짜여질 것 같지 않다. 왜냐하면 인간의 제어에서 벗어난 때부터, 이제 내부의 생물은 전멸하고, 일부러 회수할 정도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설마 지구-달의 트로이 군에 단절된 생명의 낙원이 존재하고 있다는 등, 그런 것을 누가 생각할 것인가. 렌코는 병원의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괜찮아?」 「별 거 아닌 생채기야. 깨끗한 상처라서 세균이나 독은 걱정할 필요 없대」 「다행이다아. 걱정했었어, 꿈에서 깨어나니 팔에 상처가 나 있었는걸」 「불공평한 이야기네. 렌코는 무사했었으면서......」 ---- <div style="width:90%; height:600px; overflow-y:scroll; border:3px ridge #006400; margin:0 auto; padding:1em;"> 안녕하세요 ZUN입니다. 오랜만의 음악 CD로군요. 요 1, 2년, 우주 붐이 와있습니다. 하야부사나 개기일식이 원인인 것이겠지요. 또 다음 달에는 금환 일식을 볼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우주 같은 건 화두에도 내지 않는 사람이 일식 얘기에 유성우 라던가, 국제 우주 정거장라던가 그런 단어를 쓰는 모습도 봅니다. 이러한 국제적인 우주 붐은 어린 시절에도 있었습니다. 그 계기는 틀림없이 핼리 혜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값싼 망원경을 사거나 고무 튜브를 사서(거짓말입니다?) 추운 밤에 방한복을 입고 본 기억이 있습니다. 소문에는 하늘을 크게 가로지르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서 두근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있었지만, 실제로는 매우 작은 변변찮은 물건이었습니다. 그것이 원인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때의 우주의 열은 식어있었던 것처럼 생각합니다. 자아, 지금의 우주 붐은 얼마나 계속될까요? <p style="text-align: right;" align="right">상하이 앨리스 환악단 ZUN (일식 보고싶어)</p> </div> {{각주}}
요약:
조무위키에서의 모든 기여는 CC BY-SA 4.0 라이선스로 배포된다는 점을 유의해 주세요(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조무위키:저작권
문서를 읽어주세요). 만약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다면 문서를 저장하지 말아 주세요.
또한, 직접 작성했거나 퍼블릭 도메인과 같은 자유 문서에서 가져왔다는 것을 보증해야 합니다.
저작권이 있는 내용을 허가 없이 저장하지 마세요!
취소
편집 도움말
(새 창에서 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