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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치산, 인민군 후빨 === 좌익들이 잘못한 건 하나도 없고, 미군이나 국군 등의 우익이 잘못한 건 존나 과장해서 써둔다. 여순반란은 영웅들이 불의에 맞서 싸우기 위해 일어난 독립투쟁처럼 묘사하고, 빨치산이 하는 인민재판은 진짜 정의의 수호자가 행하는 심판처럼 묘사한다. 빨갱이 사상 세운 스탈린도 좆같다고 한게 인민재판인데 그걸 빨아댄다. 나중에 국군 때문에 후퇴할 때는 더 가관이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마을 주민들한테 어떠한 신체적, 물질적 피해를 입히지 않고 후퇴했다고 한다.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 소리냐 시발. 이게 개뻥인게 벌교 사람들과 근처 율어면 사람들은 실제로는 빨치산한테 세간 살림 다 빼앗기고 탄압받고 살해까지 당한 사람들이다. 어느 대학생들이 과제를 하면서 실제로 벌교, 율어 지역 주민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시도했고, 실제 지역 주민들이 저렇게 진술을 했다. 역사의 산증인인 지역 주민들이 인정을 안 하는 소설 속 내용이 과연 정확한 진실일까? 취재를 한 대학생들이 영상을 발표하고 조정래가 극딜당하자 조정래는 "마음대로 해석하라고 해라. 해석은 독자 마음 아닌가." 하면서 버로우를 탔다. 인민군의 묘사가 좌익 후빨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수 있다. 6.25 때 인민군들은 농지를 분배하는 친농민적인 모습이랑 마을 주민의 여론을 수렴해 제도를 바꾸는 민주주의적 모습이 나온다. 어이가 털린다. ㄴ약간 실드를 치자면, 작품 내에서 좌익을 비판하는 놈들이 있긴 하다. 작가 오너캐 김범우나 서민영 등의 사성적으로 중립에 있는 놈들은 좌익의 잘못된 점도 짚어내긴 한다. 근데 문제점은 얘들이 하는 비판은 말로 몇 마디 하는 정도라 작품 내에서 & 읽는 사람들한테 영향력이 미미하다. 거기에 작품의 거의 전부는 좌익의 행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좌익이 잘못한 부분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니 후빨을 안한다고 볼 순 없다. ㄴ 작가가 전국을 돌며 인터뷰까지 해서 만든 작품이다. 작중의 인민군에 대한 서술은 그당시 인민군의 기본방침을 표현하였을 뿐, 군인 하나하나의 성질까지 묘사하고 있는것은 아니다(그리하려면 소설의 초점과 인물들이 전쟁에 몰려야 한다). 실제로 전쟁은 남침으로 인한것이 맞지만, 전쟁중 민간인에게 누가 더 피해를 끼쳤나 한다면? 소설의 내용과 별개로, 빨치산은 좀 다른게 걔네들은 보급선 다 짤려서 굶어죽기 딱 좋은 상황이였다. 그 상황에서 도를 논한다면 그것이 위선이다. 이거 좀 적었다고 시발 종북빨갱이라고하면 할말이 없다. 김일성 김정일 개새끼. ㄴ개좆같은 새끼야, 스탈린조차도 경악해서 '김일성 이새끼 왜 인민군들이 이지랄하게 내버려둠?'하게 만들 정도로 너나할것없이 광적으로 점령지마다 해댔던게 인민군의 인민재판 개지랄 학살이었는데 기본방침 좋아하고있네 씨발. 그리고 씨팔 뭐? 북한이 남침한게 맞지만 민간인한테 누가 더 피해를 끼쳤냐고? 개새끼야 그럼 한국군이라고 하고싶냐? 그 잘난 근거는 뭔데? 거기에 작품 전체적으로 좌익 및 북한과 빨치산 측에는 오로지 좋은 면만 써갈기고 우익과 한국군이나 미군은 나쁜 면만 써갈기는게 그럼 저게 작가가 써갈긴대로 북한의 인민군과 빨치산 및 좌익 새끼들은 하나하나의 성질 안 따지고 전체적인 허울좋은 기본방침으로 묘사해도 그만이지만, 반대로 우익과 한국군이나 미군은 개개인적으로 나쁜것만 골라다 과장, 왜곡해서 써갈긴게 문제가 없다고??? 왜 이리 이중적이냐??? 작품 내에서 빨치산 관련 써갈긴것도 좆나 역겨운게 빨치산 가족새끼가 원한으로 뒈졌을땐 작중에서 '천인공노할 나쁜 새끼' 이딴식으로 쳐묘사해놓고 경찰 가족이 원한으로 죽었을땐 '에이 뭐, 넘어가'이딴식으로 쳐묘사하더라. 참으로 정당하고 치우치지 않은 놀라운 묘사력이다 진짜. 애당초 작가 새끼가 '독일도 일본도 무찌르며 세계를 업화에 휘말리게한 기어이 한국까지 들어온 대악마 미군'이딴식으로 써갈긴 상황에서 허울좋은 인터뷰같은 개지랄같은 소리하네, 인터뷰할 시간 있으면 불과 몇십년도 안된 세계사의 기본조차 공부할 시간이나 가졌으면 좋았겠다 그 새끼. 이것 때문에 벌교를 빨갱이 동네 취급하던 사람들이 많았다 카더라. 그때 벌교 사람들이 벌교 와서 태백산맥 타령하는 사람을 완전 혐오했다고 한다. 근데 시간이 지나서는 오히려 이딴 판타지가 벌교의 경제를 지탱하고 있으니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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