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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들은 왜 이렇게 극단적인가? == http://blog.donga.com/nambukstory/archives/25633 ㄴ [[주성하]] 슨상님이 탈북자의 현실에 대해 쓴 글이다. 한 번 읽어보자. 다 그렇지 않지만 TV에 나오는 탈북자들을 보면 매우 극단적인 행동을 자주 해서 사람들의 시선을 찌푸려지게 한다. 그러나 좀 파보면 이들이 그렇게 행동을 하는 이유가 있다. 물론 그렇다고 그게 옳은 것은 아니지만. 첫 번째로 고난의 행군 이후의 굶주림 때문이다. 실제로 탈북자들이 본격적으로 머한민국에 많이 왔던 시기는 당연 북한 고난의 행군 시기 이전만 해도 [[김정일|뽀글이]]와 [[조선로동당]]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이들이 많았는데 고난의 행군이 터지자 온 주민들이 거지가 되어버렸다. 그나마 머리가 빨리 돌았던 사람들은 바로 탈북하거나 공장에 있던 기계를 밀수해서 살아남아 지금의 부자 위치로 온 반면 그럴 여건이 없었던 사람들은 다 굶어죽어가면서까지 [[조선로동당]]만 바라봤다. 그러나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서 하나둘 불신과 생존 본능에 의해 탈북을 하기 시작했는데 중국에 가서 알음알음 남쪽의 소식을 접하게 됐고 이에 본격적으로 우리나라로 넘어오게 되는 것이다.<ref>그리고 우리나라 외교부가 탈북자들의 받아들이는 것이 이득이라는 것을 깨닫고 지금도 받고 있다. 그런데 80년도만 하더라도 귀순 의사를 밝혀도 "알아서 해라."라는 식으로 배 째던 시절도 있었다.</ref> 그리고 도저히 못살 것 같아서 탈출하더니 이제는 왜 넘어갔냐며 가족을 연좌제해서 죽이는데 안 그래도 인민들을 굶겨죽인 주제에 이제는 자기 가족들을 수용소로 보내버리다니, 눈깔이 뒤집어졌던 탈북자들도 많았다. 두 번째로 머한민국에 정착해서 살면서 북한이 얼마나 거짓말을 했는지와 속아왔다는 사실을 깨닫고 북한에 대한 강한 배신감과 증오심을 겪는다. 북한에 있을 때 인민들이 굶주리니까 수령님께서 남조선은 죽 먹는다고 홍보했는데 알고 보니까 어려운 시절에도 김정일이 온갖 호화스러운 음식들은 다 처먹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누렸다는 것을 알고서 더욱 깊은 증오감을 품게 되는 것이다. 여담으로 KAL기 폭파사건의 김 모 씨도 처음 잡혔을 땐 고향에서 자기의 존재를 시인할 줄 알았지만 가족들에게 강제로 대역을 딸이라며 주장하라고 하며 "우린 보낸 적 없는데영 ㅇㅇ" 이랬다고 한다. 이에 바로 전향을 해버렸다고. 그래서 아이러니하게도 탈북자 중에서는 극단적 우파로 전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단순히 북한이 좆같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통구이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극단적이다. 가끔 인터뷰에서 김정은 조져야 한다고 일장연설하는 거 보면 좀 무섭다. 세 번째로 자신들이 종북, 즉 빨갱이로 몰리기 싫기 때문에 더욱 극단적인 우익 행세를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출신지가 [[북한|출신지]]니 북한을 극도로 혐오할 수밖에 없는 어지간한 보수 성향이라도 대한민국에 터를 잡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한국 내 우익 세력들에게 "너 위장 귀순자 아니야?"라는 소리를 매일매일 듣고 우익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그런 소리를 매일 듣는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들의 의견에 반하는 짓거리를 했다가는 진짜 북괴가 보낸 위장귀순자취급받으면서 평생을 주옥같이 살아야 한다. [[주성하]]가 [[5.18 북한군 개입설]]을 구라라고 평가하고 반박문을 올렸다가 애국보수들에게 공격 당한 일이 대표적이다. 사실 탈북자뿐만 아니라 [[6.25]]까지 내려온 [[실향민]]들 또한 이거보다 더한 빨갱이누명으로 살기 힘들었기 때문에 살기 위해서 극보수 활동을 많이 했다. 네 번째로 한국 내 소위 진보 세력들이 자초한 것도 있다. 알다시피 이들은 알게 모르게 [[친북]] 성향을 가진 [[운동권]]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아무리 좋게 봐줘도 북괴 김돼지와 그들의 군대, 그리고 공산당을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였고 실제로 대놓고 탈북자들에게 변절자 드립을 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지금 머통까지 한 그분은 대놓고 북괴 똥꼬를 닦는 중이다. 두 번째 이유 때문에 극단적으로 싫어진 북괴 높으신 분들을 빨아준다는 낙인이 자신들의 실책 때문에 제대로 낙인 찍혔는데 좋게 봐줄 리가 없지. 이렇게 여기에 적힌 글외의 사연으로 인해 자기 고향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깨지고 자기가 속았다는 사실에 배신과 증오밖에 안 남게 된다. 이에 모두 극단적으로 행동을 하게 된다. 사람이란 게 배신을 당하면 무섭게 변하는 거다. 전라도 사람이 낸 세금으로 뜨신 밥 먹으면서 홍어 드립을 시전하는 탈북자 출신 영화감독 [[정성산|XXX]]이 대표적인 예시다. 다섯 번째로 북한과 같이 폐쇄적이면서 다른 사람들끼리 계층 분화를 하고 서로 상호 견제하는 극단적인 환경에서 자라왔기 때문에 그 사회에서 도망쳐도 자라면서 겪어온 환경이 그렇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도 있다. 물론 "김정은이 나쁜 것이지, 김일성 수령 동지께서는 정말 좋으신 분이셧디 흐규흐규", "통일 되면 평양을 수도로 해야디"라고 지랄하는 새끼들보단 이쪽이 100배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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