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어 편집하기 (부분)

== 안 되는 방법 ==
*소득수준에 맞는 차를 사라. - 카푸어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 소득수준에 맞는 차는 연봉에 의식주에 필요한 돈을 뺀 값이다. 자신의 소득수준 그 이상의 차를 사고 싶은데 그걸 살 돈이 없으면 차라리 그 차를 본딴 장난감 및 모형이나 프라모델, 다이캐스트 등등 하다못해 레이싱 게임 등으로 대리만족 딸질을 하면 된다. 똑같이 비싼 차라도 컨테이너 트럭을 사면 차라리 그 위에 이동식 주택을 얹어서 [[캠핑카|주소만 없다 뿐이지 내집은 마련된 상태]]이지만 같은 가격의 스포츠카는 [[이재용]] [[신동빈]] 이런 사람이 아닌 이상 사는 새끼가 병신이다.
*용도, 취향에 맞는 차를 사라. - 혼자서 타고 다니는데 카니발을 뽑거나 딱히 밟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닌데 G70 3.3을 뽑는 건 돈지랄에 불과하다. 그렇다고 쏘나타 풀옵션 살 돈밖에 없는데 그랜저가 타고싶다고 해서 그랜저 깡통을 사라는 소리는 아니다.
*만 21세가 되기 전까지는 차를 사지 마라. - 20대 초반 보험료는 좆같이 비싸기 때문에 차라리 부모 명의로 등록하고 보험을 부모랑 같이 들어놓는 게 낫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교통법규 위반에 더 주의해야 한다. 과태료 통지서가 엄마 이름으로 날아오기 때문에 밟고 다니다가는 등짝 스매싱이나 키 압수 등과 같은 후폭풍이 올 수 있다. 
*옵션은 필요한 것만 달아라. - 썬루프는 전복사고 나면 썬루프 없는 차보다 매우 위험하기 때문에 없는 게 낫다. 단, 안전 관련 옵션은 무조건 달 것. 그렇다고 깡통 뽑으라는 소리는 아니다.
*과속, 불법주차, 난폭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은 하지 마라. - 과태료 딱지가 많이 날아올수록 차에 쓰는 돈은 더 늘어난다. 비싸거나 성능좋은 차를 사도 법은 지켜야지.
*불법튜닝은 하지 마라. - 원상복구 명령 내려져서 떼는 데 공임비가 들어가는 건 둘째쳐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운사이징 모델을 사라. - 한국의 자동차세는 배기량에 따라 부과되기 때문에 배기량이 낮을수록 유지비가 줄어든다. 제네시스 G70을 예로 들자면, 2.0 터보는 쏘나타 세금을 내며 3.3은 그랜저 세금을 내기 때문에 밟고 다니는 스타일이 아니라면 3.3 뽑으면서 돈지랄 하지 말고 2.0 터보 뽑아서 세금 아끼는 게 낫다. 참고로 1.6리터까지는 소형 세금이며, 1.0리터까지는 경차 세금이다. 단, 극단적인 다운사이징 모델(서민6 디딸, g80 디딸 같은 거)은 절대로 사지 말 것. 너가 고생한다.
*항상 안전운전을 생활화해라. - 사고나면 수리비는 물론 피해 차량 수리비도 물어내야 하며, 자칫하다가는 피해차량 배상 문제로 소송까지 갈 수 있다.
*저축부터 하자. - 본인이 죽어도 드림카에 대한 꿈을 못 버리고, 그 드림카가 1억 미만의 가격이라면(1억을 훌쩍 넘는다면 평균적인 직장인의 월급과 저축만으로 감당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므로 투자나 복권 당첨으로 일확천금을 얻지 않는 이상 깔끔하게 포기하자.),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일단 저축부터 시작해보자. 꿈이 간절할수록 평소에 꼭 필요하지 않은데 쓰이는 돈(ex. 유흥비)을 아끼며 저축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긍정적인 면도 있고, 혹여나 어느 순간 드림카에 대한 생각이 달라져서 꿈을 포기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저축해 놓은 돈은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다른 좋은 목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애초부터 당장에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차는 늦게 살수록 유리하며 차량 가격 전액을 할부로 내서 대출까지 해서 구입하는 것과 차량 가격의 일부 또는 전액을 미리 내고 구입하는 것의 삶의 질은 천국과 지옥의 차이와 다르지 않다.
* 슈퍼울트라스펙터클킹왕짱환타지차의 경우 - 그차 팔아서 집을 사라. 참고로 립소 같은 건 30억대 차량이기 때문에 그거 중고로 팔아도 7~8억은 너끈히 만든다.그거면 서울에서 집 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