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편집하기 (부분)

== 경관 ==
별보기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 은하수가 마려운 날에는 치악산으로 떠나도록 하자.

서쪽의 급경사가 워낙 험준하여 이를 이용한 옛 산성들이 많이 남아있다.

이를 알고 싶다면 여유분의 팬티를 준비하고 5번 국도나 중앙고속도로 치악재 구간 (남원주~신림)을 타고 치악산 사면 쪽을 올려다보자. 절벽으로 보이는 경사를 가진 산세를 마주할 것이다.

거란의 침입과 임진왜란 때의 격전지였던 영원산성과 금두산성·해미산성지(海美山城址) 등이 있다. 이런 자연적 이점을 이용해서 외적으로부터 원주를 방어했던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