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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강캐? 속빈 강정?=== 서주시대부터 중국의 골치거리였다. 서주시대, 주나라만 왕을 칭할수 있었는데 얘들은 지좆대로 왕을 칭해서 주나라의 권위를 위협했다..만 장강만 올라가면 종이호랑이였는지 황하로의 진출은 맨날 실패로 돌아간다. 이는 당시 초나라가 장강 유역 세력들의 연합이기 때문이란 추측이 제기된다. 즉, 훗날 손오 세력과 마찬가지로 자기 나와바리 지키는 데는 민감하지만 더 쳐먹는 건 소극적이었다는 것. 그나마 전성기인 초장왕 시절에 크게 시도한 적이 있지만 그 때 어느정도 성공을 거둔 것 외에는 계속 장강 유역에 머물게 된다. 근데 반대로 생각해보자. 당시 중원입장에서 얘네는 사실상 같은 민족도 아니고 외국인급 이민족이다. 위치도 보면 딱 삼국지 형주 양양 강릉 이동네다. 관우가 죽기 직전에 형주에서 치고올라가니까 조조가 뭐랬지? 저기서 쫌만 올라오면 허창인데 수도 옮겨야되나?? 이런 반응이었다. 그리고 허창 근처엔 주나라 수도 낙양이 있다. 다시말해 역공은 못가더라도 사력을 다해 얘네가 올라오려고 하는걸 어떻게는 막아내서 장강-회수 유역 애들 세력을 억눌러댈 필요가 있던것이다. 그렇게 해도 늘 통하던게 아니라서 주나라 바로 옆에 정나라는 맨날 초나라 편에 붙었다가 중원 편에 붙었다가 생존을 위해서 박쥐짓을 일삼아야 했다. 심심하면 초나라가 강건너서 자기네들 줘패러오고 무력시위를 일삼았으니까. 그꼴을 보다못한 진나라는 매번 군사력으로 억누르는것도 힘들다보니 등뒤에 적을 만드는 작전을 세운다. 하류 지방에 있던 오나라를 키워준것이다. 이게 대박을 내서 이들에게 나라가 멸망 직전까지 몰리기도 한다. (오왕 합려 시절)수도인 영성(삼국지의 강릉)이 함락되고 왕실의 무덤이 있던 이릉이 불탔다. 그래도 외부로의 진출을 항상 실패했다고는 해도 반대로 자기 나와바리 지키는 데에는 매우 민감한 동네여서(그렇지만 인간도살자 [[백기]]한텐 존나 털림) 왕전이 초나라 멸망시키려면 60만 대군은 있어야 한다고 했을 정도였다. 이 때 이신(만화 킹덤 주인공)이 10만이면 된다고 깝죽대며 나갔다가 항연([[항우]] 할아버지)한테 개피봤고, 결국 왕전이 60만 대군 몰고 가서 초나라를 멸망시킨다. 그러나 이 때의 분한 복수심과 부심(혹은 정신승리)이 초나라 사람들한테 계속 남아서, 나중에 진나라가 호해와 조고의 삽질로 혼란에 빠지자 이 지역이 다른 어느 곳보다 가장 강하게 반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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