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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끼가 한 짓== 내시 같은 짓거리만 일삼은 씹새끼로 그 행적을 두루 살펴보면 가히 선배인 [[박종규]]와 더불어 머한민국 최악의 간신이라고 부를 만하다. 이 새끼가 반인반신 똥꼬에 들러붙어서 내시짓 하기 전까지는 다까끼도 200만 죽이겠다는 소리를 할 정도로 정신 나간 새끼는 아니었는데 얘가 들러붙어서 입속의 혓바닥같이 굴면서 육영수 피격 이후 살짝 맛이 간 박정희를 완전히 또라이로 만들어버렸다. 경호실장이라는 지위를 남용해서 "박정희는 암살 당할 수도 있으니까 내가 지시 대신 옮기겠음 ㅎㅎ" 하고 박정희의 말을 옮기는 척하면서 자기가 꼴리는 대로 지시를 내리곤 한다. 경호실을 박정희 친위대로 만들려고 했으며 김재규의 중정의 롤모델이 CIA였다면 이 씨발새끼의 경호실의 롤모델은 슈츠스타펠, 그러니까 나치 SS친위대였다. 진짜로 SS친위대 비슷하게 군복도 시커멓게 입히고 사군 편성하고 지랄했다. [[파일:2f2d4430294dcfc6e858108397058ea9c7d5080b198b51cb2fe4777941926177.jpg]] ㄴ 이렇게 말이다. ㄴ 엥 이거 완전 어머니 뒈져버린 새끼 아니냐? 시발 나치뽕 오지네 ㄴ 그때까지만 해도 나치제복을 참고해서 저런거 만들었음 ㅇㅇ. 난중에 개편했지만. '각하의 옥체는 불가침의 성역이다.' 이런 무슨 시발 왕조 시대에서나 할 소리를 하면서 탱크 몰고 새벽에 순찰을 돌리던 미친 새끼가 이 새끼였고 그런 짓을 하는데 아무도 제지 못했던 게 당시 상황이었다. 그러면서 정보 관제에 들어가서 중정 업무에 끼어들어서는 박정희에게 가는 문서를 차단한다. 장관들은 다 보고 올리기 전에 내게 사전 결재를 받으라구! 이 지랄함. 그리고 잘한 건 자기 덕분, 못한 건 김재규 탓이라고 했다. 노망이 든 박정희는 차지철 말만 듣고 군부들이 다 자기 말 잘 따르고 차지철이 군부 전체를 다 장악하고 유신 내부 세력의 결집을 공고히 다진 줄 알고 아이 좋아라 하고 있었다. 근데 부마항쟁이 터지면서 그게 아닌 게 드러나자 박정희는 부들부들 떨면서 "발포명령 내릴 수도 있다!"라고 말하고 이 개새끼는 염치 없이 '''"캄보디아에서는 300만 명도 죽였는데 우리도 100 ~ 200만쯤 죽일 수 있죠!"'''라고 좆같은 소리를 씨부렸다. 히틀러가 이미 뒈진 군단이 살아있는 줄 알고 있었듯이 정보 장막을 이 새끼가 만든 거다. GUN BANG진 새끼. 현대사의 권위자인 서중석 교수도 10.26이 그렇게 위급하게 이루어진 이유로 차지철의 존재를 언급했다. 이 정신 나간 권력 구조 상황에서는 박정희가 아니라 차지철이 발포 명령을 내려버릴 수도 있었다. 대통령도 아닌 간신배 새끼 때문에 탱크에 시민들이 떼죽음 당할 수도 있었다는 이야기다. 전제 정치에서 대학살과 양민학살 같은 비극을 일으킨 건 위정자 본인의 판단이었던 경우보다 이런 간신 새끼의 과잉 충성의 결과물인 경우가 많다는 걸 상기하자. 이 새끼가 시위가 좀 더 격화된 상황에서 "야 일단 발포해 각하 명령이야!"라고 구라치고 일선에서 무자비하게 진압한 다음, "흑흑 각하, 폭동으로 번져서 어쩔 수 없이 쐈어요~ 원래 군 행사는 현장 지휘자 판단이 제일 아닙니까 ㅇㅈ?" 이렇게 나오면 그냥 스무스하게 넘어가는 거다. 이랬으면 박정희가 차지철 꾸짖고 뭐라고 그랬을 거 같냐? 껄껄 잘했다 했겠지?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황이었다는 이야기다. 차지철은 박정희 옆에 들러붙어서 박정희가 차마 실현하지 못하던 가장 더럽고 가장 추잡한 욕망을 대행해줘서 권력에 오른 새끼다. 1인 장기 집권의 말기에 미쳐돌아갈 때 꼭 이런 개새끼 하나씩은 튀어나온다. 이 씹새끼가 자기 휘하 세력인 경호실의 경호 대원들을 나치 슈츠스타펠처럼 꾸몄다는 얘기는 그냥 이 새끼의 중2병이 발동한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당시 이 새끼의 지향점이 어디었는지, 그리고 처한 상황이 뭐였고 했던 짓거리가 뭐였는지 히틀러의 그 좆같은 친위 부대와 비교하게 만드는 알고리즘을 제공해준다고 본다. ㄴ 망상으로 끝나는 중2병과 다르게 차지철은 실현시켰다. 단순히 중2병으로 치기에는 굉장히 위험한 인물이다. 이 상황에서 박정희가 만약 본인이 하야할 생각이 있어서 하야하려고 해도 그러면 차지철이 좆되는데? 자기가 밑에서 빨아먹어서 생긴 권력을 이용해서 절대로 하야하지 못하게 그냥 쐐기 박아버리려고 발포 명령 내리고 "각하의 손 대신 제 손을 더럽히겠읍니다. 흑흑흑" 이 지랄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아니냐? 구라 같냐? 과장 같나? 이 새끼가 주장한 경호실의 월권 당위는 이른바 '보위경호'라는 경호론이다. 경호가 단순한 물리적 신변적 보호 수준을 넘어서, 대통령의 자리를 위협하는 모든 세력에게서 대통령을 보호하는 경호가 되어야 한다는 소리다. 그러니까 대통령 경호를 위해서 경제 정책도 자기가 손 보고 정보부 일에도 자기가 개입해야 하고 진압 따위의 일에도 자기가 개입해야 하고 진짜 개 말도 안 되는 이론인데 이게 진짜 먹혔다. 극단적이지만 이론적으로 보면 막말로 미국이 오나전 박정희 죽이려고 들었으면 미국한테도 개겼을 가능성이 있다. 이것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예가 바로 박정희가 월남파병 반대하는 제스처를 나타내라는 지시에 복종해 월남파병 반대한 것인데, 병맛스럽게도 역할에 너무 몰입해서 진심으로 월남파병 반대했다고 한다. 다행히 이 시기는 1965년때로 육여사 피살 이전 사건이라 반인반신이 맛탱이가 가기전이어서 월남파병에 심취한 차지철보고 반인반신도 너무 파병반대 제스쳐에 심취하지말라고 꾸짖었다. 순전히 파병반대의 목적은 미국에게 이권을 더 뜯기위함이지 완전반대가 목적은 아니었기때문. 그만큼 차지철 이새끼가 얼마나 눈치없고 사건에 대해 이해못하는 빡머갈통이었는지 알수있다. 모든 정책은 사전에 "이게 박정희 자리를 위협할 수 있나?"라는 검열을 거쳐서 시행됐다. 국가의 이익과 박정희의 이익이 충돌하면 주저 없이 박정희 손을 들어줬던 병신 같은 환경이다 시발. 다만 이놈도 어머니한테는 사족을 못 쓰는 울트라 캡숑 효자였으므로 박정희의 지시와 어머니의 뜻이 충돌하면 어머니의 뜻을 따랐다.(박정희가 수영을 권유한 걸 어머니가 물에 들어가지 말라 했다는 이유로 공수병같은 증상을 나타냈음). 즉 차지철에게 박정희는 차지철 어머니보다는 차석이었던 것이다. 사람이 어떤 가치를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구체적인 개인을 위해 일하고 그게 최고 권력으로 군림하는 건 왕정제의 특징이다. 이미 독재 말기 유신은 그런 꼬라지였다. 근데 발포 하나 못 했을 거 같나? 박정희가 부마항쟁 소식 듣고 부들부들 떨면서 "[[곽영주]] 같은 놈이 발포 명령해서 사형 당했는데 대통령인 내가 발포하라고 하면 어떻게 사형하냐?"라는 소리 했지? 이승만 때 민간인 학살해서 사형 당한 곽영주 직책이 뭐였는지 아는가? '''경호실장'''(이승만 시절의 직책명은 경무대 경찰서장(경무관 계급))이다. 이런 과잉 충성으로 5.18 같은 사태가 터질 수 있었던 게 당시 상황이었다. 이승만이 비교적 평화롭게 하야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승만 옆에는 이런 수준으로 GUN BANG진 새끼가 없어서 독단으로 하야가 가능했으며 이를 둘러싸고 이런 돌발적 변수가 발생하지 않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ㄴ 또한 누가 선과 악인지 뚜렷하게 나왔기 때문이다, 그나마 개길 이기붕이 어떻게 뒤졌는데. ㄴ 게다가 이승만과 박정희 자질 비교 들어가면 더 가관이다. 당장 [[갑종장교]]와 [[단기학보병]]을 비교해보도록. 차지철이 하던 꼬라지를 옆에서 바라보던 재규어의 대국적인 눈에는 진짜 시국이 일촉즉발의 상황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리고 중령 나부랭이 새끼가 설쳐도 너무 설쳤다. 감히 [[김재규|하늘같은 중장님]]에게 바득바득 기어오르고 맞먹었다. 중장님께서 열받으실만 했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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