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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베이징]] :천안문광장, [[자금성]]이 대표적 랜드마크다. 명나라 때부터 수도였는데 일찍이 도시가 형성되어서 그런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오싹한 빈민촌이 많이 보인다. 그런데는 들어가지 않는 게 좋다. [[미세먼지]]와 스모그 문제가 많이 심각하다고 한다.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장할 정도다. 스모그에 민감하다면 아쉽지만 베이징은 가지 않는게 좋다. :하지만 호흡기 문제만 없다면 베이징은 중국에서는 아마 최고의 여행지일 것이다. 역사유적지도 상당히 많고, 왕푸징이나 싼리툰 등의 번화가+쇼핑센터도 크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 수도인지라 대중교통 관리수준이 매우 높아서 이동시의 편의성도 중국에서 최고다. 그래서 역덕이라면 베이징에서 오래 머무르는 것도 가능할 정도다. *[[상하이]] :동방명주가 유명한데, 은근히 볼건 별로 없다. 도시는 전체적으로 깨끗한 편이다. 한국의 서울과 매우 닮았다. [[미세먼지]]는 어쩔 수 없다. 물론 베이징에 비하면 깨끗하다. 근대도시라 관광지가 그리 많은 편은 아니라서 쇼핑하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옆 [[쑤저우]]나 [[항저우]]하고 묶어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심천|선전]] :주로 홍콩 여행과 묶여서 가게 되는 곳이다. 인구 밀도가 홍콩보다 훨씬 덜 하기에 의외로 홍콩보단 덜 번화된 도시였지만 요즘에는 도심한정 홍콩에 크게 뒤지지는 않는다. [[모택동|모텔똥]]시절부터 심천은 홍콩과의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인지 사람들이 홍콩과 비슷하다고 한다. 애초에 역사적으로 두 도시는 같은 도시였다. 그러나 여행으로 들어가면 매력이 크지 않은데, 선전은 근대도 아니고 현대에 개발된 도시이기 때문에 볼 거리가 없기 때문이다. 쇼핑만 따지자면 홍콩이 훨씬 압도적이기도 해서 그냥 홍콩갔다가 중국 본토도 같이 느끼고 싶을 때 잠깐 갔다오는 수준이다. *[[연변]] :백두산 관광할 때 자주 들르는 곳. [[조선족]]들 사는 동네다. 조선족이 그렇듯 졸라 무섭고 칼 들고 다니는 새끼들도 보인다. 원래 중국 [[공안]]이 [[북괴]]랑 짝짜꿍하고 [[탈북자]]들 강제북송하는 현실상 중국전체에서 [[납북]]이 일어날 수 있는데<ref>[[윈난성]]에서 관광하다 북괴한테 납북되서 강제로 영어슨상을 했던 [[미국인]]도 있었다.</ref>, 탈북자들이 가장많이 살고 있는 이곳은 [[납북]]위험이 가장 높으니 중증 역덕후로서 여기남은 고구려, 발해 유적들 보러가는거 아니면 안가는 것이 훨씬 이롭다. *[[쓰촨성]] :삼국지 그 자체. 제갈량의 사당인 무후사 및 유비의 능인 혜릉이 [[청두]] 도심에 위치 해 있기에 삼빠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다. 두장옌같은 한나라 유적도 있기는 하지만 보통 촉나라유적 보러간다. 아니면 판다라던가. *[[시안]] :중국 역사에서 절대 못 빼놓는 고도이다. 진시황릉은 말 할 것도 없고, 한나라하고 당나라시기 유적도 잔뜩 있다. 대표적으로 대명궁. 명나라시기 성곽인 시안고성은 시안의 랜드마크로, 우리나라 성벽하고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크다. 도시 서부에는 한나라시기 장안성 유적이 있는데, 아직 발굴중이라서 대명궁마냥 관광지로 꾸며놓지는 않았기에 역덕이 아니라면 그냥 황야로 느껴질 것이기에 추천하지는 않는다. *[[우한]] :우창에는 손권이 지은 망루인 황학루가 있고 그 밑에는 신해혁명기념관이 있다. 그리고 버스타고 조금만 가면 적벽대전이나 형주공방전이 일어났던 지역도 있고 좀 거리가 있지만 세계자연유산인 선눙자나 싼샤 댐도 나름 관광지지만 지금은 코로나천국이므로 가지마라. *[[충칭]] :중국 자연관광의 메카다. 창장싼샤를 시작으로 상당한 규모의 카르스트동굴들이 시 외곽에 줄지어있다. 또한 판의 경계에 위치한 도시라서 그런지 온천도 많아서 느긋하게 휴양하기에는 제격인 도시다. *[[티베트]] :고산지대가 특징이며 중국의 분위기와는 매우 다른 곳이다. 근데 허가 없이는 못가고 그 허가도 단순 여행목적으로는 잘 안나온다. 그냥 못 가는데라고 생각하면 된다. 티베트에 [[칭짱철도]] 있기는 한데 타기가 너무 복잡하다. *[[위구르]] :티베트와는 다르게 자주 갈 수 있지만 문제는 놀 데가 없다. 보통은 중앙아시아 갈 때 환승용으로 우루무치 가는게 끝이다. 그러나 튀르크문화에 관심이 많다면 위구르도 충분히 괜찮을 지도 모른다. 우루무치는 대도시라서 지하철까지 있기에 교통에 문제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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