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 편집하기 (부분)

=== 북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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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리사업]]시기 [[북한]] 당국에서는 족보를 봉건 유물이라는 이유로 모조리 없애라고 지시했다. 그 때 집성촌, 종친회들을 모두 없앴다고 한다. 표면적 이유 봉건 잔재 타파였지만 도서정리사업이후 [[주체사상]]을 완성한 혹부리우스가 자신의 족보를 찾는데 온갖 똥꼬쇼를 부리고 자기 족보 팔아서 제사지내고 지 조상들 우상화 시킨 것을 감안해보면 주민들의 집합, 반란을 막고 더 촘촘하게 감시하려고 없앴을 가능성이 크다. 

이렇게 족보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고 그나마 족보를 꽁꽁 숨겼던 극소수의 주민들마저 [[고난의행군]] 때 [[골동품]]으로 팔았다고 한다.

그래서 [[탈북자]]들 중에선 [[태영호]](협계 태씨이고 자기 자서전에 자기 집안이야기를 옮겨놨다), [[강명도]](지는 칠골 강씨라고하는데, 이 칠골강씨는 사실상 신천 강씨의 멀티기 때문에 신천 강씨다)같은 희귀케이스를 제외하면 자기 본관을 모르거나 알아도 항렬이나 자세한 것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일례로 림일이라는 작가는 남한에서 공무원이 본관이 어디냐고 물었을 때 모른다고 대답해서 공무원이 [[나주시|나주]] 임씨로 하라고 했다고 한다.

ㄴ 이런 사례를 보면 본관 기재를 없애는 게 맞는데 아직까지도 그러지 않는 거 보면 [[헬조선]]의 윗대가리들이나 공무원들은 여전히 [[유교탈레반]] [[꼰대]]임이 틀림없다.

이것을 [[맥주]], [[세는나이]] 폐지, [[만나이]] 사용, 본관 기재 폐지와 더불어 북괴 놈들이 그나아아아아아마 몇가지 잘하는 것들 중 하나라는 의견이 있는데 정작 북괴 윗대가리들은 혈통을 위주로 정치하는 모순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