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곤 편집하기 (부분)

=추천 제작 무기=
조충곤은 제작 원탑무기와 다른 속성종결무기와의 차이점이 별로 없는 게 특징이다.

이를테면 제작종결인 사황곤의 예를 봐도 다른 속성 종결무기와 딜량을 비교해 보면 그리 큰 차이는 없고, 속성딜이 많이 들어가는 경우(테오나 고어, 샤갈 대가리부분)엔 오히려 화속, 용속충곤에 추월당하기까지 한다. 

어디까지나 상대적 우위임을 명심하자. 물론 김치섭 특성상 길퀘에선 육질 호구들말고는 절대 건드리지 않는다는걸 생각하면 약특띄운 사황곤이 가장 합리적이다.

추천 무기는 다음과 같다.

* 화속-리오부부 희소종 소재 '성진의 황룡곤'

* 수속-아르셀타스와 보1지셀타스 소재 '카니발하르페'

가라라아자라 아종 소재 '메두사미러'도 좋음

* 뇌속-선조룡 소재의 '밀라언세스로드'가 좋다. 

* 빙속-크샬다오라 소재 '사무드라다오라'와 자보아자길 소재 '핀볼웨틀'이 좋다. 깡뎀과 속성치는 사무드가 좋고, 슬롯과 흰 예리도는 핀볼웨틀이 좋다.

핀볼웨틀은 기본 흰 예리도 길이가 준수하며 무려 풀 슬롯이다.

또 사무드는 룩에서 핀볼한테 딸린다. 신비하게 생긴 조충곤 이라 생각했는데 자세히 보니 오징어였다. 

하지만 사무드는 깡뎀이 핀볼보다 좋고 회심도 달려 있고 속성치도 조금이지만 핀볼보다 높다. 보라 예리도 역시 핀볼보다 다소 긴 편.

룩딸도 치고 스킬도 챙길거라면 핀볼웨틀, 딜을 중시한다면 사무드라다오라를 추천한다.

* 용속-밀라보레아스 소재의 '진·흑룡곤[천제]'가 좋다. 다만 보라 예리도와 흰 예리도,파란 예리도 마저 조낸 짧기에 고속 숫돌, 예리는 거의 필수이다.

딜과 보라 예리도 기준 성능은 '진·흑룡곤[천제]'가 제작 용속 조충곤 중 종결이지만 조루 같은 예리도를 못 견디겠다 싶으면 고어 마가라 소재의 용속 조충곤, 

'THE 미라클' 도 나쁘지 않다. 미라클의 경우 보라 예리도 길이가 흑룡곤과 비슷하면서 흰 예리도가 예리도 +1을 띄웠을 시 적절하게 길다.

흑룡곤 처럼 숫돌질 자주 할 필요 없이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하고 미라클은 회심이 30% 달려 있다는 것도 차이점이자 장점.

[[하나]] 아쉬운 것이 미라클은 깡뎀이 744로 최종 트리 조충곤 치곤 어처구니 없이 낮다는 것이다. 상태 이상 무기도 아닌 주제에 이렇다.

또한 제작 난이도 역시 높다. 최종 트리로 거치기 위해선 '''흑식룡 천린''', '''천회룡 천린'''을 요구한다.
 
깡뎀이 이렇게 시망인데 주제에 레어도 10이라 극한 강화시 극룡옥이 아닌 '''대극룡옥'''을 요구한다. 대극룡옥이 존나 아깝지만 극한 강화로 공격을 주면 깡뎀이 800대로 올라

가서 깡뎀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깡뎀 숫자만 봐서 그런거고 실제론 흰예리기때문에 보라예리기준으론 깡뎀 720대 정도밖에 안 된다. 효율좆망 ㅅㄱ

결국 조루같은 예리도가 싫으면 미라클을, 숫돌질 하면서 깡뎀딸을 치고 싶다면 흑룡곤을 추천한다.

* 마비-죽어도 깡댐딸을 쳐야겠다면 자보아자길 아종 소재의 '옐로벨리르', 마비만 걸고 팝콘을 쳐먹을 거라면 가라라아자라 소재의 '페럴라이즈바인'이 좋다.

옐로벨리르는 대폭심을 쳐먹으니 귀찮으면 페럴라이즈바인만 만들어도 된다.

본로드는 각성이 필요해서 병1신무기임

* 수면-네르스큐라 아종 소재의 '나이트메어'가 좋다.

이걸로 몹들 좀만 때리면 잠들어있는 모습을 볼수 있음.

깡댐이 낮고 보라 예리도가 안 뜨니 파플에서만 써라.

그리고 고그마 몸통에 나머지 모두 몸통배가로 채울거면 고그마 소재 '타제의 라크리모사'를 써라.

고그마충곤은 원래 풀예리라서 예리도레벨+1 없어도 보예리뜨고

거기에 방어구를 방금 서술한 것처럼 설정하면 '비기'라는 스킬이 뜨는데

효과가 각성에 속성공격력까지 올려주고 상태이상 공격도 강하게 해주는 엠창 풀예리 각성 필요무기랑 딱 맞는 무기임.

* 독-오나즈치 소재의 '헤이즈캐스터'가 좋다.

* 폭속-브라키디오스 소재의 '쇄광의 흑요저', 홍룡 밀라보레아스 소재의 '염마멸룡곤[겁염]', 다라 아마듈라 소재의 '사황곤 페단마듈라' 중 하나 골라잡아라.

쇄광의 흑요저는 보라 예리도가 제일 길고, 염마멸룡곤은 폭파 수치가 졸라게 높으며, 사황곤은 짧은 보라 예리도를 씹어먹을 정도로 흰 예리도가 길다.

깡뎀이야 뭐 극공올리면 1100까지 올라가긴 하는데 이건 흰예리보정 -10% 적용하면 효율이 좀 떨어져 기나긴 힌예리로 다른 조충곤 급 공격력을 낼 수 있다는 거에 의미를 두어야 한다.

물론 약하단얘긴 아니고 약특띄우고 육질연한 라잔테오잡는정도면 제작 중 원탑이라 보면 얼추 맞다. 어차피 김치섭에선 육질 단단한 애들은 사람들이 잡질 않으니 뭐...

요약하자면 육질호구몹을 멀티에서 잡는다치면 사황곤, 체력낮고 육질이 다양한 랜덤몹뜨는 솔플 탐색에선 멸룡곤. 흑요저는 좀 어중간하긴 하다.

제작시 미갑각이 총 11개나 필요해서 다라 아마듈라 원종을 상위와 G급을 더해서 '''최소 15~20번'''을 잡아야하며, 아종은 최소 4~5번은 잡아야 만들 수 있다.

흑요저 역시 제작 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임계 브라키의 쇄룡천각과 '''불멸의 노심 갑각'''을 요구한다.

셋 중 제작 난이도가 그나마 쉬운 것은 멸룡곤이므로 암걸리는 노가다를 감수할 멘탈이 있다면 흑요저나 사황곤을, 그렇지 못하다면 멸룡곤을 추천한다.

테오나 브라키 잡을 때 폭파 조충곤 들지 말기 바란다. 폭속 저항이 높아서 폭파 잘 안터진다. 본인이 그런 몬알못이었다면 좆 잡고 반성하자.

물론 사황곤은 깡뎀이 졸라 높아서 상관 없다. 역시 사황곤이 체고조넘이다.

보통 예리+1 스킬이 있으면 사황곤 말고 멸룡곤을 들고 예리+1 포기하고 다른 좋은 스킬을 쓰겠다(장인스킬 자체가 올리기가 꽤나 힘든 스킬이다)면 두개 내버리고 사황곤을 들면 된다.

예리+1 갖고 사황곤쓰면 뭐 깡뎀 자체는 흰예리라도 다른 두개보다 15 높긴 한데 정작 폭속이 심하게 후달려서 결국 실제딜은 떨어지게 되니 예리+1은 버리고 진종결호석 하나 줏어서 공초+약특 스킬 띄워주면 된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이론상의 극공 커스텀이고 이딴식으로 따지자면 똑같이 극공 커스텀 올린 반역궁이랑 디스티아레 미만잡 소리가 나올 게 뻔하니 생존스킬도 한두개 섞어줘야 효율이 좋다.

가드도 없는 충곤주제에 극공 올려봐야 기대딜 반도 못하고 귀막다 뒤지는게 현실이니 공초 약특 이 둘 중 하나 포기하고 생존스킬 하나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