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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국지 인물 == {{쓰레기}} {{극혐}} {{좆망캐}} [[조진]]이라는 위나라산 돼지새끼의 아들. [[낙하산]] 인사로 위나라 군권을 잡은 인물이지만 사마의에게 좆발려 숙청당하고 고평릉 사변 때 3대가 멸족당한다. [[조조]]가 세운 조위의 3대째 왕 조예가 죽으면서 탁고대신으로 군권을 맡긴다. 능력이 부족한 걸 자기도 알긴 아는지 사마의를 아버지처럼 따르며 대사를 무조건 같이 처리했다. 그러나 조비, 조예 때 묻혀있던 인재들을 대거 중용하여 사마의와 벽을 치기 시작한다. 그 후 좀 배짱이 생겼는지 사마의를 태부로 임명하자고 상소를 올린다. 이 당시 태부는 명예직일 뿐, 실권은 없는 자리였다. 이것이 받아들여져 사마의는 정권에서 실각한다. 사마의가 입닥치고 있자 별 신경쓰지 않게 되었고 244년, 촉으로 쳐들어가 [[낙곡대전]]을 일으키지만 [[왕평]]에게 쳐발린다. 참패하고 귀환한 조상은 일족들과 함께 더욱 군권을 탄탄히 하고 사치와 향락에 빠진다. 249년, 사마의가 고평릉 사변을 일으켜 군권을 장악할 때 사마의가 자신을 절대 해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는 [[장제]]의 서신을 받고 그냥 넙죽 사마의에게 군권을 넘겨버린다. 이 후에 사마의는 역모죄를 뒤집어 씌우고는 조상의 일족과 그 측근들을 죄다 참수한다. 삼국지 후반 인물들이 재평가 되는 중에도 조상은 찌질이로 남았다.....고는 하는데 사치와 향락 기록이 삼국지 정사에 나오는데 진나라 멸망 이후 발간된 책중에서 이를 반박하는 기록들이 좀 실렸다고 한다. 이 때문에 무능한 건 맞지만 부패한 인물까지는 아니었을 확률도 있다. 명색이 사마의의 정적이다 보니 사마씨가 정권을 잡은 진대에 편찬된 삼국지 정사에서 고의로 더 폄하한 거 아니냐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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