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호 편집하기 (부분)

== 조남호가 스터디코드를 세운 이유 ==
SKY가 아니면(넓게 말해서 카이스트,포공,의치한정도의 입결을 보유한 최상위권 대학 빼고는) 의미가 없다고 말한다. 이런 가치관이 조남호가 태어날 때부터 있었던것은 아니다.

조남호는 당시 네이버 본사에 서울대 컴공 출신의 인사에게 채용이 되어 인사담당을 맡고 있었다고 한다. 인사담당을 맡는 도중 채용공채 서류를 분류하는 작업을 하게 되었다.

그 채용서류를 분류하는 중 옆에 있던 다른 인사담당자가 서류를 찢고 버리는 것을 보았다고 한다. 왜 버리냐 물으니 지잡대와 고졸 출신은 채용할 가치가 없다면서 이력서를 보지도

않고 갈아버린것이다. 이것을 본 조남호는 나름의 컬쳐쇼크를 느끼게 되고 네이버에서 높은 보수를 챙기며 정규직으로 직장을 계속 다닐수 있었으나, 자신이 사회구조를 바꿀 수 없다는

사실에 순응한 조남호는 10년동안 자신을 비롯한 명문대 학생들을 인터뷰해가며 공부법을 연구하였고 네이버를 퇴사하고 스터디코드를 세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