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편집하기 (부분)

== 왕의 시호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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嘲

[[종]]과 함께 [[왕]]에게 붙는 [[시호]] 중 하난데 주로 [[매국노]]들에게 조롱조로 붙이는 시호다. [[세조]], [[선조]], [[인조]] 등등...

{{진실}}
사실 祖이고 나라의 대규모 위기를 극복한 왕에게 내리는 시호라고 하는데 거꾸로 생각해보면 지가 똥 싸놓고 백성들이 치우면 조가 붙는 듯 싶다. 사실 대규모 위기를 극복한 왕이라는 말도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원래 유교 문화권에서 -조는 초대 황제 또는 왕 즉 나라를 세운 군주에게만 주는 칭호다. 성조 영락제 등 예외가 있기는 하지만 대체적으로 초대 군주에게만 조를 준다. 조를 가장 많이 남발한 나라는 조선이다. 대규모 위기 드립은 조선의 특수사례라고 보면 된다. 이 외에도 청나라도 초대 군주가 아닌 순치제와 강희제에게 조를 줬다.

참고로 원나라 간섭기 이전의 고려 왕들은 태조 왕건을 제외한 모든 왕들이 -종을 썼다. 고로 여기서는 조선 왕들 중 -조를 쓴 놈들만 다룸.

* 태조 - 고려 무너뜨릴때 제일 큰 힘이 되어준 이방원을 무시하고 건국에 공로가 없는 막내 이방석을 세자로 임명한 점. 차라리 장자였던 이방과를 세자로 삼았으면 이방원에게 명분도 못 줬을건데 병신이 오구오구 우리 방석이 이쁘네 하면서 세자자리를 줘버려서 조선은 건국 초기부터 왕자의 난이라는 진통을 겪고 시작했다. 


* 세조 - 멀쩡한 임금 단종을 죽이는 '업적'을 세워서. 세종머앟니뮤의 정통성있고 우월한 혈통을 이어받은 단종을 쳐죽인 이 씨발놈 덕분에 후대 조선왕실은 개족보가 되었고 성종이나 영조 정조를 제외하면 확실한 명군이 나오지 못했다. 왕 재임하는 동안 공신관리도 좆같이 했다. 더군다나 세종머앟니뮤가 설치하셨던 집현전 역시 폐지했다.


* 선조 - [[임진왜란]] 때 빤쓰런하고 신하들에게 치우게 하는 '업적'을 세워서, 빤쓰런한거는 변명할 구실이라도 있지 전쟁 당시 관리를 개좆병신으로 했다. 충무공니뮤 짜르고 원균 임명한거나 임해군 망나니짓 방관한다거나… 전시군주로써 병신새끼가 맞는거 같다.

* 인조 - [[병자호란]] 때 개억지 부리다가 청 황제 앞에서 대가리 9번 박는 '업적'을 세워서, 남한산성은 식량자급도 가능했는데 병신새끼 ㅉㅉ

* 순조 - 안동김씨 꼭두각시로 이용당하면서 콜레라, 기근 등을 백성들에게 치우게 하는 '업적'을 세워서


[[영조]]랑 [[정조]]는 예외. 얘네는 원래 영종, 정종이었고 조선 2대 왕 정종은 공정왕이라고 불렀다. [[고종]] 시절에 영조와 정조, 정종으로 추대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