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서 편집하기 (부분)

= 작성할때 팁 =

{{진실}}

절대 거짓말 쓰지마라. 다 티가 난다. 오로지 진실만을 써야한다.

대부분 자소서 쓰는 애들 어차피 헬조센에서 집-학교-학원 반복하는 인생들인거 인사과도 다 안다.

ㄴ 애초에 그런 학생들을 수 년간 계속 보고 자소서도 수없이 많이 봐왔는데 그런 분들을 속일 생각을 하면 안 된다.

중요한건 니가 단체생활에 별 문제없이 적응가능한 인간이라는걸 어필해야 한다.

어차피 업무적인거야 진짜 뒤떨어지지 않거나 특출나지 않는이상 거기서 거기인 거 다 안다.

과장은 해도 좋은데 너무 하지마라.

예를 들면 니가 시간을 잘 지킨다던지 아님 남들과 다르면서 사회통념적으로 인정받는 특이한 취미가 있다는 식이면 좋다.

단 니가 기본적인 스펙이 없으면 그냥 분쇄기에 갈려나간다.

인사과 사람들이 봐야할 이력서은 그 양이 어마어마하다보니 그 업무량 줄일려고 기준을 하나 정해서 그 위빼고는 전부 잘라버리는 경우가 매우 많다. 보통 토익 몇점이 기준인 경우가 많다.

예문으로 시간을 잘 지키는 사람 기준으로 자신의 장점 대충 써보면 이렇다.

시간을 지키는것은 신뢰를 지키는 것이다! 저의 인생 모토입니다.
지각을 한적도 거의 없습니다. 학창시절 단 두번 지각을 해 본 것이 전부입니다.

이런식으로 니 장점을 부각해라. 그럼 자소서에서 어느정도 인정받는다.

물론 이렇게 짧게 예기해버리면 그동안 인사과가 봐왔던 사골 그대로 끓여먹는 거인 데다가, 최소 글자수 제한 못채운다. 지각 관련 소설 하나 만들자.

그리고 노예라고 했지만 꼴에 글이 거지처럼 적선을 빌고 있으면 안뽑는다. '준비된 인재', '한번만 기회를 주신다면', '전 이 회사가 좋아서' 등 자기가 대놓고 거지임을 선포하는 글은 기피대상 우선순위가 매우 높다.

나중에 취업하고 시간 흐른 뒤에 usb든 메일이든 짱박혀 있던 자소서 함 읽어봐라ㅋ 뒤지게 오글거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