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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인 === ==== 전쟁특수 ==== 1945년 일본이 천조국 출신의 쪼그만 소년과 뚱뚱한 남자에게 뚜드려맞고 제대로 나가리 됐....는줄 알았는데 때마침 한반도에서 김일성이라는 미친개시발애미디진 새끼가 전쟁을 일으키는 바람에 전쟁특수로, 원래 좆도 없던 1950년대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연평균 10%를 웃돌게 된다. 그리고 이후 1964년 도쿄 올림픽 유치, OECD 가입 등으로 패전국임에도 천조국 응디에 붙어서 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했는데 갑자기 석유파동이 시밤쾅하고 터짐. 근데 일본 자동차가 다른 나라의 자동차들보다 연비가 좋다는 소문이 나는 바람에 오히려 일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플라자 합의 ==== 그러던 중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이 개인소득세를 대폭 감면하는 정책을 펼쳤는데 초기에는 실업률도 줄고 미국 경기도 회복되는 듯 했는데 문제는 경기가 회복되니까 무역 적자가 엄청남. 그래서 미국은 1985년 미국 플라자 호텔에서 G5를 압박하는 플라자 합의를 이끌어낸다. 플라자 합의의 내용은 미국의 달러 가치는 절하하고 독일의 마르크화, 일본의 엔화 가치는 존나게 절상하는 내용이다. 이 합의문으로 미국은 무역에 엄청난 개이득을 보고 독일과 일본의 무역에는 큰 타격을 준다. ==== 버블경제 ==== 플라자 합의 전에 일본은 장기 호황으로 엄청난 무역 흑자를 보고 있었는데 상대적으로 엔화의 가치는 저평가되어있었다. 그 덕분에 80년대에도 경제성장률 5%를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 때문에 은행에는 엄청난 액수의 돈이 흘러들어갔고 은행은 넘치는 돈을 주체를 못해서 대출 기준을 존나 완화해서 개나소나 돈을 빌려갈 수 있게 하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후로 갑자기 환율이 떨어지니까 정부에서는 금융완화법을 제정하여 기업들이 쉽게 돈을 빌려갈 수 있도록 하였다. 이렇듯 어마어마한 양의 돈이 유입되니까 투자자들은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땅이나 사 볼까"하고 부동산에 존나게 투자하거나 주식을 사들였다. 근데 플라자 합의 이전 무역 흑자로 일본에서는 하루에도 엄청난 양의 달러가 엔화로 바뀌었고 유동성 자금이 어마어마하게 늘어났다. 또한 당시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하나둘씩 무너져가서 유럽 경제도 씹창이고 미국도 경제불황으로 인해 외국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호황인 일본으로 눈을 돌려 부동산에 투기를 존나게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로 인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은 존나게 급등했고 당시 "도쿄 땅을 다 팔면 미국땅 전체를 다 살 수 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또한 부동산 가격은 무조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투자자들은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부동산 가격 급등으로 막대한 이득을 남긴 투자자들은 소비에도 투자를 하여 흥청망청 돈을 써댔다.(우리나라 IMF 이전 상황과 매우 유사하다. 다만 우리나라는 부동산이 아닌 수출무역으로 돈을 벌었음.) 그리고 플라자 합의로 인해 일본 수출업계가 좆망해가자 투자자들은 수출을 버리고 무작정 주식과 부동산에 돈을 퍼부었고 주가와 부동산 버블은 천정부지로 치솟았다. ㄴ 근데 웃긴 건 이후에도 경상수지는 되려 더 올라갔다는 것이다. ==== 거품이 펑펑 ==== 근데 수출업자들이 좆망해가니까 아예 해외에 땅을 사들여서 공장을 짓는 방식으로 눈을 돌리고 또한 일본의 부동산과 주식이 너무 비싸지니까 해외 부동산과 주식에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 문제는 80년대 후반부터 급격히 금리를 올리기 시작했고 결정타로 대장성이 발표한 부동산 총중량제한 정책으로 급격하게 거품이 빠지기 시작했다. 거품이 빠지는게 나쁜것은 아니나 문제는 금리 올리는 속도, 규제 정도가 처음부터 너무 강했다는 것이다. 차근차근 빼려고 했으면 침체는 했을지 언정 이정도 까지 악화되지는 않았다. 또한 그 이전 자산가격 상승으로 과소비문화가 만연했고 지속적인 소비가 가능했는데 그 자산가격이 와장창 무너지니까 소비도 좆망하는 그런 충공깽 상황이 벌어져 말 그대로 [[헬본]]이 되어버렸다. 이후 일본은 10년동안의 장기 경제침체를 겪게된다. 그리고 1998년 끝내 시행된 소비세 인상은 안 그래도 불황이였던 일본경제에 다 악영향을 끼쳐 본격적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그리고 이 디플레이션은 현재까지도 일본 경제을 괴롭히고 있는 가장 큰 요소이다. 그로부터 10년후 경기회복이 되어 금리도 올렸으나 리만쇼크로 다시 경제불황이 오고 2016년이 되어서야 잃어버린 20년에서 탈출한다. 요즘은 경기회복으로 일본에서 잃어버린 XX년은 잘 사용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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