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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혁명당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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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혁당 재건위 사건(민청학련 사건)=== 유신 놀이 이후 대대적인 시위가 일어나자 유신 반대 운동하던 세력을 제압하기 위해 터트린 인혁당 사건 2차전. 시위에 참가한 학생들이 일본 공산당, 국내 좌빨 등과 연계가 되어 있다는 식으로 이빨을 털면서 당시 중정부장 신직수는 무고한 사람들을 잡아들였다. 당연히 무고한 사람들이라서 털어도 나올 게 없으니 헛소리를 하게 만들기 위해서 존나 털었다.<ref>신직수는 [[김형욱]]의 부하 출신이다. [[김형욱]] 중정부장 재임 초기 시절에 중정 차장을 지냈다.</ref> 외국인 신부들이 그걸 보고 비판하자 추방당했다. 1차와 다르게 2차 때는 더 심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깔끔하게 관련자들을 사형시키거나 중형 때릴 수 있었다. 사형수도 밥은 먹이기 때문에 선고를 해도 며칠 있다가 집행하는 것이 으레 관습이었는데 면회 갔던 유족들은 못 만나고 졸도했다고 한다. 사형 선고 내린 지 하루도 안 되어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버려서. 그래도 양심인은 있었다. 대법원에서 13명 중<ref> [[민복기]](재판장), 홍순엽, 이영섭, 주재황, 김영세, 민문기, 양병호, 이병호(주심), 한환진, 임항준, 안병수, 김윤행, 이일규</ref> 이일규 대법관 한 명만이 재판도중 공판조서가 변경되는 등의 위법 절차가 많다며 다시 재판해야 한다고 반대했다. ====재건위 사건 이후==== 보여주면 누구든 피꺼솟 할 정도로 고문이 너무 심했기에 사형 시킨 놈들 시신은 탈취해서 불태웠다. 중정은 인혁당 관련자들의 가족에게 간첩의 집안이라고 이름을 붙여주었다. ====2차 사건에서 사형 당한 사람들==== {{불쌍}} *여정남 *도예종 *서도원 *하재완 *이수병 *김용원 *우홍선 *송상진 워낙 화려한 인재들이라서 인터넷에 검색하면 바로 뜬다. 그래서 굳이 부연 설명은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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