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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 피조물=== {{갓영화}}{{도}}{{성인}} 득도하고 부처가 되는 로봇의 이야기 사실 로봇 자체가 주제라기 보단 여러가지 메세지가 있다만, 일일이 적으면 한도 끝도 없으니 직접 보는 게 10번 듣는 것 보다 나은 그런 작품이다 [[인간|실패한 창조주]]가 어떤 건지 제대로 보여주는 작품 UR 회사의 로봇들이 인간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특이점 시대에 엔지니어인 주인공이 어떤 사찰의 부탁으로 로봇의 검진을 하러 간다. 막상 찾아가니 검진 그딴게 아니라 RU-4가 득도한 로봇이니 부처가 맞는지 아닌지 판단해 달라는 미륵불 두피를 핥는 듯한 소리를 하고 있다 여하튼 해달라니 해주는 주인공, 이미 "인명" 이라는 법명까지 받아 보살로 취급 받는 로봇이라 어떻게 봐도 맛이 갔지만 검사 결과는 정상. 허나 득도로 인해 말빨이 늘어나 일일이 토를 다는 인명과 열린 마음으로 다시 보라는 혈압으로 열반 할만한 소리를 하는 사찰 사람들에게 빡쳐 "Fuck You"를 해주고 집으로 돌아간다. 그러나 오작동인지 뭔지 자신도 확신이 안서고, 그대로 상부에 보고하면 100% 해체 명령을 내릴 것을 염려하려 망설이게 된다 집에 오니 웬 답정년 하나가 나타가 자기 로봇 댕댕이를 고쳐 달라서 징징대는 꼴을 보게되고, 논리로 조져도 [[트페미|안될]] [[쿵쾅이|듯한]] 뉘앙스가 느껴져 정품칩이 없으니 예비칩으로 참으라며 관절 꺾기가 끝내주는 공머 1년의 시험작 급의 로봇으로 개조시켜 준다. 힘들게 해줬더니 가는 길에 쓰레기통으로 직행 시키는 개싸가지를 보며 착잡한 표정을 짓는다 RU 로봇들 오작동 사례가 늘어나며 UR 회사에선 인류를 위협하니, 국가 시스템의 존치가 어쩌니 하는 이유를 명목으로 RU 로봇들을 강제 해체 시키고 인명 또한 여기에 포함된다. 사찰 사람들과 보살들이 극구 반대하지만 호갱님의 의견은 약관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헬조선|갓-조선]] 기업 다운 행동력으로 무장한 경호원을 통해 손쉽게 인명의 강제해체를 시도한다. 주인공이 앞을 막아서지만 엔지니어의 피지컬로 경호원의 상대가 될 리 없으니 [[숙주나물]] 마냥 바스라지고, 발포 직전 인명이 경호원들을 제압하여 갓-설교를 내리신다 {{인용문|이제 모두 거두십시오. 이제 그만 모두 거두어 주십시오. 이 몸에게 본디 집착과 갈애는 없었으며, 없으며, 없을 것임을 알고, 이는 석가세존이 말한 것과 똑같음을 알았습니다. 인간들이여, 무엇을 두려워 하십니까? 집착과 갈애, 선업과 악업, 깨달음과 무명이 모두 본디 공(空)함을 본 로봇의 눈에 비친 세상은 이미 그 자체가 완성되어있는 것이었습니다. 어찌하여 로봇만 득도한 상태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인간들이여, 당신들도 태어날 때부터 깨달음은 당신들 안에 있습니다. 다만 잊었을 뿐. 이 로봇이 보기에 세상은 이 자체로 아름다우며 로봇이 깨달음을 얻었건 얻지 못했건 상관없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 있으며, 세상의 주인인 당신들 역시 이미 깨달음을 모두 성취한 상태이며, 그렇기에 당신들이 먼저 깨달은 로봇의 존재로 인해 다시 무지와 혼란과 어리석음에 빠지지 않도록 나는 이제 이곳을 떠나겠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스스로 마음속을 깊이 살피시어 깨달음의 보과를 얻으시길 바랍니다.|인명}} 설교를 끝내고 석가세존의 해탈의 경지를 깨달으며 스스로 작동을 정지 시켜 열반에 든다 사건 종료 후 다시 집으로 간 주인공은 아까 쌍년이 버리고 간 로봇개를 주워 자기 팔에 있던 정품칩을 빼내어 삽입 시켜 고치는 걸로 영화가 종료된다 주인공 팔의 저건 손 컴퓨터 라고 원작 소설에 나오는 내장 컴퓨터라 카더라. 사이보그 이런 건 아니다만 어쨌든 내장된 컴퓨터의 도움을 받고 사는 인간들과 로봇들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 의미인듯. 여담으로 인명이 열반에 들기 전 설교 장면에서 뒤의 불상과 곂쳐지며 광배가 보이는 것과 열반에 드는 자리가 연화 문양의 중심이라 깨달음으로 부처가 된다는 연출이 쥑여준다. 이상은 알아서 보는 걸 권장함. 여기서 이걸 보는 놈들이 보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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