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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시즌==
{{야알못}}
하지만 시즌 시작도 전부터 구창모, 박민우, 나성범등 주전들이 거짓말같이 릴레이로 부상을 당하며 본의 아니게 잇몸야구로 버티는 모양이 되고 말았다. 그럼에도 김영규, 박진우, 송영기등 신인들을 발굴하고 백업 요원이던 노진혁, 이상호까지 각성시키며 4강 체제에 돌입, 간만에 창원아재들을 구장으로 이끌고 있다.(마침 구장도 리모델링하고 직장인 위한 19시 야구등을 시작한 것도 좋았다) 인터뷰로 노잼개그를 시전하기는 하나 큰 구설수는 안터트리고 있는 것도 호평 요소.

단점으로는 배재환, 원종현 등 불펜들을 은근슬쩍 많이 내보내는 점과 너무 이른 주전 교체로 한방이 필요할 때 클린업에 대주자/대수비 요원이 들어가면서 상대가 전 타자 자동 고의사구후 승부를 걸때 맥없이 주저앉는 점이 꼽힌다. 뭐 설마 5.10(오늘)처럼 불펜진이 공인구 바뀐후 타고투저가 완화된 시즌에 7점차도 못막아낼 거라고 누가 생각이나 했을까 하는 변명거리도 있긴 하지만...

위의 내용은 5월 초중반까지고 5월 후반부터는 전형적인 바지감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베탄코트 무한 신뢰에 되도 않는 작전 야구에 더해 위에 말한 점은 고쳐지지 않는 데다 마무리 원종현 멀티이닝에 좌우놀이까지... 초보감독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 주고 있는 중이시다.

6월 말 5할 승률이 붕괴되며 7연패까지 빠졌다가 간신히 탈출 후 다시 2연패를 찍으며 5위가 위태로울 지경이 되자 진지하게 3연투는 안시키던 콩동님이 재평가받고 있다. 게다가 6위 여름성과 3겜밖에 차이 안 나는 상황인만큼 이러다 마산아조씨들이 이놈! 할 수도 있다. 마지막 날 LG 에이스 차쇼를 털며 대승을 거뒀지만 6월 승률이 창단 첫 A칰을 앞둔 화나보다 좋지 않은지라 양의지 안샀으면 롯데랑 자리 바뀌어있을 거란 조롱을 듣고 있다. 베탄코트를 2군서 폭격하면 올리겠다고 하며 엔갤을 식겁하게 만든 건 덤.(그런 의미에서 베탄이나 양의지가 롯데 있었으면 롯데가 ㄹㅇ 꼴데 소린 안듣고 있었을 거 같아서 더 아깝다) 그리고 안그래도 달감 시절 혹사당했던 원종현을 결국 꺼낼 상황을 계속 만들면어 어느샌가 worst10까지 가버린 상황.

6월 이후로 갱신이 없었는데, NC는 현재 5위권에 위치하고 있고 밑에 KT가 강백호 빠지고도 존나 연승하며 어느새 다 따라붙어서 1.5게임 차다. [[나성범]]도 부상으로 빠지고 한심한 운용으로 욕을 쳐먹고 있다. 예를 들면 [[박진우]] 대신 1군 평자 17점따리 [[정수민]]을 선발로 낸다던가, 확장엔트리 시기에도 투수를 콜업 안시키고 불펜만 존나 출첵시키는 등등의 행위. NC가 비인기팀이라서 별로 화자는 안된 상황이지만 대부분의 NC 팬들은 이 인간이 올해만 감독하고 꺼져주길 진심으로 바라는듯 하다?

그래도 KT가 뒷심을 잘 발휘하지 못했고 그 밑에 팀들은 워낙 그렇고 그런 팀들이라 어찌어찌 와카 진출은 했다.

{{2019 와일드카드 NC 다이노스 발암 물질}}
하지만 10.3 LG와의 와일드카드전에서 1:3으로 패배하여 시즌 5위로 경기를 마쳐야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