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만조선 편집하기 (부분)

==망함==
우거왕이 한반도 남쪽의 [[진]]과 사이에 낑겨서 중계무역을 독점 하면서 [[한나라]] 승질을 살살 긁기 시작한다.

때마침 한나라 사신 섭하가 교섭에 실패하자 마중나온 고조선의 비왕(裨王) 장(長)(왕이 아닌 관직명)을 죽이고 장수를 죽였다고 거짓 보고 했는데 

한무제는 이를 믿고 크게 기뻐하여 섭하를 요동 동부도위로 삼았다.

당연히 이에 빡친 우거왕은 보복으로 군머를 보내 따라가서 섭하를 죽인다.

비록 이전까지 한나라는 흉노한테 좇털리는 병신이긴 했지만, 이 시기에는 인근의 흉노와 베트남을 이미 짓밟았던 [[한무제]]가 황제하던 시기다.

당근 이걸 좋게 보고 넘길 성질머리가 아니었으므로 딥빡한 한무제는 누선장군 양복과 순체 등에게 육군 5만과 수군 7천을 동원하여 고조선을 침공케 한다.

근데 수도인 왕검성이 포위당한채로 용하게 1년 버텼다. 그러나 당근 중과부적이라 화친파와 항전파로 나뉘었다.

결국 화친파에 의해 내분으로 살해되고 왕검성 문을 열어줌으로서 고조선과 위만왕조는 망했다.

그리고 한나라는 한4군을 설치했는데 고조선인들은 헬조선인들과 달리 한나라 놈들이 재수없었는지 부들부들 거려서

8조법을 60개조로 늘려서 자근자근 밟았다고 한다. 그덕에 헬반도의 고머역사 출발이 늦어졌다는듯.

웃기는 건 기자는 없어 빼애애액 단군이 고조선의 시조야! 이러는 애들의 의도는 사실 중국과는 독립된 자주적인 역사를 강조하고 싶은 것인데, 

정작 중국인일 가능성이 농후한 위만 왕조가 중국인에 의해 멸망한 것을 두고 민족적 감정을 대폭발시킨다는 것.

이계상 삼, 노인, 왕겹, 최, 한음, 장 등은 매국노로 몰고 끝까지 항전한 성기를 애국자의 표상으로 보는데 

정작 위만의 자손 위우거의 아들 장을 제외하면, 매국노로 찍힌 다른 사람들은 중국인일 가능성이 위우거보다 더 낮다 ㅋ

옛날에 온 중국인한테 충성하면 애국자, 새로 온 중국인한테 충성하면 매국노 ㅋㅋ

ㄴ근데 옛날 사람들 관념은 지금과 달라서 충분히 가능함. 로마도 나중에 다키아인 새끼가 황제 먹고 민족뽕에 불타며 로마인들 괴롭히면서 설치는데, 그새끼한테 충성하면 애국자였음.



위만에 대한 우덜 조상님들의 평가




안정복 : 동사강목 '위만은 나라를 찬탈한 도적이다'

임시정부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용 :  '한 명의 강도에 불과하다'

단재 신채호 선생: 변강 침략사로 다루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