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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일본수군 대장'''== {{명장}} {{거짓}} {{최종보스}} {{무서움}} {{인간도살자}} 일본 최고의 명장이자 조선 최악의 대재앙인 원네바야시의 전설은 임진왜란 초반에 조선의 경상우수영의 모든 함선을 단 1척만 남기고 모조리 불태운 것에서 시작한다<ref>다들 아시겠지만 이때 원균은 청야술을 시전한거다. 전쟁에 있어 적이 예측을 뛰어넘는 기세로 몰아칠 경우 피난하면서 군량과 무기까지 같이 싣고가기 어려울 경우에 시전하는 것이 청야술, 즉 군량과 무기를 다 못쓰게 만드는 것이다. 난중일기에는 남해를 비롯한 관에서 군량까지 남기고 도망해서 이순신이 어이없어하는 기록이 있다. 말그대로 원균은 몰려오는 적에 놀라 청야하고 튄 것이다.</ref>.당시 일본군은 첫기습에 성공하여 경상좌수영까진 밀어버리는데 성공했지만 송상현등 조선 장수들의 분전으로 생각보다 진격이 지체되어 후방이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원균의 이 공적으로 자칫 위태로울수도 있었던 상륙 직후의 고비를 넘기는데 성공한 것이다. 특히 조선수군의 실질적인 주력이었던 경상우수군을 '격퇴'도 아닌 '전멸'시켜버림으로서 일본수군이 개전초반뿐만이 아니라 그 후로도 조선수군 상대로 전력에서 우위에 설 수 있게 하여 일본군의 후방을 안정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만약 이 경상우수군의 전력이 온전하였다면 100척이 넘는 조선수군의 판옥선이 전쟁기간 내내 일본군의 보급선을 위협했을것이니 실질적으로 일본군의 부산 상륙작전의 일등공신, 아니 임진왜란 전체의 일등공신은 누가 뭐라해도 원균이라는 사실에 누구도 반론을 제기할 수 없을 것이다. 이것은 지금까지 그 어떤 일본장수도 세우지 못 한 업적으로써 원균이 일본군 역사상 최강의 장수라는 사실을 증명해주는 또 하나의 전설이라 하겠다. 아무튼 첫 싸움부터 이렇게 비범한 기록을 세운 원네바야시는 그 후에도 임란 최초로 판옥선을 탈취하고 십수척을 침몰시키는 등 개전 초반부터 일본 최고의 명장으로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당연히 그는 조선의 전설적인 명장인 [[이순신]]과도 필연적으로 자주 맞부딪치게 되었는데, 최초로 이순신과 맞붙은 옥포해전에서는 조선 수군이 일본군을 기습했음에도 불구, 침착한 반격으로 조선 수군에 약간이나마 피해를 입혀 조선 수군 최초의 대승에 흠집을 내는데 성공한다. 그 후에도, 다른 동료 일본 장수들이 이순신의 함대에 생채기도 못 내고 스러져갈때 오직 그만이 지속적으로 이순신의 함대에 타격을 입히고 함선들을 침몰시킬수 있었다. 130여척의 조선함대를 도주하게 만들고 400명을 도살한 것이나, 압도적인 병력의 조선수군에게 포위되어 섬에 고립되어 있던 일본군들을 구출해 낸 업적은 이미 전설적. 충무공은 그의 악귀가 연상될 정도로 뛰어난 용병술과 신묘한 전술에 하도 시달린 나머지 그를 원흉(元凶)이라 부르며 이를 갈 정도였다고 한다. 또한 그는 야전에서 뿐만 아니라 첩보전에도 능수능란한 장수였다. 정유재란 때는 일본군의 원활한 진격을 위해선 먼저 이순신부터 제거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고 조선에 각종 반간계와 첩보전을 실시하여 마침내 그를 삼도수군통제사자리에서 쫓아내는데 성공한다. 쫓아낸 정도가 아니라 실제로 이순신은 자칫 일이 잘못됐으면 원균의 이 첩보전에 의해 죽을뻔했으며,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다음에도 심각한 고문 후유증으로 걸핏하면 피를 토하며 앓아누울 정도로 약화되었다. 그리고 일본군은 원균이 만들어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재빨리 재침공을 감행, 다시금 대규모 상륙작전을 성공시켜 정유재란을 시작하게 된다. 한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일본의 진격로를 열어준 원균의 이 무시무시한 전적을 보면 왜 그가 임진왜란의 일등공신이 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만약 그가 없었더라면 일본군의 침공은 조선수군에 의해 조기에 해상에서 요격당하거나 겨우 상륙했더라도 곧장 보급선을 공격당해 위기에 처했을 것이니, 일본군에 있어서 원균이란 존재는 불가능을 가능하게 해준 위대한 영웅, 그 자체인 것이다. 그러나...앞서의 침공과는 달리 이번엔 조선도 일본군의 공격을 알고 있었고 나름 대비도 해놓은 상황. 비록 원균의 활약으로 이순신은 잠시 제거할 수 있었으나 그의 강력한 삼도수군연합함대는 여전히 남아있었고, 이 함대가 있는한 한양까지 점령한다는건 일본군들에겐 꿈같은 이야기일뿐이었다. 하지만 그가 누구인가? 천년에 한번 날까말까한 위대한 일본군의 명장 원균이 아닌가? 첩보전으로 이순신을 물러나게 만든 그는 이에 그치지 않고 조선의 막강한 연합함대마저 전투 단 한번에 모두 궤멸시키는 기적과 같은 승리를 다시 한번 일구어내니, 이것이 일본 해전 역사상 최고의 승리로 기록될 칠천량 해전이다. 원네바야시의 전설은 칠천량 해전에서 그 정점을 찍는데, 단 두척의 함선만으로 조선의 삼도수군연합 함대를 뒤흔들었을 뿐만 아니라, 그 뒤 연이은 공격으로 150여척에 달하는 함대를 접전없이 전멸시키는 기염을 토해낸다. 임진년의 경상우수군도 정유재란때의 삼도수군연합함대도 전부 물고기밥으로 만든 그야말로 조선수군 입장에서는 사신과도 같은 존재가 아니었을까. 하지만 애석하게도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것을 마지막으로 이 일본 최고의 명장은 돌연 육지에 올라 어디론가 홀연히 사라졌다고 한다. 그 뒤로 어느 누구도 그를 본 사람은 없었다고 전해진다. 전쟁기간 동안 그가 침몰시킨 조선수군의 판옥선 숫자는 총 200여척이 넘어갔다고 하니 역시 그는 일본군 역사상 최강의 맹장이라고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할 수 있겠다. 신출귀몰하게 전장을 누비며 조선 수군을 도륙하다 돌연히 먼지처럼 사라져버린 최후도 그의 신비로움과 알수 없는 미지에 대한 공포감을 더할뿐이다. 으휴..그것도 재능이다... 원균 이 ㅅㅂ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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