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III: 리포지드 편집하기 (부분)

== 희대의 병신짓 ==

커스텀 캠페인 기능을 없애버렸다

워크 1~2 시간대의 스토리까지 싹 다 합쳐서 캠페인에 때려박으면 최소 15년은 더 울궈먹을 수 있는 기회였는데

자기 스스로 마지막 최후의 카드를 버려버린 셈이다

1~3까지의 굵직한 스토리만 쭉 나열해봐도

1차전쟁

{{인용|- 아웃랜드 오크 이야기 (그롬이 만노로스 피 마실 시절)

- 메디브 이야기

- 호드 vs 스톰윈드

- 얼라이언스 창설 배경

- 블랙핸드 vs 둠해머 막고라}}

2차전쟁

{{인용|- 쿠엘탈라스 vs 트롤제국

(여기서부  아킬존, 줄진, 진알라이, 알로라크 등등 굵직한 영웅들 존나많이 나옴)

- 로닌+크라서스+브록시가르 시간여행 트리오

- 쿨티라스 vs 오그림 둠해머

- 오리지널 호드 캐릭터 스토리 (킬로그, 넬줄, 굴단, 카르가스 등등)}}

3차전쟁

{{인용|- 블러드엘프 탄생 배경

- 제네럴 가 센세 척살 후 퇴장하는 포세이큰 뒷 이야기
}}


ㄹㅇ 컨텐츠 넘쳐나는데 이걸 싹 다 변기통에 흘려버린것

아니 옆동네 에오엠2도 결정판 내면서 유저들이 자체제작한 커스텀 캠페인 싹 다 긁어모아서 리마스터했는데

이 새끼들은 대체 무슨 근성과 자신감으로 유저발 캠페인은 커녕 원래 하기로 했던 씨네마틱 수준의 컷씬도 아몰랑하고 갈아엎어버린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