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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이보는 오스만 제국== [[타타르]] 침공 시즌2 → 유럽의 환자 여기저기 다니며 닥치는대로 때려부수고 불태우고 다니며 이교도라면 태워 죽이던 유럽과는 달리 세금만 더 걷고 끝냈다. 라고 개슬람빠들이 지랄대지만 동유럽은 ㄹㅇ 불지옥이 현실에 강림해서 거기 사람들 허리가 떨어젔다 붙었다 난리도 아니었다. 헝가리 애들 앞에서 오스만의 관대한 통치가 어쩌고 지랄해봐라 뺨 처맞는다. 일제 덕분에 미개한 조선이 개화했다는 식민지 수혜론에는 거품 물고 발광하면서 ㅉㅉ ㄴ 관대했다는 건 과장이지만 불지옥까진 아니었다. 기독교도가 무슬림에 비해서 못한 취급을 받았던 건 사실이지만, 중앙정부로부터 각 지역의 수도원을 보수(대부분 정교회 수도원이었지만)할 수 있도록 지원받기도 했고, 농촌지역으로 가면 기독교도랑 무슬림이 편견없이 서로 섞여살았을 정도였다. 게다가 오스만이 발칸반도 및 헝가리를 정복하면서 농민들을 착취하던 기존 지주나 성직자 계급들을 쓸어버려서 오스만 치하의 농민들은 동유럽 타 지역의 농민들보다 자유로웠다. 물론 기존 기득권이 쓸려나간 그 자리를 다른 지주들이 채우긴 했지만, 농민이 지주에게 착취당하지 못하도록 중앙정부에서 지주를 주기적으로 감시해서 지주가 농민에게 세금을 거둘 순 있어도 소유할 수는 없었다. 게다가, 지주가 농민을 착취하는 일이 있더라도 이동의 자유가 있어서 꼬우면 농민이 도시로 떠버리면 됐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오스만에서 비중이 컸던 발칸 인구의 대다수가 기독교도인데 오스만이 마냥 얘네들을 박해만 할 수 있겠냐. 더욱이 오스만이 로마의 후계자라고 자칭했던걸 생각해보면 말이다. 물론 가톨릭은 정교회에 비해 쪽수가 딸려서 상대적으로 찬밥신세긴 했다. 유럽인들에게 오스만 제국은 확실히 깡패였겠지만 유럽애들도 이미 말타고 닥돌하기만 하는 씹미개한 애들은 아니였다. 인구로만 따지면 당시 오스만제국은 인구 삼천만을 자랑했지만, 유럽 기독교 국가 다 합치면 인구가 1억이 넘는다. 그나마 외교를 좀 해서 유럽에서 제일 강머국인 프랑스가 오스만이랑 동맹을 해서 실질적으로는 5천만(프랑스 2500만 추가) vs 7천만 정도라고 봐야 맞음. 뭐 오스만이 유럽을 정복 못한건 이미 빈포위전에서 한계가 들어났긴 했다. 그래도 1차빈포위 실패 이후에도 무시무시한 국력을 자랑하지만, 2차 빈포위때 얀 소비에스키가 이끄는 폴란드 윙드 후사르한테 참교육 당하며 헝가리까지 빼앗기고 세르비아까지 빤스런한다. 그리고 세르비아 제타란 곳에서 사부아 공작 외젠이라는 씹사기캐를 만나서 학살당하고 실버타운에 들어가야 할 병신 틀딱임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사실 이때도 동맹국인 프랑스가 서쪽에서 깽판 안쳤으면 1919년 오스만 제국 해체가 수백년 앞당겨졌을 수도 있다. 이당시 루이 14세 치하의 프랑스는 혼자서 17:1로도 전 유럽을 관광태우던 깡패였기 때문에 유럽국가들은 오스만에 신경쓸 여력이 없었다. 아무리 틀딱이라 그래도 덩치가 덩치인지라 오스트리아 혼자서는 케밥을 혼자서 팰 수가 없어서 그래도 한동안 강대국 지위는 유지했는데, 크림반도에서 자기보다 덩치가 훨씬큰 불곰국한테 수백년간 너무 얻어터지는 바람에 만신창이가 된다. 이후, 유럽은 과학혁명, 시민혁명 , 산업혁명 치트키로 꺼꾸로 오스만을 줘팬다. 물론 불곰국이 실컷 얻어팬거에다가 막타용으로 킬딸친거에 불과하긴 하지만. 그러면서 오스만 문화는 존나 빨았다. 오스만에서 커피 유행하니까 그거 들여와서 존나 마셔댔다. 이교도 음료 몰래 마시다가 들킨 교황은 커피한테 세례 내리고 합법적으로 커피 마셨다. 지금 유럽놈들은 이슬람 빼애악 거리고 있지만 걔네들 조상들은 오스만 터번이 간지나 보인다고 머리를 천으로 칭칭 감으면서 오스만 코스프레를 했다. 그게 당연한 것이 오스만 전성기때 서유럽 애들은 야만인 티를 못벗었기 때문에 문명인 행세를 할라고 오스만 애들 문화는 빨아제꼈던 것이다. 근데 오스만 전성기때 유럽도 '르네상스'가 꽃피기 시작할 무렵이라 딱히 미개해서 빨았다니 보단 그냥 유럽 특유의 외국문화에 대한 적극성,포용력이라 봐야한다. 사실 오스만 제국도 동로마가 남긴 문화 존나게 수용했다. 당장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만 봐도 뭐...애당초 얘네들은 터키 문화가 유행하는 '튀르크리' 이외에도 중국문화가 유행한 '쉬누아즈리' 그리고 일본문화가 유행한 '자포니즘'까지 다 있는 애들이다. 아 조선은 없다 ㅜ . 그리고 저 세개의 이국문화 유행도 사실 안쪽을 까고보면 똥양인들이 '동경어린 시선'이라 정신승리 하는것과는 달리 아주 진~한 오리엔탈리즘이 배어있다. 하렘이라던가 하는 것에 대한 인식을 보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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