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편집하기 (부분)

==주요 떡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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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과 vs 문과

문이과 분리 이후 답이 없는 문제. 서로 지들 잘났다고 물어뜯고 있다. 물론 대부분의 경우 문과들은 닥쳐야 한다. 솔직히 고딩수준에서 사탐이 쉽냐 과탐이 쉽냐. 

이런말 하면 어떤새끼들은 그래봤자 고위직에 올라서 나라를 운영하는 건 문과닷!! 이지랄 하는데 최소한 로스쿨이나 행시라도 붙고 나서 그딴 소리 하자.

바리에이션으로 수학 가형 vs 수학 나형  이 있다.

2) 수학 가형 vs 수학 나형

누군가 통계자료나 예시를 들고 와 수학 가형 4등급 = 수학 나형 1등급이라는 주장을 하면 개싸움이 시작된다.

예전과 다르게 요새는 문과들도 인정하는 추세이다 가끔 수가7 = 수나1 이라 드립을 치는 종자들도 가끔은 존재한다.

솔직히 대학수준이면 모를까 고딩수준에서는 문과가 이과보다 공부량 적은거 맞다. 대신 대학가기+취업하기 더 힘들고. 다들 그거 알고 과 골라놓곤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 아 물론 문돌이들은 고딩때 공부 슬렁슬렁 하던 습관이 남아있어서 대학 와도 공부 대충대충 하는 경향이 있다. 문제는 남들도 마찬가지라 적당히 해도 학점이 그럭저럭 나와서 지가 논 줄 모른다는 거다. 참고로 이 글 쓴 사람 문과다. 

3) 의대 vs 한의대

주로 의대를 가고싶은 수험생과 한의대를 가고싶은 수험생끼리 싸운다. 가끔 열등감을 갖고있는 한의대생이 등판하기도 한다. 둘다 겪어본 사람이 등판할 거 아니면 좆도 의미없는데 왜 저지랄인지 모르겠다. 

ㄴ 요새 이런거 아예 없다

ㄴㄴ 이젠 급이 너무 달라져서

4) 서울대 [[지역균형|지균]]/기균 vs 정시

주로 [[지역균형|지균]]을 받은 놈과 [[지역균형|지균]]을 못 받은 놈끼리 싸운다.

몇번정도 싸우는 걸 보고있으면 주로 '~가 되고싶은 놈들'과 '~에 가고싶은 놈들'이 싸우는걸 알 수 있다. 이미 자기가 준거집단에 속해있다고 착각하는 븅신들

아주 가끔 중재자가 참여하는 건설적인 토론을 빼고는 존나 무논리의 향연이라 보고있으면 발암만 되는데 그 사이에서 재밌다고 팝콘 파는 놈들이 있다. 사실상 이새끼들이 제일 병신


5) 학생부종합(수시) VS 정시

레알 병신배틀이다. 오르비 회원의 대다수는 정시러이기 때문에 수시의 부당함을 역설하지만, 정작 수시러들은 '꼬우면 수시로 가든지^^' 공격을 한다.

이 공격을 맞은 놈들은 조낸 부들부들 거린다.

애초에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이 아예 다른 걸 갖고 왜 싸우는지 모르겠다. 역도 금메달이랑 마라톤 금메달이랑 전혀 다른 건데 누가 더 잘났는지 싸우는 거랑 동급.

어차피 둘중 하나라도 건진 놈들은 이런 떡밥 신경도 안 쓴다. 대학가면 수시러고 정시러고 있을만큼 있어서 서로 어그로 끌 필요가 없다. 막상 대학생활해보면 얘가 수시로 왔는지 정시로 왔는지 논술로 왔는지 좆도 관심없는데 저런 쓸데없는 걸로 싸우는 놈들 수준이 알만하다.

6) 재수 떡밥

이상하게 재수(N수)를 존나 좋아한다. 사교육업체는 재수생이 늘어나야 돈을 버니깐 그런식으로 선동하는건데 우리 급식이들은 사태파악 못하고 재수하면 인생이 달라질줄 안다. 

안타깝지만 재수한다고 성공하는 상황은 거의 안 생긴다. 그리고 까고 말해서 재수를 해서 성공한다고 말하려면 대학 급간이 바뀌는 정도는 되어야 한다. 예를 들면 적어도 중경외시급에서 서성한급, 서성한급에서 연고급 이런식으로 돼야 성공한거지. 그리고 니가 특정 과에 존나 관심있는 거 아닌 이상 과도 중요하다. 성대 경영이었다가 고대 인문대 가면 그게 성공이냐? 

근데도 오르비 하는 급식이들은 그걸 모르고 대학 이름만 살짝 바뀌면 성공인줄 알며, 또 지가 그런 성공한 사람이 될거라고 믿는다. 안타깝지만 그렇게 성공의 범주를 넓혀도 재수생 절반 이상은 현상유지 혹은 성적이 떨어진다. 제발 좀 함부로 재수 선택하지 마라.

또 이렇게 충고하면 니가 뭔데 우리 꿈과 노력을 폄하함? 이러면서 극딜 퍼붓는다. 대학 2~3학년만 돼도 깨닫는 존나 당연하고 참된 진리를 지들만 모른다. 게다가 꼭 한번씩 인증도 없어서 진짠지 아닌지도 모르는 재수해서 성공한 썰 푸는 놈이 나타난다. 솔직히 이런 글 쓰는 놈들 중에 알바가 없다는 보장은 없는데

어쨌든 이 항목 본 수험생이 있으면 진짜 지금 상태론 자살한다 급 아닌 이상 재수같은거 함부로 하지 말고 걍 지금 붙은데 다녀라. 재수해서 가도 인생 크게 안 바뀐다. 지잡에서 인설, 인설에서 명문으로 바뀌면 모를까. 학벌이 밥 먹여주던 시대 지나도 20년 전에 지났다.

7) 주식 떡밥

n수 망한 (n+1)수생들이 오르비에 와서 주식을 해보라고 지랄 염병을 떠는 글이 간혹 존재한다.

8) 정치글 떡밥

일베 대학게시판이랑 다를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