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으로 밀리돕기 편집하기 (부분)

===견제형===
주로 상대 밀리 진영에 난입해서 일꾼을 떼어먹거나 밀리 유닛을 조금씩 떼어먹는 얘들이다. 얘네가 잘하면 밀리는 시작부터 끝까지 고통이다. 밀리가 암만 잘해도 말이다.

{{극혐}}
{{양심}}
<Probe> 기본 능력치가 매우 낮다. 당연히 영웅과의 일대일 정면전으로 쓰는 것은 힘들다. 이 녀석은 테러용이다. 물론 여건이 되고 컨트롤에 자신있다면 빠른 무빙샷으로 여럿 골로 보낼 수 있다.


[대처방]
 대처방법은 간단하다. 벌쳐가, 프로브가 올만한 곳에 마인을 열심히 박던가 랩터를 쓰던가. 물론 밀리가 방어타워를 지어놓는게 제일 중요하다.
 테란의 경우에는 딱히 방어타워라 할만한게 없다. 그렇다고 이 녀석 때문에 일일이 벙커나 탱크박는 것은 낭비이다. 그래서 이 녀석은 테란전에서 자주 볼 수 있다.


[팁]
 테란을 상대로 프로브-사캐-황칸 조합이 상당히 강력하다. 이 조합에서 프로브는 상대 일꾼이 있는 곳으로 돌격하는 배달부 역일 뿐이다.
 스킬이 지형무시인데, 이거 쓸때 도착점을 좀 멀리 찍어놔야 통과가 잘 된다. 안 그러면 나무나 어디 이상한데 껴서 엉기적대다가 죽기 딱 좋다.
 상대 밀리가 어지간히 잘하는거 아니면 프황사는 하지 말자. 이 조합은 밀리 잘하는 사람도 사실 당해내기 힘들다.




{{자폭}}
<Dark Templar H >
기본 스탯이 체력 140에 공격력이 26으로 존나 강력하다. 영웅조합이 어지간히 개판인게 아니고서는 초반 우세를 점할 수 있다. 

[템트리] * 후술할 템 조합들은 100퍼센트 모든 상황에서 유용한 것은 아니나, 다년간의 내 경험에 의하면 이게 괜찮다고 추천만 하는 것이다.

1. 장화
 장화쓰고 적에게 닥돌해서 Q를 써주는 것이다. 이때 장화를 쓸 때 상대의 위쪽으로 정확히 타고 올라가는게 중요하다. 울트라를 해본적이 있다면 어떻게 하는지 아리라 믿는다.
 장화를 쓰고 닥돌하면 상대 영웅은 비비기때문에 윽엑하다가 맞을 텀을 더 준다. 그러므로 좀 더 쉽게 잡을 수 있고 여차하면 치고 빠지기에 딱 좋은 템임.


2. 점멸
 이제 장화를 쓰고 Q를 치고 나서 빠르게 빠져야할 때가 온다. 예를 들어, 상대가 플토고 드라군 질럿이 무더기로 있다고 하자. 이때, 장화로 최대한 적 유닛들이 뭉쳐져 있는 곳으로 파고 들어가야한다.(이동 중인 유닛이라면 더 좋다. 정지해있는 유닛보단 반속이 느리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Q를 쓰고 점멸로 도망친다. 이 과정을 빠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되면 아직 장화의 효과가 남아있기 때문에 빠르게 도주할 수 있다. 난 이걸 자살돌격이라고 부른다. 어지간한 투사체는 집중만하면 점멸로 피할 수 있다.


3. 절대반지 혹은 int 수치를 올려주는 것들
 이 int 수치를 올리는게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int는 마법딜이고 str은 평타딜이다. 혹시 모르는 이를 위해 첨언했다. 어쨌든 충격파의 데미지를 최대한 키워야한다. 그렇게 되면 상대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상대 밀리가 저그일때 큰 위력을 발휘하는데, 에닥의 스킬은 레벨이 0이어도 저글링을 원콤낼 수 있다. 이제  int수치를 계속 올렸고 10레벨 이상을 달성했다면 상대 히드라까지 충격파로 원콤낼 수 있게 된다. 아 물론 울트라는 힘들다.


[용도]
 에닥은 본디 테러용이다. 상대의 일꾼이나 밀리 유닛을 씹어먹으면서 피해를 주는데 의의가 있다. 그렇다고 영웅전을 하지 말라는 건 아니고, 견제는 자주 가주도록 하자. 
 에닥으로 견제를 하려면 적어도 장화와 점멸은 필수다. 점멸로 언덕을 타고가서 장화로 통해 일꾼이 뭉쳐있는 쪽으로 빠르게 달려간 후 Q를 갈긴다. 쉽다. 
 이제 더 나아가서, 뮤탈과 옵저버 같은 것도 잡으면 좋다. 이거 공중유닛도 충격파 딜 들어간다. 아군에게도 들어가니 조심해라. 스턴도 들어감.


[특기사항]
저그에게 상당히 치명적이고 플토에게도 꽤 골치아픔. 테란에게는 그닥.

{{클로킹}}
{{종범}}
{{빠름}}
*Zeratul - 안보인다. 앰살자이다. 대저전, 대프전에서는 안 나오는 녀석이다. 저그는 디텍인 오버로드가 기본적으로 있고 플토는 캐논 짓는 타이밍이 빠른지라 막히기 일쑤이기 때문.

그에 반해 대테란전에서 쓰이는데, 상대가 뮤탈을 가는 것도 아니고 밀리가 페닥을 눈치채고 터렛을 짓는게 아니라면 제라 입장에서 상대 밀리는 상당히 손쉬운 먹잇감이 되기 때문이다. 일단 상대 기지에 들어가기만 하면 난장판이 벌어진다. 일꾼이 하나씩 사라져 간다. 터렛을 지어도 막을 유닛이 없으면 겜 터진거

잡힐 뻔한 제라가 짧은 쿨을 이용해 그새 은신하고 유유히 빠져나올 수도 있다. 쿨이 짧아서 거의 반투명 상태로 항상 돌아다닌다. 스킬을 쓰면 은신이 된채로 공격력이 40대로 증가하며, 한 대 치면 풀린다.

디텍을 강제하게 만드는 픽이다. 뭐 사실 디텍 사도 이동속도가 빨라서 잡기 힘들 수도 있다. 특히 제라툴과 신광검 조합은 매우 열받는다. 선 신광검은 매우 정석적인 플레이로, 고였다할만한 사람들이 이 수법을 쓰곤 한다.
어떻게 하냐면, 은신하고 쏘다니면서 계속 신광검으로 쿡쿡 찌르다가 은신 풀리기 직전에 한 대 때려서 40뎀 먹이고 튀는 거다. 착한 뉴비들은 이렇게 하지말자.

한 가지 팁을 주자면, 니가 제라일땐, 항상 시작하자마자 달리는게 포인트다. 물론 니가 당하는 입장이라면 무조건 입구부터 막는 것이 좋다. 하지만 벌쳐 앞에선 꼼짝 못한다
일단 디텍을 사면 암에서 해방될 수 있다. 디텍이 없다면 삼고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