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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 == {{스포일러}} 어떤 가족이 '구름정원'이라는 연회장에서 칠순잔치를 하다가 어떤 미친 화학자가 연회장 일대에 유해가스를 살포해서 그 지역을 가스 구름으로 덮어버리는 걸로 시작한다. 구름정원은 백수 주인공(용남)의 [[짝사랑]]녀(의주)가 부장으로 있는 연회장이었다. ㄴ여기서 테러한 놈을 미친 화학자라고 개소리 싸질렀는데 테러한 놈은 미친 화학자가 아니라 과학 계열의 회사를 차린 사람인데 회사에서 퇴사하고 자기가 만든 회사랑 갈등을 겪어 빡이 올라 퇴사한 회사가 있던 도시에 생화학 테러 한거라 한다. [[매드 사이언티스트]]가 아니라 걍 복수할려고 저 지랄 했다는 소리 가스가 점점 위로 올라간다는 소식을 들은 용남의 가족 20여 명이 옥상으로 올라왔는데 옥상 문이 잠겨있었다. 그래서 용남이가 유리를 부수고 대학 시절의 산악 동아리 경험을 되살려서 연회장 벽을 타고 옥상으로 올라와서 문을 열어준다. 그리고 옥상에서 남주랑 여주만 빼고 나머지는 다 구출되는데 머릿수가 다 차서 남주 여주는 버려지고 독가스를 피해서 전력질주하다가 좆될 위기에 처하자 어딘가로 운지하지만 우연히 살아남았다. 그리고 구출되서 해피엔딩. ㅅㅅ 이제 귀찮다 영화 본 새끼가 더 써줘라. 참고로 [[대도서관]]이랑 [[윰댕|그의 마누라]]깨서 친히 출연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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