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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야마토와 무사시는 원래 목적이었던 해상 호텔의 역할에 충실하게 항구에서 수많은 원숭이들에게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쳐박혀 있었다. 가끔씩 원래 맡은 일에 안 어울리게 다른 항구로 빨빨대기도 했다. 야마토급은 당시 바다원숭이들의 주식이었던 카레라이스에 여러 과일을 섞은 샐러드를 제공했으며, 때에 따라 쌀밥, 팥찰밥, 쇠고기, 돼지고기 통조림, 방금 옆에서 잡아올린 생선 등으로 식단을 바꿔 투숙객들에게 식욕부진이 전혀 일어나지 않도록 최대한 신경을 썼다. 가끔 호텔 업무가 너무 바빠서 주먹밥만 나올 때도 있었지만 그 후에 양해를 구하면서 고기가 가득 든 저녁식사에 특별 간식을 추가로 제공하려 했던 매우 훌륭한 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이 재료들은 저 물건너의 험난한 불타는 땅에서 힘들여 조달해온 것이라고들 알고 있었지만, 사실 이건 씹구라다. 그땐 길거리에 쓰레기가 좀 많았을 뿐 불 같은 건 전혀 없었던 참 조용한 땅이었는데 갑자기 건너편의 원숭이들이 몰려와 그 땅에서 빨빨대며 딸딸이치다, 저 건너 왕큰독수리에게 조지고 볶이기 전에 대빵 큰 불을 지르고 가서 불타게 된거다. 그리고나서 갑자기 위에 살던 똥돼지가 불 꺼지면 뒹굴라고 쳐들어왔다가 안 되니까 못 구를 바엔 화장실로나 쓰자고 해서 거대한 똥을 싸지르고 가서 그 똥이 연료가 되어 불길이 절대로 꺼지지 않게 되었다. 그리하여 바로 지금 이 페이지 보는 니들이 사는 곳이 지옥불반도라고 불리게 된 것이다. 그니까 배박이 자살 좀, 응? 그렇게 훌륭한 일류호텔로서 자리매김하던 야마토급은 갑자기 호텔업을 다른 데 가서 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었고, 수많은 구축함이나 전함들과 함께 항해를 시작했다. 그것이 바로 '''레이테 만 해전'''. 여기서 무사시는 자신이 호텔이 아니라 고작 여관 취급받는다는 것에 절망해서는 일부러 독수리들이 꼬이는 바디 페인팅을 하고 다굴당하다 바닷속에 가라앉았다. 독수리들은 훗날 생기는 사형시키기 전에 사형수가 원하는 식사를 준다는 풍습에 따라 무사시가 원하던 어뢰와 폭탄들을 전혀 여한이 없도록 실컷 먹여주는 후한 인심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야마토는 그 해전에서 고작 자기 발만한 구축함이 간절한 마음으로 권한 어뢰를 거절하고 도망가버렸다. 결국 전근은 실패했다. 그 후 야마토는 원숭이들의 유일한 해상 호텔로 남아서 일거리가 더 늘었고, 연료 없어서 빌빌대는 구축함에게 자기가 갖고 있던 연료를 보급해주는 주유소업도 개시하게 되었다. 주유소업을 전에도 한 거 같기도 한데, 아몰랑. 야마토의 마지막 발령지는 바로 오키나와였다. 표면상으론 그곳의 해변으로 올라가 얹힌 다음 쩌는 경관을 내세운 관광호텔이 되라는 명령이었지만, 실제론 바다원숭이가 최고의 호텔에서 편하게 지냈다는 사실을 일반 원숭이들에게 들켜선 안 된다는 우두머리 원숭이들의 생각 때문에 호텔의 존재를 숨겨야 해서 주 고객층을 바닷속 물고기로 바꾸라는 소리였다. 야마토에 투숙했던 원숭이들은 어차피 헐을 호텔에 뭣하러 지원하냐는 쪼잔한 우두머리 원숭이들의 명령을 씹고 송별식에서 지들답지 않게 후덕한 인심을 발휘해 야마토를 넉넉하게 챙겨주었다. 이건 요즘 사업확장 쩔어주는 (주)창렬기업이 보고 배워야 한다. 그렇게 길을 떠난 야마토는 자신의 주유소의 단골이었던 구축함과 순양함들의 호위를 받으며 발령지로 향했다. 하지만 원숭이들의 사업확장을 원하지 않았던 독수리들은 원숭이들의 비공식 얼굴마담이었던 야마토를 철거하기 위해 달려들었고,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들킨 야마토는 결국 독수리 철거반에게 잡혀서 철거당하기 시작했다. 야마토는 아직 세계 최고의 호텔이 될 거란 꿈을 버리지 못해서 열심히 반항했지만, 독수리 철거반들은 이런 놈들 철거하는데는 도가 트였다. 특히나 무사시 철거 당시에 너무 골고루 때려줘서 철거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 걸 보고 배워서 야마토는 최대한 때린 부분만 때려서 빠르게 철거되도록 작업했다. 결국 야마토는 철거 과정에서 불꽃놀이용으로 비축해놓곤 거의 안 쓴 460mm 포탄이 유폭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해 초고속 철거를 당하게 된다. 이 철거현장에 있었던 원숭이와 독수리들은 이 때의 폭발이 매우 크고 아름답게 쩔어서 100 km 바깥에서도 이 축포가 터지는 소리가 들렸고, 160 km 밖에서도 하이라이트가 끝나고 남은 연기를 볼 수 있었다고 한다. 아마도 이것이 야마토의 역사상 가장 돋보이는 축제였을 것이다. 이미지로 상상이 안되면 2005년에 나온 남자들의 야마토라는 영화봐라. 좆쩌는 해상 재난 영화다. 야마토 호텔, 무사시 료칸(여관)이라는 별명은 반일 감정 때문에 한국인들이 지어낸 말이 아니라 진짜로 그 당시 일본 해군 수병들이 부르던 별명이었다. === 초야마토급 (A-150) 전함 계획 === {{비현실}} [[파일:초야마토급 상상도.jpg|섬네일|A-150의 상상도]] 일본 해군이 계획했던 전함. 슈퍼 야마토 라고 불리는 그것이다. 기존 야마토급보다 더 큰 구경인 20.1 인치 함포를 탑재하고, 속도도 30노트를 낼 수 있는 고속전함이었다. 그러나 여러 전투에서 미국에게 대패하여 다른 함선들 수리 및 건조자재가 부족해지고 물자도 부족해지게 되어 취소되었다. 탑재하려 했던 20.1인치 포는 실제로 1문밖에 안 만들어 졌고, 전후 미국이 가져가버렸다 카더라. [[용과 같이 6: 생명의 시]]에서도 후반부에 등장하는데 이게 군국주의의 상징같은 거라 한국 발매 취소에 대해서 엄청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게임 내에선 오히려 우익을 까고, 일본 사회 내부의 [[정경유착]]을 비판하는 소재로 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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