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편집하기 (부분)

==평가==
CG 퀄리티 존나 쩐다. 전작도 시대를 앞서나간 영화였는데 아무래도 이번작이 훨씬 뒤에 개봉했으니 시대차이를 확 느낄 수 있다.

생각보다 액션이 많고 재밌다. 그러나 중반부 부터는 전작에서도 중요하게 나온 나비족과 생물들의 교감과 판도라의 자연환경을 보여주는 데 집중한다.

생각보다 다른 전개로 가서 많이 놀랐음

쿠키영상은 없지만 결말이 대놓고 후속편을 암시하면서 끝났다.

근데 한국 평론가들은 아바타 1보단 박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특히 평론 유튜버들에게 아주 신랄하게 까이는 중이다. 물론 영상미만 보아도 좋은영화지만 당시 영화관 3D 신드롬를 일으켰던 1편만큼 강렬한 임팩트를 주지는 못했다. 대체적인 평가는 다음 후속작을 위한 연결점 역할을 하는 작품이라는 평가,

내용상 인류가 지구의 환경이 더 악화되어 더이상 판도라에서 자원을 채굴하지 않고 아예 지구로부터 이주를 준비하기 위해 1편보다 더 많은 기술자,과학자,군인들을 비롯한 원정군을 데리고 테라포밍을 하기 위해 돌아왔고, 나비족은 자기한테 우호적인 인간들을 빼면은 계속 인류를 경계하고 있으므로 판도라로 이주하려는 인류와 나비족간의 갈등이 후속작들의 주요 소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바타3도 존나 기대해봐도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