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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고대에는 베트남인의 조상인 백월({{Lang|vi|百越}})족이 살았던 지역으로, 진나라시기에는 교주({{Lang|zh|交州}}) 남해군({{Lang|zh|南海郡}}/현 [[광저우]]) 소속의 작은 시골마을이었다.

331년 [[동진]]이 보안현({{Lang|zh|宝安县}})을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선전시는 독자 행정구역이 생기기 시작하였으며, 송나라 시기에는 남방무역항이 생겨나기도 하였다.

원나라시기에는 신안현({{Lang|zh|新安县}})으로 개칭하였으며, [[진주]]의 산지로 이름을 날렸다고 한다.

[[아편전쟁]] 이후 난징조약({{Lang|zh|南京条约}})으로 샹캉 섬(홍콩 섬)을, 베이징조약({{Lang|zh|北京条约}})으로 주룽 반도(까우룽 반도)를 잇따라 영국에게 주면서 행정구역 크기가 줄어든다. 그리고 이 때 내준 땅은 후에 홍콩특별행정구로 돌아오면서 선전에게 막대한 금전적 은혜를 입혀준다.

이후 홍콩버프를 받으면서 서서히 성장을 시작하였고, 개혁개방 이후 5개 개방구(나머지는 [[주하이]]와 [[산터우]], [[샤먼]], [[하이난성]]) 중 하나로 지정되면서 존나 크게 성장하여 1인당 GDP기준 중국 3위의 경제력을 가진 도시로 부상한다. 근데 1위는 마카오고 2위는 홍콩이라 사실상 중국 본토에서는 1위다. 그러나 인구가 밀려서 총 GDP는 [[베이징]]에 밀린다.

가히 장영실급으로 엄청 많이 발전했다. 중국 대기업들 상당수의 본사가 선전에 위치해 있을 정도.

지금 선전을 가면 갯벌이라고는 좆도 찾아볼 수 없고 옆 도시 홍콩처럼 고층 빌딩들이 많이 널려있고 도로도 매우 깔끔하게 잘 정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