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궁(메이플스토리) 편집하기 (부분)

=20년 6월 현재 사냥=

텔마 원킬이 안 나서 페럴로 사냥하는 불독보다 아아아아아아아아주 약간 나은 사냥능력을 보여준다.

그나마 위안거리라면 스플릿 가동률이 코어 레벨 상관없이 50%다. 무조건 쿨마다 돌려라. 굳이 잔소리 안 해도 나중가면 스플릿 쿨만 보면서 손가락 빨게 되겠지만.

둘을 비교하면 층간격이 좁고 몹이 밀집된 곳에선 불독이 유리하고(도트 퍼니셔, 포이즌 노바 + 층간이 좁을 경우 텔포로 빠르게 왔다갔다 가능)

좌우로 존나 길고 몹 키가 크다면 신궁이 유리하다. 근데 씨발 가히 달팽이 뿔 위의 싸움이라 그놈이 그놈이다.


'신전 한계치 어쩌고~' 이야기 꺼내는 새끼들은 츄츄에서 사슴 좀 깨작이다가 레헬른 문턱 못가보고 인벤,인방이나 쳐보는게 대부분이니 사냥이 생각보다 좋네 어쩌네 이딴 소리에 현혹되지 말자.

사실 저 한계치마저도 피어싱 원킬이 아니라 볼트럽쳐 원킬 기준인데 이게 말이 되냐 씨발 ㅋㅋ


4차 주력기인 피어싱은 y축이 '''없다.''' 힘없로나 괄근딘처럼 '빈약하다' '부실하다' 수준이 아니라 진짜 그냥 '''없다.'''

점프샷으로 시전하면 몹들 머리 위를 스치고 지나간다 씨발 ㅋㅋ 지상에 발 딱 붙이고 쏴야 그나마 맞아주지.

남들처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점샷으로 날라댕기면서 몹들 쓸어담는건 꿈도 못꾼다. 


스플릿이 가동되는 동안엔 스나 + 스플릿으로 사람 흉내를 조금이나마 낼 순 있다. 

그나마 이것도 격류처럼 스플릿 후폭풍 한 방에 몹이 다 쓸릴 만큼 밀집도가 빽빽해야 할만하지 좀만 넓어져도 어우 씨발..

스플릿 가동이 종료되면 다시 60초간 몹들 머리 위로 화살을 스쳐보내는 병신이 된다. 


참고로 왜 스플릿이 켜진 동안 피어싱이 아닌 '''스나'''를 쓰냐면, 피어싱은 상술했듯 발사 위치가 조금만 삑사리나도 허공을 그대로 가르고 나가서 스플릿이 안 터지는 반면,

적어도 스나는 발사 지점에서 제일 가까운 몹 한 마리 정도는 확정적으로 맞추기 때문이다. 

사냥 주력기랍시고 던져준게 얼마나 좇병신이면 이러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