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충 편집하기 (부분)

== 리그 오브 레전드 혐오 ==

스2 짧은 전성기를 무너뜨린 롤은 스투충들에게 있어서 애미애비를 죽인 원수나 다름없는 존재다.

블빠와 롤충간의 길고 긴 싸움은 스투충 대부터 시작했으며

롤에 크게 적대적이지 않던 스꼴들(가끔 싸우기도 했지만 그리핀 사건 이전까지 사이가 크게 나빴던 적은 없으며 스투충을 팰 때만큼은 서로 동맹관계나 다름없었다)이랑 다르게 힙스터 찐따성향의 스투충들은 롤과 필연적으로 대립할 수 밖에 없었고 이 과정에서 스꼴+롤충한테 존나게 팩트로 두들겨맞은 이후 스투충들은 일진한테 두들겨맞아서 구석탱이로 몰린 찐따들마냥 음지로 쫓겨났다

하필 많고 많은 단어 중에 스투"충"이라는 멸칭이 붙여진 이유도

롤에서 주로 쓰이는 "충"이라는 단어가 붙은 것만으로도 스투충들이 발작을 일으켰기 때문

당시 자신들의 멸칭이 스투충인걸 알게 됐을때 스타크래프트 2 갤러리에 있던 고대 스투충들의 반응은 아주 가관이었다

"스꼴의 반댓말로 스투충이 뭐냐?" "좌빨을 변형시켜 스투빨로 이름이어야 맞는거 아냐?" "롤충들이나 쓰는 말을 쓰는걸보니 스꼴들은 자존심도 뭣도 없나 ㅋㅋ" 이런 식

"챔" 한 마디면 풀발기를 하는 히오스충들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딜교환 가성비 ㅁㅌㅊ?

그러곤 나중에 짱깨마냥 "감염충" "맹독충"처럼 스2 유닛에서 따온 "충"에서 스투충이 유래한 것이라 역사왜곡을 시도했지만 너무 개소리라 씨알도 안먹혔다

뜬금없이 롤 트레일러 영상 댓글에 스투 시네마틱에 비하면 쓰레기네요 ㅋㅋ하는 댓글이나 단체로 올리면서 찐내를 풍긴 것은 아주 유명한 일화다

머릿수가 좆만해서 롤충과 대놓고 싸우면 쳐발리리니 음지에서 유언비어 살포 등으로 졸렬하게 활동하던 국내 스투충들과는 달리

해외에선 쪽수마저 많았기에 단체로 레딧같은 양지에서 대놓고 개지랄을 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오버워치가 오픈빨로 잠깐 롤을 이겼던 시기 스투 커뮤니티(디시 플액할 것 없이 스투 커뮤니티 전부 다)는 단체로 드디어 롤이 망하는구나 하고 축제분위기였으며 이중 악질들은 "블리자드는 라이엇과 다르게 핵과 비매너를 칼같이 잡는다"라는 개소리를 당당하게 씨부리고 다녔다

스투충들은 매일 아침마다 물떠놓고 10년동안 롤 제발 망해라 망해라 기도했지만 정작 망한건 스투와 블리자드였다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