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일급 편집하기 (부분)

== 에피소드 ==

원래는 현대중공업이 독일 HDW의 경쟁자인 프랑스 DCNS 와 손잡고 스코르펜급을 들여올 예정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경쟁사인 스웨덴 코쿰스의 고틀란드급이 있었다

의외로 한국해군 조차 스웨덴제 잠수함의 성능에 놀라 209급을 만든 독일을 제치고 선정해야 할 정도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런데 회사가 독일 HDW에 매각되는 바람에 당연히 피인수자인 독일은 자기네 214급만 밀어줄수 밖에 없었다

한국에 르노 트럭을 볼수 없는게 모 회사인 볼보 트럭 그룹이 막고 있는것과 같다

결국 독일 HDW와 손잡은 대우중공업이 낙찰 되었는데 현대중공업에서 우리도 잠수함 만들수 있고 만들고 싶다며 

프랑스 DCNS에 통수 치는것도 모자라 딴지를 걸어서 대우중공업과 나란히 같이 만들게 되었다

대우중공업은 209급 도입 당시 독일로부터 제대로 기술을 전수 받아서 문제가 없었으나

현대중공업은 부족한 기술 문제로 인해 납품한 잠수함에서 결함이 자꾸만 생겨 나왔다

이 문제가 안창호급에도 그대로 이어져 국민의 세금이 줄줄 새어버리는 결과로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중

현대차가 미쓰비시로부터 꾸준히 기술 받고 나서 독자 개발로 간것처럼

현대중공업도 그냥 처음부터 프랑스한테 뒤통수 안치고 끝까지 해서 수주 했더라면 프랑스 방산기술을 전수 받았을텐데....

스코르펜급 잠수함을 도입해서 쓰는 나라들은 아무 문제 없이 만족해서 잘 쓰는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