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베루스 스네이프 편집하기 (부분)

==왜 미화가 됐는가?==

일단 영화의 영향이 제일 크다.책에는 스네이프의 씨발짓이 생생히 묘사되어있지만 영화에선 뭐 그냥 퉁명스러운 정도?정도로 미화가 되어서 나온다.(잘 나오지도 않는다.웬만한거 다 뺌)
심지어 스네이프의 최고 대사 "always..."는 책에서 오역이 되어서 의미가 잘 드러나지도 않았지만 영화에선 갓란 릭맨의 중저음+연기력으로 보는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멋지긴 멋지더라.미남 알란 릭맨이 배역을 맡아서 그런것도 있고 이는 톰펠튼의 말포이와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소설속의 스네이프는 머리 몇달 감지도 않고 수염은 지저분하게 난 병신 히키코모리인데 릭맨은 참...


{{기레기}}

얼마나 욕질해대는 빠돌이 빠순이가 많았는지 조앤 롤링 여사님이 [http://osen.mt.co.kr/article/G1110638244 스네이프 죽여서 미안] 이라는 앙망문을 작성했다.

ㄴ 이게 원래 서술인데 얘는 기레기한테 낚였다. 기사 자세히 읽어봐라. 빠돌이, 빠순이가 욕해서가 아니라 원래 조앤 롤링은 해리포터 완결 후 심심하면 자기 캐릭터 중에 죽은 캐릭터한테 끝까지 못 살려주고 죽여서 미안하다는 편지를 썼다.

그런데 스네이프한테는 아직 사과한 적도 없고 마침 당시 스네이프의 배우인 알락 릭맨이 암 걸려서 죽었기 때문에 릭맨의 추모도 할 겸 스네이프에게 사과 편지를 쓴거다.

제목만 보고 낚인건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욕먹이려고 한건지는 몰라도 기사좀 제대로 읽자.

어떤 커뮤니티에서는 [[키보드 워리어]]들이 이 새끼를 일베충에 비유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건 뭐냐 병신들아?

ㄴ 릴리와의 관계를 비꼬아서 전라도 여자를 좋아한 일베충이라고 조롱하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