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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버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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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클랜드 시절 == 그렇게 캔자스시티는 15년 팀옵션을 실행하지 않았고 그렇게 커리어로우를 기록하고 FA시장으로 나온 버틀러는 오클랜드와 3년간 3000만 달러에 계약을 했다. 그러나 2015년 0.251 0.323 0.390 OPS 0.713 15홈런 65타점을 기록하며 부활의 기미는 커녕 연 1000만 달러도 아깝다고 오클랜드 팬들이 비난을 했다. 하지만 솔직히 까고 말하면 1000만달러 FA타자가 저정도 해주면 혜자구나 하며 절해야 한다. 2016년도 OPS 7할 초중반 치며 평소와 다름없는 시즌을 보내고 있었는데...........사건을 일으킨다. 사건 내용은 대니 발렌시아의 야구용품 후원업체 담당자와 대니 발렌시아가 야구 장비의 광고부착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업체 담당자는 대니 발렌시아의 스파이크에 업체 로고가 안 붙어 있다고 지적했고 대니 발렌시아는 저건 연습용이라고 변명을 했다. 거기서 버틀러가 사람이 좋은건지 씹관종새끼인건지 갑자기 대화에 난입해 저 스파이크 실전용이라고 고자질을 한 것이다. 거기에다가 업체 담당자에게 발렌시아가 계약을 불이행했으니 계약취소하라는 오지랖까지 떨어댄다. 거기에 빡친 대니 발렌시아는 참교육을 실현해 주먹으로 버틀러를 뇌진탕을 먹여준다. 그렇게 버틀러는 부상도 당하고 사과도 해야했다. 거기에 오클랜드는 벌금에 방출까지 해버린다. 졸지에 관종짓 하다가 팀에서 쫒겨난 버틀러를 양키스가 날로 먹는다. 계약은 1년 남았지만 양키스는 2017년 1년을 최저연봉(50만 7천달러)를 주며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버틀러의 연봉은 보전된다. 게다가 양키스와서 3할7푼을 기록하며 내년을 기대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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