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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다 M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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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 브레다 M30 경기관총은 고정식 탄창으로 20발 황동 스트리퍼 클립을 사용하여 급탄한다. 즉, 탄창은 분명히 달려있으나 이것이 고정식 탄창이라 탈부착이 불가능하다. 스트리퍼 클립이나 힌지가 손상이 되면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쇼트 리코일 방식으로 작동하며 반동은 심했고 종종 탄피추출이 불가능한 현상도 있었다. 저런 현상을 막기위해서 기름칠을 자주해야했는데, 이탈리아군은 소련을 제외하고는 사막전선에서 기름칠을 자주했다가 주요부품에 모래와 먼지가 들러붙어 부품의 조기마모와 함깨 탄걸림 현상도 발생했다. 챔버와 총열이 과열이 되면 과도한 온도로 인해서 불이 붙는 경우도 있었다. 7.35X51 미리 탄환을 사용하는 브레다 M30경기관총을 개발을 하는데 성공하지만 느린 생산성과 새로운 탄약을 그 이전에 사용하던 6.5X52MM 탄환을 완벽히 대체할수없었다는것이 단점이었다. 독일군은 브레다 M30을 1943년 이탈리아 정전협정 이후 북이탈리아와 중부이탈리아 점령이후 간간히 사용했으며 MG099(I) 라는 명칭으로 사용했다. 이탈리아 전선에서는 [[MG34]]같이 사용했다 한다. 브레다 M30은 잘못설계된 무기로 널리 알려져있다. 낮은 발사속도와 적은 급탄량과 약한 화력에 불안정한 6.5X52 , 7.35X51의 카르카노 탄환이 문제였다. 오일 공급 시스템은 먼지와 모래가 쉽게 들어갔으며 전투시 해당 기관총의 신뢰성을 크게 떨어트리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전투상황에서 20발의 낮은 장탄수는 큰 문제였으며 북아프리카에선 브레다 M30 기관총을 완전자동사격 모드가 아닌 반자동 모드로 사용했다고 하며 기관총치고는 반자동 소총과 비교되는 아주 안습한 기관총이라고 할수있다. 이탈리아군이 사막말고 동유럽에서 사용할때는 좀 나은면모가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이것은 열악한 사정의 소련군이나 민병대에게나 먹혔다. 소련이 사용하던 DPD는 47발이다. 이탈리아군은 이 기관총을 대체할 생각을 전혀하지도 않았고 오히려 치명적인 무기로 여겼고 막상 이 무기를 사용하는 병사들의 생각은 전혀 하지도 않았다. 20발의 단점을 상쇄하기위해 브레다 M30의 스트리퍼 클립을 이용한 장전연습을 엄청시켰다한다. 이세상에서 어느 기관총이 반자동 소총과 비교가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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