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편집하기 (부분)

=== 쿠데타가 안 터지는 이유 ===
{{좆망겜}}
{{어려운 게임}}
일어나기 어렵다고 봐야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어지간한 국가의 군대는 일정 계급마다 어느 정도는 자체적으로 명령을 내릴 권한과 체계가 있다. 하지만 북괴 같은 사회주의 체제 국가들은 만약 어떤 부대에서 잠시 탱크를 부대 내에서 조종해야 된다고 가정한다면 그걸 [[꿀꾸리우스]](공산당 주석급)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군인 신분인 네가 총 들고 방아쇠 한 번 당기는 것도 참모총장에게 일일이 보고 후 허락을 받아야 된다는 것이다. 참고로 2차 대전 말기 때 히틀러가 이 짓을 했다가 자꾸 손발이 묶여서 나치 독일이 더 좆망했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북괴 특유의 정치 장교들이 있는데 얘네는 군대에 있지만 그냥 조선로동당 쪽으로 기울어진 인간들이라고 보면 된다. 그런데 김일성이라는 인간이 의심이 끝내줘서 저걸로 만족하지 못하고 정치 장교한테 또 보위 장교라는 것을 만들어서 붙였다. 그러니까 3중 감시 체제인데, 정치 장교가 지휘관을 감시하고 보위 장교가 정치 장교를 감시하며 지휘관이 보위 장교를 감시하는, 서로가 서로를 감시하는 뭔가 좆병신 냄새가 나는 구조이다. 그래서 군대에서 일어난 사소한 명령들이 어느새 얘네들에 의해 속속이 조선로동당으로 보고 된다고 봐야 한다.

예전에 한때 이거 다 좆까고 쿠데타 모의가 진짜 이뤄지긴 했는데 내부 고발자의 배신으로 모의했던 장교들 일부는 탈북하고 일부는 북에서 숨어지내다 걸려서 총살 당하고 다 박살이 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