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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개== 오스트리아와 프로이센 양국에 선전포고를 날린건 좋았는데... 브라운 슈바이크 [[공작]]의 지휘 아래 [[국경]]을 넘어 침공해 오는 7만의 프-오 연합군을 상대로 파죽지세로 [[개발살]] 나는 쪽은 프랑스 군이었다. 이럴 수 밖에 없었던건 당시 군사 교육을 받고 지휘를 하던 [[장교]]들을 [[귀족]]이라는 이유로 [[머가리]]에 [[죽창]]을 꽂아버렸기 때문이다. 이러니 남은건 혁명에 찬성했던 소수의 귀족 장교+군대완 관계도 없는 씹초보들. 군사령관 자리에 이발사가 앉는 꼬라지가 벌어지던게 당시 혁명군의 상황이니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 아무튼 [[파리]] 근교까지 들이닥친 상태로 그야말로 절체절명, 풍전등화의 위기.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레알 기적이 벌어진다. 혁명군이 이겨버렸다. 프랑스 승리엔 여러 요인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혁명정부가 소집한 의용군들은 사기가 높았다. '''조국이 위기에 쳐해있습니다''' 라는 멘트가 약빨이 잘 먹혔고, 고등한 군사훈련은 못받았지만 [[돌격|닥돌]]은 잘했던게 승리의 요인. 아무튼 연합군이 물러감으로 전투는 혁명 정부의 승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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