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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시리즈(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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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 == {{10억 달러 돌파 영화}} <center> {|class="wikitable" border="1" rules="none" |colspan=2 align="middle"|[[파일:반지의 제왕3.jpg|400픽셀]] |- |colspan=2 align="middle" style="color:white;background-color:black;"|<big>'''The Lord of the Rings: The Return of the King 반지의 제왕: 왕의 귀환'''</big> |- |width="50" align="middle" style="color:white;background-color:black;"|장르 |width="210" align="middle" style="color:black;background-color:white;"|[[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 |width="50" align="middle" style="color:white;background-color:black;"|감독 |width="210" align="middle" style="color:black;background-color:white;"|[[피터 잭슨]] |- |align="middle" style="color:white;background-color:black;"|주연 |align="middle" style="color:black;background-color:white;"|[[일라이저 우드]], [[비고 모텐슨]], [[이언 매켈런]], [[크리스토퍼 리]] |- |align="middle" style="color:white;background-color:black;"|개봉일 |align="middle" style="color:black;background-color:white;"| 2003년 12월 17일 |- |} </center> === 개요 === 눈물콧물좆물봊물 질질 싸게 만드는 대서사시 판타지 영화 3편을 동시에 촬영하는 도박같은 촬영을 했고 완벽하게 해내었다. 펠렌노르 평원에서 로한 기병들이 돌격하는 씬은 영화 역사에 남을 명장면이다. May it be 포함 OST가 정말정말 끝내준다. 넘사벽 of 넘사벽 말이 필요없음 한번 꼭 보는걸 추천 이런걸 어떻게 16년전인 2001년부터 제작할 수 있었는지 눈이 의심스럽다 My Precious 골룸골룸 씨발 마지막에 울컥해서 질질 짰다 하... [[간달프]]가 되고싶다 좆간지 이후로 판타지만 나왔다 하면 반지의 제왕을 거시기해버린 식의 멘트가 판을쳤다. 물론 99%는 매우 거시기한 영화다. 다만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3개의 열쇠|이 영화]]는 그 나머지 1%에 들어간다. 물론 이런 1%는 절대 99%처럼 거시기해버렸단 말을 하지 않는다. 꼭 해리포터랑 비교하는 놈들이 있는데 그냥 무시해주면 된다. 3편 모두 러닝타임이 3시간을 훌쩍 넘어 매우 긴편이다. 시간을 많이 비워두고 보자. 이 영화 보려면 개빡대가리들은 보기 매우 힘들다. 참고로 1편은 비틀즈가 만들려했는데 저작권땜에 무산됬다 2018년에 다시 봤는데 지금봐도 영상미와 압도감은 나중에 나온 호빗을 훨씬 능가할 정도로 진짜 개쩔고 특수효과도 지금 기준으로도 전혀 안어색하다. 골룸 모션캡쳐는 지금봐도 시저에 비해 크게 떨어지는 느낌이 없다. 풍광하고 분장은 애초에 진짜 뉴질랜드 로케이션이고 리얼 분장이니 이 역시 지금봐도 꿀리지 않음. 무엇보다 개쩌는건 엄청난 분량의 서사와 그 안에 있는 각기 다른 사건들을 하나로 묶는 솜씨가 ㄹㅇ 일품이다. 애초에 러닝타임도 ㅈㄴ 길고 꽤나 많은 등장인물과 사건이 있음에도 개연성이 ㄹㅇ로 ㄱㅆㅅㅌㅊ다. 극이 진행되는 동안 전혀 다른길로 세지않고 정말 뚝심있게 진행되며 결말에 다다를 때 까지 필요없는 장면과 대사는 단 하나도 없다. 두개의탑 파트의 전쟁신이 조금 긴듯한 느낌이 있긴한데 이것도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지는 공성전의 묘미를 ㅈㄴ 잘살려서 스펙터클하다. 또한 소설을 못본 사람한테도 영화를 보다보면 세계관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구구절절 설명충식의 배경설명을 하지않고 최소한의 설명으로 존나 효과적으로 군더더기 없이 극이 진행되니까 ㄹㅇ루다가 지루할 틈이 없다. 이건 극장판이랑 감독판 어떤 버전을 봐도 해당하는 것을 보면 그냥 프로덕션 자체가 ㅈㄴ 치밀하고 완벽하게 계획됐고 편집자체가 개ㅆㅅㅌㅊ 완성형이라는 얘기다. 어릴땐 그래픽보면서 눈돌아가느라 생각없이 와와하면서 보느라 몰랐는데 이야기도 ㄹㅇ 감동적이다. 그야말로 서사의 스케일에 비례해서 감동이 밀려온다. 마지막에 반지원정대 친구들이 침대에서 깬 프로도를 반기는 장면에선 ㄹㅇ로 질질 짜고 말았다 흑흑 원래는 123편 모두 180분씩 구성해서 총 540분에 달하는 영화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영화 제작사인 뉴 라인 시네마의 모기업인 [[워너 브라더스]]가 제동을 걸어서 현재의 150분씩 구성해서 총 450분으로 20%가 날아갔다고 한다. 이 영화는 왜 이렇게 생략된 분분이 많냐? 라는 질문이 나온 건 바로 이것 때문이다. 다행히 이 날아간 부분들을 복원한 확장판이 개봉됐으니 잘린 부분도 보고 싶다면 이거나 보면 된다. [[분류:영화]] [[분류:반지의 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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