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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자== 최초 검거된 개새끼는 [[평안남도]] [[용강군]] 출신 박흥식(1903) 씨. 뭐하던 씨발놈인지 궁금하다면 검색해봐라. 그 외 검거된 유명인으로 춘원 [[이광수 (문학인)|이광수]]([[평안북도]] [[정주군]] 출생), 육당 [[최남선]]([[서울]] 출생), 여암 [[최린]](함경남도 [[함흥시]] 출생)이 있다. 이 양반들을 짧게 소개하자면: 이광수는 상하이에서 지낼 적에 김규식과 호형호제 하던 사이였고 신채호 선생에게 영어를 가르쳤으며(처음에는 김규식이 가르쳤는데 워낙 규식 슨상님이 까칠해서 이광수로 갈아탐) 이후에는 상하이 임시정부의 설립에 참여했고 활동을 지속하면서 임정의 대외 홍보 활동을 담당했다. 그 외에도 오산학교 활동, 신한청년당 활동, 2.8 독립선언문 기초안 작성 등 여러 독립운동에 투신하던 위인이었지만 1920년대에 들면서 임시정부 활동이 침체되고, 사람들에게 관심 못 받고 일제가 1차 세계 대전 이후 승승장구하자 순식간에 흑화했다. 최남선은 기미독립 선언서 기초안을 작성하고 문예활동을 통해서 민족지를 계속 출간하는 활동을 해왔던 작가였다. 20년대에는 동아일보와 조선일보에서 논설위원을 지내면서 반일 논조의 칼럼도 여럿 투고하였지만... 마찬가지로 10년이 지나면서 흑화했다. 그는 일제의 식민사관 유포를 위해서 만든 단체 '조선사 편수위원회'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칼럼 내용이 180도 바뀌었다. 최린은 3.1 운동 당시 민족대표까지 하던 양반이었지만 천도교 3대 교주 손병희의 사후로 천도교는 내부 분열을 겪었는데, 덕분에 30년대에 들면서 '민족개량주의자'로 흑화했다. 중추원 참의를 지내고 매일신보에서 내선일체를 부르짖었으며 호남 일대를 돌아다니면서 '국민의 자각'을 촉구해야 한다는 주제로 강연 활동을 했다. 그냥 한 마디로 독립운동 하다가 변절한 새끼도 전부 붙잡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직업도 상관 없었다. 악질 친일 경찰로 유명했던 노덕술도 검거했다. 682건 중에서 검찰 송치된 건은 총 559건인데 지역별로 중앙서울 282건, 경기 32건, 황해 26건, 충남 25건, 충북 26건, 전남 27건, 전북 35건, 경남 50건, 경북 34건, 강원 19건 등이었다.<ref>인용 - <바로보는 한국근현대 100년사> 제2권, 김송달, 1998.6, 거름출판사</ref> 이거 보면서 반민족행위자가 어느 지역에서 많이 나왔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인간이 있다면 병신이니까 박제해주자. 말 그대로 해당 지역에서 송치한 건수를 기록한 것이지, 그들의 고향과 상관 없다. 이를테면 서울에서 태어난 반민족행위자가 충청도 지부 검찰로 송치되면 충청도 건수가 하나 늘어나는 식이다. 고향으로 카운트 했으면 이북 지방이 왜 없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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