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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이]]가 천동설을 주장하는 종교꼴통들에게 [[인민재판]]을 당한 뒤 혼자 중얼거렸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역사학자 스틸만 드레이크에 의하면 이는 사실 18세기 이탈리아의 작가가 꾸며낸 말이다. 즉 한 사람이 약200년동안 전세계사람들을 낚았다보면 된다. 정신승리로 악용되기도 한다. 원래 근대뽕 취한 근대인들이 중세 비하 많이했다. 18세기라면 그런 말을 충분히 꾸며낼 법도 한듯. 물론 근대뽕 취하다가 두 차례 세계대전 겪고 세계가 자동소총과 공산주의로 피범벅이 되었을 때서야 근대뽕 빼고 정신차리기 시작했지만. 특히 과학과 종교의 대립구도를 만들어내기 좋아했다. 실제로 중근세때 과학과 종교가 대립했을까? 라노벨 떡밥으로 쓰긴 좋을 지 몰라도 실제로는 개뿔이다. 역사라는 것은 연속성이 있기 때문에 맨땅에서 무언가가 생겨나지 않는다. 닥치고 미신 숭배하다가 과학적으로 사고한다는 게 가능키나 한가? 과학과 종교가 대립하지 않았다는 사례를 언급하자면 예수회같은 르네상스기에 형성된 가톨릭 수도회는 종교인들이면서도 인문과학을 교육받았다. 얘네들이 청나라에 가서 서구의 과학기술을 청나라에 소개시켜주었고 조선에도 서학이란 이름으로 영향을 미쳤다. 이미 중세 전성기부터 스콜라 철학자들이 신앙과 이성의 조화 내세우며 신앙을 최대한 논리적으로 설명하려고 했으며 서구 과학의 탄생도 이러한 가톨릭교의 전통에서 무관하지 않다. 그리스시절 철학하던 전통이 어디 가지는 않는 거다. 뉴턴은 과학자로 유명하지만 사실 과학자 이상의 성서덕후였고 연금술 빨았다. 요즘 기준으로 보면 의아하지만 Science라는 개념자체가 18세기 프랑스에서 등장한거다. 뉴턴 살던 시절 영국에서는 과학을 자연 철학이라고 불렸다. 즉 과학이 종교, 철학 등 다른 분야와 정확히 구분되지 않았다는 것. 괜히 뉴턴의 저서 이름이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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