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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긴 역사 == {{꿀잼}} '''이놈들은 왕조 자체가 개그맨들이다.''' 이 새끼들은 건국하자마자 단종 수양대군을 찍었다. 단종 포지션인 건문제가 간신배들에게 놀아나 괜히 왕야<ref>[[판관 포청천]]에서 악역 보스로 단골로 등장하는 놈들이라서 나쁜놈 같지만 사실은 그냥 황제의 숙부이거나 황제의 사촌형제들에게 봉지(封地) 하나씩 쥐어준 건데 그렇게 봉지를 얻은 황제의 숙부나 사촌형제들을 싸잡아 왕야라고 불렀다. 그러니까 팔왕의 난이라든지 오초칠국의 난은 알고보면 왕야들이 일으킨 난인 거다. 삼국지로 따지면 조인, 조진, 조홍, 조휴, 조순 등의 장수들이 죄다 왕야 신분인 것이다. 수양대군 역시 왕야 신분이었고 그 신분으로 단종의 궁둥이를 발로 차 내쫓고 지가 왕된 거다. 그리고 조선 왕야 중 가장 더러운 녀석 중 하나가 이하응이다.</ref> 들을 건드리는 바람에 그 왕야 중 하나인 주체가 뜬금포 수양대군 포지션이 되면서 건문제와 원치 않는 현피를 뜨고 말았다. 주체는 요동땅에서 존나 개쳐발리자 남족으로 도망치는데 거기서 뜬금포 남경에서 압승을 거두고 그걸 발판으로 황궁을 포위하고 있었는데 건문제가 황궁에 불을 질러버렸다. 불 다 꺼지고 나니까 아무도 없고 건문제의 마누라 혼자만 변사체로 발견되었다. 이렇게 건문제가 증발하자 주체는 그냥 지가 황제가 되었는데 이를 영락제라 한다. 영락제는 자기가 왕야로 살다가 옆에 있는 다른 왕야가 끌려가 뒤지는 꼴을 본 것의 영향인지 부하들로 대형함대를 구축해 아프리카나 오세아니아를 탐험시켰다. 그래서 영락제가 탐험을 시켰기 때문에 [[마다가스카르]]에 중국인들이 많이 살게 되었다. 영락제가 보낸 함대는 [[환관]]인 정화가 총지휘관이고 휘하 대원들의 숫자가 어마어마했는데 마다가스카르에 이들이 도착하자 두 파벌로 나뉘었다. 명나라로 복귀하자는 파벌과 그냥 이 섬에 남아서 여생을 보내겠다는 파벌로 나뉘었고 명나라로 귀국하지 않고 마다가스카르에 남기로 한 인원들은 훗날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이 피부만 시커먼 한국인인 [[심제프]]같은 외모가 되는 원인이 된다.ㅋㅋ 되게 웃긴건 명나라 개국공신인 서달네 아들딸들인데 자, 디시위키러들아, 배꼽잡을 준비를 해라. 졸라 웃기다. * 서달의 큰딸이 주체의 마누라다. * 서달의 큰아들이 주체를 죽이려고 전장을 누비며 칼을 휘둘러댔다. 자기 매형을 죽이려고 발악하는 처남새끼. * 서달의 작은아들은 지네 형과는 달리 주체와 내통하다 들켜 참수당하고 만다. '''누나한테 일러바칠거야.''' 이 말 한마디 했다고 죽인거다. 여튼 주체가 최종승자가 되어 서달의 큰딸내미는 황후가 되었다. 그리고 얼마 후 정통제가 즉위했는데 옆의 조공국인 오이라트족이 자꾸 자기를 귀여워해달라고 떼를 써댔다. 하지만 귀찮아서 조까로 일축하는 바람에 오이라트족과 맞붙어버렸는데 아뿔사. 정통제가 오이라트족한테 포로로 잡혀버렸네? 이를 토목의 변이라 한다. 이 토목의 변에서 명나라 조정은 아주 쿨하게 대처했는데 '''저새끼 우리 황제 아님'''을 시전한 뒤 정통제의 이복동생을 경태제로 즉위시킨 것이다. 이에 오이라트족은 황제도 아닌 새끼 데리고 있어봐야 쌀만 축내니까 집으로 돌려보냈다. 여기서 문제가 터진 것이다. 이를 탈문의 변이라 하는데 정통제와 경태제가 서로 '''내가 진짜 황제야잉~'''이라면서 투닥투닥거렸다. 정통제는 '''난 시호부터 정통성이 있어서 정통제다''' 드립을 시전했고 경태제는 '''너 없는 동안 난 집을 봤다.'''로 응수했다. 결국 정통제가 이겨서 복위했다. 성화제는 후궁인 만귀비의 손에 놀아나고 있었다. 중전인 기후가 아기를 낳았으니 이이가 바로 주우당이다.그런데 만귀비는 [[파라콰트]]로 기후를 죽이고 환관에게 아기인 주우당을 죽이라고 명령했는데 이 환관은 아기가 너무 귀여워서 죽이지 못하겠어서 맨날 [[삼계탕]]이나 끓여먹으면서 그걸 [[식인|주우당 고기를 내가 먹어치운다]]며 구라를 치고는 주우당 아기를 자기 본가로 몰래 빼돌렸다. 장성한 주우당을 만귀비가 그렇게나 죽이려고 갖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지만 주우당은 만귀비에게도 엄청난 효자였다. 주우당이 즉위하자 홍치제가 되었는데 홍치제는 [[세종대왕]] 뺨치는 성군이 되어 명나라의 황금기를 이끌었다. 문제는 그 다음부터 암군 릴레이가 펼쳐지는데 이를 F4라 부른다. 당대 꽃보다남자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여기에서 F4를 따와 역갤에서 명황제들을 조롱할때 쓴게 시초다. 이들은 무려 종합 117년이나 군림했기 때문에 명나라의 40~50% 기간동안 암군들의 통치기였다고 할 수 있다. 하나하나씩 보자면 1. 정덕제 - 혼자놀기의 정수. 취미가 가출이다. 첨엔는 자금성에서 살때 환관이였던 유근을 너무 총애해 팍팍 밀어주다 발등 찍혀 결국 유근을 능지형으로 죽였고 이후엔 툭하면 가출해서 국경 근처가서 유목민 텐트치고 컨셉잡고 살았다. 당연히 베이징에서는 난리가 나서 환궁해달랬는데 당연히 씹었고 끝까지 끈질기게 환궁요청하면 노신이라도 곤장으로 맴매하고 지 갈길 갔다. 당연히 노신들은 후유증 앓다 죽었다. 심지어는 지한테 장군 시호를 내리고 직접 장군이 돼 군대를 이끌고 국경 근처에서 놀았다. 그래서 무종이라는 묘호를 받은걸로 보인다. 하지만 마지막은 처참했는데 뱃놀이하다가 물에 빠졌는데 이 후유증으로 사망했다. ㅋㅋㅋㅋㅋㅋ 병신 진짜 ㅋㅋ 참고로 이때 나이가 30대 초반이다 ㅋㅋㅋㅋ 근데 이런놈이 F4중에서 제일 낫다 2. 가정제 - 명나라에서 두번째로 재위기간이 긴 황제인데 업적이라고는 도교에 빠져서 불로불사를 쫓았다. 그나마 다행인건 어울려주던 도사들이 정치에 관심이 없었다는거 정도. 심지어는 섹스도 굉장히 좋아해서 섹스에 굉장한 집착을 했으며 한술 더 떠 궁녀들 생리혈로 불로불사약 만들려다 빡치궁녀들이 천으로 목졸라 죽일려는 임인궁변을 일으키기도 했다. 근데 아쉽게도(?) 황후가 근위대를 이끌고와 저지 당했다. 사실 죽일수는 있었는데 천이 꼬이는 바람에 못죽였다. 만약 정말 이대로 궁녀들 손에 죽었으면 가장 엽기적인 죽음이라는 기록을 세웠을거다. 사실 그 전에도 측근 여성하테 살해당한 황제는 있지만 적어도 이 여성들은 첩지를 받은 엄연한 황족이였고 비나 빈들 얘는 그냥 아무런 첩지도 없는 궁녀들 쥐어짜다 그 손에 죽을뻔 한거다. 그리고 중국판 예송논쟁이라 불리는 대례의 의를 일으켰는데 지 친애비 황제로 추존하겠다고 신하들과 3년간 키배를 벌였다 당연히 키배의 끝은 무력으로 짓누르는거였다 약 190여명의 신하를 빵에 처넣었고 4급 이상 관리들은 월급을 삭탈 시켰으며 5급 이하는 쥐어팼다. 아무튼 이렇게 힘으로 찍어 눌러 결국 지 애비를 황제 추존에 성공했다. 그리고 이때 북로남왜라 불리며 북쪽에선 유목민들이 힘을 키우며 위협해 수도를 함락 시켰는데 이때 가정제가 다시 돌아가! 씹쌔끼들아! 라는 말에 몽골인들은 수도를 따먹어놓고도 돌아갔다. 참 이해 할 수 없는 ㅄ 상황이 연달아 터진 시대였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왜구가 들쑤셨다. 이렇게 파란만장하게 나라를 이끌고 세종이라는 정말 높은 묘호를 받았다. 명나라가 얼마나 ㅄ인지는 황제들 묘호만 봐도 알 수 있다. 진짜 별별 암군들한테 좋은 묘호를 다 갖다 붙여놨다 ㅋㅋ 이후 옹정제라는 청나라 황제가 세종이라는 묘호를 받았는데 묘호만 세종이고 하는짓은 킬방원 매운맛이다. {{주인님}} 3. [[만력제]] - 일명 고려천자, 조선황제라 불렸던 황제로 어느정도냐면 명이 망하고 조선이 망할때까지 제삿상을 받았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이 이게 뭔 미친짓이냐고 다 때려 부쉈는데 는 현대에 다시 복구시킴 대단하다 진짜... ㅋㅋ. 이정도로 한국인들한테 강한 사랑을 받는 이 양반의 업적은 진짜 실질적으로 조선을 구한거 밖에 없을 정도로 자국 내치에 꽝이였던놈이다. 무려 30년간 정무를 돌보지 않고 주색잡기에 빠져 살았다. 어느정도냐면 신하들이 황제의 얼굴을 잊어서 기억을 못할 정도였다. 좋아하는건 여러 후궁들과 목욕하는것을 굉장히 좋아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양반은 약간 싸패라 만력제가 때려죽인 사람만 해도 천명에 달한다고 한다. 근데 조선한테만큼은 한없이 관대해 직접 식량까지 챙겨 조선을 위해 싸워줬다. 이 양반이 이렇게 어긋난건 아마 어릴때 엄했던 스승 때문인걸로 보인다. 어릴때는 엄청나게 엄한 스승이였던 장거장한테 꽉 잡혀 살다 놀지도 못하고 그랬던걸로 보인다. 그 결과 장거장이 죽자 본격적인 나이 다 먹고 사춘기를 맞이해 신나게 놀아재꼈다. 그리고 자기를 못살게 굴었다고 생각했는지 장거장 집안도 박살을 내놨다 ㄷㄷ 한가지 특이한 일화가 있는데 어느날 꿈을 꿨는데 한 여인이 말을 타고 자기한테 창을 들고 달려온다는 꿈이였다. 이에 오랜만에 신하들을 소집한 만력제는 꿈해몽을 해보랬는데. 신하들은 그 여인은 분명 여진족일 것이고 창들고 돌격하는건 대명강산을 뺏으러 오는것이라 하였다. 참고로 여진족의 여는 진짜 계집녀가 맞다. 그리고 몇십년뒤에 실제로 그렇게 됐다. 근데 이 해몽을 듣고도 계속 놀았다. 당연히 평가도 개씹망 빨아주는 나라가 한국 밖에 없다. 중국에서도 개까이고 후대 청나라의 성군으로 유명한 강희제는 명나라는 만력제때 실질적으로 망했다고 엄청나게 혹평하고 이 놈한테는 제삿상도 올리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망국의 군주인 숭정제의 책임도 다 만력제 탓이라고까지 했다. 이래저래 아마 F4에서 최악의 암군을 뽑으라면 이 만력제가 아닐까 싶다. 실제로 만력제를 최악이라 뽑는 사람들은 많다 4. 천계제 - 목수 황제로 요약할 수 있겠다. 나라가 망해가는데 간신 환관 위충현한테 권력을 몰아주고 본인은 목수질만 했다. 그래도 실력은 굉장했는지 정확히 재현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지금까지 전해지는게 없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 그래도 양심은 있었는지 후임인 숭정제의 교육에는 굉장한 신경을 썼다고 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궁녀들을 가장 혹사한 통일왕조이기도 하다. 주원장부터 물불 안가리고 신하들 때려잡았고 영락제는 2000여명에 달하는 궁녀들을 죽였다. 융경제는 아예 실오라기도 안걸친 궁녀들 시중을 받으며 평생을 섹스만 하다가 5년만에 죽었다 진짜 섹스중독으로 사망했다. 그리고 가정제나 만력제도 섹스에 굉장히 미쳤던 인간들이다. 그리고 이런 과도한 주색잡기는 조선에도 큰 영향을 끼쳐는데 바로 공녀제도다. 공녀는 원나라때부터 시작 됐는데 말년에 보내진 공녀들만해도 3000여명이며 조선이 세워지고도 114명이 더 보내졌는데 결국 조선내에서 이건 아닌데 해서 세종대왕 집권지 중간쯤에 폐지됐다. 특히 영락제가 조선여자들을 그렇게 좋아했다 카더라 그래서 후궁까지 올라간 궁녀들도 있다. 당연히 최후엔 순장 당했다. 말기때는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켰는데 이때 이자성이 황족이였던 주상순을 잡아다 도축해서 먹었다 {{인용문2|황족 고기 맛있다. 냠냠.}} 당대 민중들의 명왕조에 대한 분노가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후로도 [[이자성]]은 힘을 길러 화북 지방을 점령해 나갔고, 마침내 1644년 1월 서안에서 왕으로 즉위하고 대순(大順)이라는 새왕조를 개창하며 황제에 올랐다. 그리고 파죽지세로 진격하여 같은 해 3월 17일 북경을 함락시키고 명나라 마지막 황제인 숭정제는 자살하여 명은 사실상 멸망한다. 그러나, 북경에 들어가자 병사들의 기강이 풀어져 닥치는 대로 약탈을 일삼는다. 덕분에 이자성의 기반이었던 민심을 잃어버리고, 이자성에게 붙었던 과거 명나라의 관원들도 등을 돌리게 된다. 이후엔 산해관을 지키고 있던 [[오삼계]]를 회유 할려 했고 오삼계도 역시 같은 한족인 이자성에게 투항 할려 했다. 근데 당대 베이징에 살던 진원원이라 불리는 오삼계의 애첩을 이자성의 부하가 뺏어버린 것이다. 는 조작된거고 실상은 오삼계 아버지 오양을 고문하고 삥뜯는거 본 오삼계가 좆자성 새끼에겐 못 붙겠다며 청나라에게 산해관을 오픈해버린게 크다. 결국 눈 돌아간 오삼계는 청나라에 투항하고 청나라와 손을 잡고 이자성 군을 쓸고 [[미얀마]]까지 처들어가 최후의 명황족까지 다 잡아 죽였다. 심지어 마지막 황제 영력제 주유랑은 오삼계 본인이 직접 목졸라 죽였다. 어차피 오삼계 입장에선 배신자라는 낙인은 좀 억울할 수도 있다. 그가 충성을 바치던 나라를 멸망 시킨건 청이 아니라 이자성이니까. : 그래서 주유랑 목졸라 죽인게 누구? 아무튼 그렇게 남명은 멸망했다. 남명이 좆병신이었던게 비슷한 케이스인 [[남송]]하고는 달랐다. 남송은 [[정강의 변]]으로 수도가 털리면서 휘종과 흠종, 그리고 조씨 황족이 모조리 잡혀가서 미리 튄 강왕 조구 빼고는 송나라 황족이 남아 있지를 않은 수준이었다. 그러니까 송나라 부활을 하려면 강왕 조구 말고는 대안이 아무도 없던거다. 결국 남송은 강왕 조구를 송고종으로 추대하고 간신히 망명정권을 이어나갔다. 근데 남명은? [[만력제]]의 3남 복왕 주상순, 6남 혜왕 주상윤, 7남 계왕 주상영의 가계가 무려 3개나 난립하고 있었고, 이새끼들은 국가위기상황에 힘을 합치기는 커녕 치열하게 정통성 싸움을 했다. 일단 가장 정통성이 그나마 쎄고 남경을 먹고 있던 이자성군에게 산채로 잡아먹힌 주상순의 아들 주유숭을 정통으로 인정하고 이어나갔지만 남명은 지들끼리도 치열하게 내부에서 싸웠고 결국 남경이 털리고 주유숭이 잡혀가며 또 다시 서로 내가 진짜니 니가 가짜니 하면서 서로 다투다가 청나라와 오삼계에게 싸그리 쓸려나갔다. 결국 마지막 남명 황제 [[영력제]] 주유랑이 미얀마에서 잡혀 곤명으로 압송된 뒤 오삼계에게 교살당하며 남명은 멸망했다. 이후 대만에서 뻐기던 정씨왕국도 망하면서 명나라의 잔당들까지 싹 씨가 마르고, 그렇게 명은 역사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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