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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우는 난이도 == 외삼촌이 외국서 존만한 위탁형 말농장해서 거기서 일년정도 일 도와준 사람의 경험으로 쓴다 다른 전문가가 있으면 상세하게 써주길 앙망한다 가축으로서의 난이도는 뒤지게 어렵다 요약부터 하자면 관리가 너무 힘들다 말이 혈통만 보고 고액으로 사왔는데 키워보니 지랄맞고 무능한거 아닌이상 착하기라도 하면 감사히 여겨야 할 수준임 일단 이새끼들은 기본적으로 존나 난폭한새끼들인데 겁은 존나게 많다 보통 지랄마라 부르는새끼들도 겁이 존나많아서 지랄하는 경우가 꽤 있음 일단 힘이 무지막지하게 쎄다 뒷발차기 맞으면 뒤진다고 보면되고 치악력도 존나게쎄다 이새끼들 싸울때 뒷발차기로 잽질할꺼같은데 서로 물고뜯으며 싸운다 몸통박치기도 뒤지게 쎔 너가 만일 말에게 빗질해주다가 말한태 발에 밟히면(다 큰 말 무게는 앤간하면 350kg은 무조건 넘음 대충 500잡아야함) 으악씨발소리가 절로나올꺼임 근데 말앞에서 비명지른다? 말은 바로 놀라서 개지랄을 함 이거때문에 큰부상 입은사람 여럿봣음 여담으로 한국에서 장제사 한분 뒷발차기 한방에 돌아가셨다... 존나까탈스러운거 걸리면 진짜 도축매려움. 일례로, 84년 LA 올림픽과 88년 서울 올림픽 승마 종합마술에서 연속으로 금메달을 딴 뉴질랜드 선수였던 마크 토드 옹이 2020년도에 말 훈련 센터에서 훈련시키다가 말이 웅덩이 장애물에 안 들어가려고 하니 나뭇가지로 여러 번 때렸다가 2022년 2월에 동영상으로 유출되어서 호되게 경을 쳤고 영국 승마 협회에서 조사한 결과, 훈련 면허 4달 정지라는 징계를 먹었다. 도쿄 올림픽 때 기수는 울고 있는데 자기는 미친 듯이 웃는 것처럼 사진이 찍힌 말인 '세인트 보이'도 너무 말을 안 들어서 코치가 주먹으로 밀기만 했는데 규정상 선수만 말을 만질수 있는데 규정 위반이고 학대 논란까지 가면서 결국 징계를 먹었다. 말 다루는 게 직업이고 저렇게 하면 안 된다는 걸 아는 사람들도 저럴 정도로 성격이 지랄맞은 말은 다루기 매우 힘들다. 애교많고 착하면 상관없는데 반대로 성깔 존나 더러운새끼들있음. 씻기싫어하는새끼, 사람 좆으로 보고 지랄하는새끼 등등 하나쯤은 지랄맞은 부분이 있기때문에 한두개는 감안하고 볼 일인데 시발 본인경험담으로 털 빗겨주다가 말이 물어재꼇는데 살점 조금 뜯겨나감 말의 치악력은 사람이랑 다름 이새끼가 초식동물이 맞나 싶을정도로 치악력이 좋음 의외로 약함 [[골절]]나면 사실상 안락사임 보통 골절나면 사람처럼 몇조각 부러지는게 아니라 사혼의파편조각 처럼 개지랄남 그리고 말 자체가 다리가 분질러지면 치료도 어렵고 그냥 평생 가망이없음. 비오는날 풀어놧다가 미끄러져서 골절당하고 뒤진말도 있을정도임 한국은 별로 없을텐데 옆나라 일본만 봐도 경마장 보낸답시고 훈련하다 골절같은 사고나서 뒤지는 말도 많음 장꼬이고 이런거도 있는데 조오오온나 치명적임 나 잠깐 도울때는 장꼬인 새낀 못본듯. 가끔가다 살아남는 말이 있긴한데 앵거스 더 플레이어는 드러눕는걸 좋아해서 골절 부상 입어도 살아남았다고 한다. 의외로 똑똑함 그냥 대가리 안좋으면 단순하게 가르치면되는데 이새끼들 의외로 머리가 좋은편임 사람 구분하는건 기본임 나같이 밥이나 주고 솔로 몸이나 좀 빗겨주고 마방청소해주고 이런 지한태 좋은거 시켜주는사람은 좋아함 근데 훈련같이 지 하기 싫은거 시키는사람은 존나싫어하고 성깔 더러운새끼들은 지랄병 떤다 한 일년 반만에 만나도 반겨주는건 기쁘기는한데 머리가 좋아서 호불호가 분명하게 있고 자기가 납득할 수 없는 명령이나 행동은 지랄을 하면서 거부하니까 키우는 혹은 보조하는 입장에선 굉장히 피로함 지능이 높고 원래 무리를 지어서 살던 동물이기 때문에 혼자 있으면 극도로 겁을 먹고 불안감을 느낀다. 여기에 자연스럽게 위계질서를 잡는 본능도 있어서 한 마리만 키울 수가 없다. 사람으로 따지면 원하지 않는데 아싸생활을 하는거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여러가지 정형 행동의 원인이 되어 신체와 정신 건강에도 좋지 못하다.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말을 여러 마리를 키우는 거지만, 농장 상황상 그게 불가능하기도 하기 때문에 조랑말이나 미니어쳐 호스, 양이나 염소, 거세한 당나귀(암놈은 상관없는데 수탕나귀는 발정나면 암말이라도 신경 안 쓰고 달려들어서 거세를 해야 한다), 닭이나 고양이 같이 동료 역할을 대신 해줄 동물이 필요하다. 정 안되면 주인이나 돌봐주는 사람이 하루 종일 함께 다니면서 돌봐주고 밤에는 마구간에서 같이 자줘야 할 정도다. 정말로 사정이 여의치 않으면 마방에 스테인리스 스틸제 거울을 설치하는데, 이러면 말이 거울에 비친 자기 모습을 다른 말로 알고 긴장을 풀어 스트레스가 크게 줄어든다. 머리가 좋기 때문에 전쟁터에서 많이 사용했고 심지어 '''말을 타고 호랑이 사냥을 다녔다.''' 말은 야생에서는 무리를 이끄는 종마와 암말의 행동을 따라하는 습성이 있는데, 이 점을 이용해서 조교를 할 때 리더는 자신을 타는 사람이라고 인식 시킨다. 그렇게 해서 그 사람이 침착하게 행동한다면 말은 어떤 상황에도 놀라거나 당황하지 않고 자신을 이끄는 사람을 믿고 달려든다. 결론을 내자면 머리좋고 겁많고 덩치는 존나 산만하고 파괴력도 있지만 참피처럼 쉽게 뒤지는 요소가 있는 동물임 그래도 그걸 인내 할 정도의 매력은 있다 말 타고다니는 로망 없으면 좆만한 포니나 기르자 그리고 식용으로 쓰는말은 그나마 관리가 편함 중세 시대에 중무장한 기사들이 탔던 군마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현대의 말보다 체고가 훨씬 작았다. 평균 체고가 15.2핸드(157cm)를 넘는 말은 드물었고 14.2핸드(147cm)에서 15핸드(152cm)사이였는데 현대 기준으로는 조랑말이다. 이 당시의 군마는 크게 3종류로 나누었는데 라운시(rouncey)라고 부른 가볍고 여러 용도로 쓰이던 다목적 말, 좀 더 튼튼한 코서(courser), 망아지때부터 군마로 쓰기 위해 훈련을 시킨 데스트리어(destrier)였다. 이중 데스트리어나 코서는 유지비용이 많이 들었기 때문에 그 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 귀족이나 고급 기사들만 탈 수 있었고, 가난한 하급 기사들이나 맨앳암즈는 라운시를 탔다. 라운시는 부유한 기사가 자신의 가신으로 있는 하급 기사들에게 군마로 지급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말값은 똥말 사오면 생각보다 존나싸다 농담안하고 한국 똥말은 50만원이면 데려 올 수 있다 농담같으면 일본말 경매 말고 한국말 경매하는거 얼마나 유찰되는지 봐라 50만에도 계속 유찰임 심지어 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야부리만 잘 털면 더 싸게 구해 올 수도 있었다 물론 근본있는 혈통이 있는 말이나 경주마 용도로 사온다면 비싸진다 가격대는 순종 개새끼 고양이새끼 가격정도밖에 안하는데 난이도는 존나 어렵다 가격자체가 그렇게 쎄지 않으니까 제주도 사는 아저씨들이 가끔 말타고 돌아다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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